나이들수록 무서운 콩팥병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는 “콩팥도 늙는다”며

 

“40세 이후에는 여과기능이 매년 1%가량 떨어진다고 말했다.

 

사구체 여과율이 낮은 65세 고령층은 30대와 비교해 콩팥병이

 

9배 이상 많다. 고혈압·당뇨병 같 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콩팥 노화 속도는 더 빠르다.

 


가느다란 모세혈관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콩팥은 혈압·혈당에 예민하다.

 

혈압이 높아지면 콩팥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다. 여기에다

 

걸쭉해진 혈액이 여과장치(사구체)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콩팥에는 사구체가 200만 개나 있다.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박인휘 교수는

 

고혈압·당뇨병으로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지 못한다

 

며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꼈을 땐 콩팥 기능의 80%는 손상된 상태라고 말했다.

콩팥병 환자 대부분은 10년 이상 발병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말기에서야 치료를 시작한다.

 

김 교수는 “한번 망가진 콩팥은 대부분 회복이 불가능하다”

 

며 “콩팥병 고위험군은 더 철저히 혈압·혈당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뇌졸중·심장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2011년 국제신장질환단체는 전 세계 만성콩팥병 환자 12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연구 21개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콩팥병이 심할수록 심뇌혈관 사망률이 최대 8배 높아졌다.

국내 연구 결과도 비슷하다.

 

2008년 대한신장학회는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 5만1989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분석했다.

 

이 중 50%는 콩팥병이 아닌 심혈관질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신석준 교수는 “콩팥병은 고혈압·음주·흡연·

콜레스테롤보다 위험한 심혈관질환

유발인자”라고 말했다.

콩팥병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우선 싱겁게 먹는다.

한국인의 평균 소금 섭취량은 4878㎎ 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소금 권고량

2000㎎보다 2배 이상 짜게 먹는다. 소금은 혈관·심장·콩팥을

자극한다.

 

평소 짜게 먹는다면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도 좋다.

 

칼륨은 소금과 상극이다.

 

 

소금 배출을 도와

 

혈압을 조절한다. 고혈압 환자에게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참외·호박·시금치·상추 등을 권하는 이유다.

 


다만 콩팥 기능이 저하됐다면 오히려 과일·채소 섭취를 줄여야 한다.

 

신 교수는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져 근육 쇠약·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며

 

“채소를 물에 2시간 이상 담가두거나 데쳐 먹으면

 

칼륨 함량을 3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소변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맥주를 물에 탄 것처럼 맑고 투명하다.

 

색은 약간 노란빛을 띤다. 색은 땀을 많이 흘리거나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진해진다.

 

박 교수는 “색이 옅고 진한것은 수분 상태에 따라 다른 것”이라며

 

“콩팥이 잘 있다는 의미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소변 거품 심하고 색이 붉으면 고장 신호

 

소변색이 평소와 다르다면 긴장한다.

 

소변에 혈액이 섞이면 색이 옅은 분홍빛 으로 변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김빠진 콜라처럼 흑갈색이나 커피색으로 진해진다.

 

소변은 사구체→요관→방광→요도를 거치는 과정에서 혈액이 섞일 수 있다.

 

거품이 생기는 경우도 주의한다. 소변에 단백질이 많으면

 

색은 노랗지만 거품이 심하게 난다. 바로 단백뇨다.

 

 

양변기를 내려도 거품이 잘 없어지지 않고 변기 벽에 남는다.

 

김용림 교수는 “단백질은 사구체에서 걸러져야 한다”며 “

 

일시적으로 소변에 단백질이 섞일수 있지만 거품이 심하면

 

신장이 나빠지고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 이 높다”고 말했다.

 

증상이 없다며 단백뇨를 무시하면 나중에 혈액·복막투석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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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소변과 건강 관계

               

물과 소변과 건강 관계

노란색 소변은 물 마시라는 신호

노화는 건조해가는 과정일까.

주름 접힌 바싹 마른 할머니 손과 오동통한 손자의 손.

마치 고목과 새순을 비교하는 듯하다.

실제 아기는 체중의 80%가 물이다.

반면 노인이 되면 수분은 50% 이하로 떨어진다.

성인 남성은 60%,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아 55%가 수분이다.

물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첫째는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천의 풍부한 물이 오염물질과 쓰레기를 쓸어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다.

둘째는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물이 고갈되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가 맑아져 동맥경화를 줄인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이 혈관에 끼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셋째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땀은 피부를 건강하게도 한다.

이밖에도 배변을 촉진 고, 침을 만들고,

세포를 싱싱하게 보전해 젊어지게 만든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 물을 마신다.

뇌간 시상하부에 있는 센서가 혈액의 농축도를 감지해 급수를 요구한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이 농축돼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몸 세포에는 영양소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세포 기능은 떨어지고 생명활동도 위험해진다. 이른바 탈수 상태다.

땅에서 자라던 식물을 화분에 옮겼다고 생각해 보자.

화분에 갇힌 식물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든다.

중년 이후의 인체는 마치 화분에 심은 식물과 같다.

센서가 노화했으니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

만성적인 수분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

하루에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은 3.1ℓ정도 된다.

소변으로 1.5ℓ, 땀 0.5ℓ, 호흡으로 0.5ℓ정도 사라진다.

설사가 아닌 변에도 하루 0.1ℓ전 의 수분이 들어 있다.

이밖에도 눈물, 체액, 침 등 느끼지 못하는 수분 배출이 0.5ℓ나 된다.

이중 우리는 식사를 통해 1.5ℓ를 흡수한다.

또 체내에서 0.2ℓ를 재흡수한다.

따라서 최소 1.4ℓ를 의식적으로 마셔줘야 한다는 얘기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당분간 습관이 들 때까지

다음과 같이 계획을 세워보자.

180㎖짜리 컵을 준비해 하루 7~8잔을 마시는 것이다.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1잔, 오전 10시쯤 2잔, 오후 2시쯤 2잔,

저녁 무렵 1잔, 샤워전 1잔, 잠자기 전 1잔(하루 6회 합계 8잔)을 마신다.

밤에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 물 마시는 것을 피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 동맥경화가 걱정되는 사람은

물 마시고 화장실 한번 가는 쪽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한지는 소변 색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소변 색깔은 우로크롬이라는 황색 색소로 좌우되는데

하루 양이 75㎎ 정도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소변량이 많아지면 우로크롬이 옅어 무색에 가까우며,

소변량이 적으면 농축돼 소변이 황색으로 짙어진다.

소변은 무색 투명한 색이 건강한 징표다.

소변량이 적다는 것도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신장이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도록 열심히 재흡수하고 있다는 증거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엷어져 염산에 의한 살균 효과나 소화를 방해한다.

물은 가능하면 식사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까지 마신다.

신장병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수분제한이 필요하므로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소변량이 많을 때는

당뇨병이나 요붕증 같은 질환이 의심되므로 역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하루에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소변의 양은 얼마나 될까?

그 양은 1~1.5L정도 된다.

소변은 99%가 물이다.

나머지 1%는 몸에서 사용이 적혈구가 파괴되어 생긴 색소와 노폐물이다.

소변의 이 분홍색, 적색일 때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과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 과정 중 어딘가 에서 피가 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 피가 섞인 소변은 비뇨 생식기계통의 종양·암·결석 등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 뒤에,

심한 운동을 했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물론 병원을 찾을 것이니 이는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소변 색이 암황색, 갈색일 때

소변 색깔이 진하고 갈색빛에 가까워졌다면 아마도 열이 났거나,

설사를 했거나,구토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로 추측할 수가 있다.

원인은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소변이 농축되어 생기는 현상.

이럴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늘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치료방법!

이후에도 소변색이 돌아오지20않는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소변 색이 콜라색, 간장색과 비슷할 때

감염으로 인한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소변 색이 엷은 갈색이고 피부와 눈동자 색깔까지 황색일 때는 더욱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소변에 거품이 생길 때
소변의 거품과 탁한 정도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정상인의 소변은 맑고 투명하며, 품이 생기더라도 양이 많지 않다.

매우 탁하고, 마치 비누를 풀어놓은 듯 거품이 많은 소변이 지속한다면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각 소변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했거나,

고열이 지속됐거나, 탈수가 됐거나,

등심이나 삼겹살 등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 일시적으로 거품 소변이 나올 수 있다.

소변 냄새가 너무 역할 때

소변에서 EB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만약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다면

세균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세균이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 키기 때문이다.

소변에서 달콤한 과일향기가 날 때

소변에서 과일 향기가 난다면 이는 당뇨병 신호. 당뇨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 밤에 소변 자주 보는 당신, 콩팥이 늙었나봐

콩팥은 몸속에 있는 ‘정수기’다. 혈액 속 노폐물과 남아도는 수분을

소변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배출한다.

콩팥은 소리 없이 서서히 망가진다.

처음엔 노폐물이 쌓여 쉽게 피로를 느낀다.

시간이 지나면 소변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온몸이 퉁퉁 붓는다.

요독증·빈혈 같은 합병증을 부르기도 한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강덕희

강덕희교수는 “콩팥병은 중증으로 발전할 때까지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어

볍게 넘긴다”며 “요즘 인구 고령화로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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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포도주                    

               

 

하나님이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주셨고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하셨으니”(창 1:29) 포도나무에서 열리는 포도 역시 좋은 식품이고 그것에서 만들어지는 포도주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포도주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창 9:20∼21)

그것을 본 함이 형과 아우에게 말했고 셈과 야벳은 부친을 덮어 주었다. 나중에 이 일을 알게 된 노아가 함의 넷째 
아들 가나안을 저주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창 9:25)

필시 가나안이 먼저 그 조부가 벌거벗은 것을 보고 함에게 고한 것임에 틀림없다. 노아의 저주를 받은 가나안은 그에게 앙심을 품었고 그의 하나님까지 대적하여 아세라 여신과 바알 신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도 포도주는 여전히 축제의 
음료였다.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시 104:15) 

그러나 선지자들은 포도주를 마실 때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밤이 깊도록 포도주에 취하는 자들은 화 있을 진저”(사 5:11)

40일 동안 사탄과 대결을 벌이신 예수께서 갈릴리로 돌아와 처음 보이신 기적은 가나의 혼인 
잔치 집에서 물이 포도주로 되게 한 사건이었다. 성경에서 물은 늘 말씀의 상징이고(요 4:14) 포도주는 생명 즉 그리스도의 피를 말하는 것이었다.(마 26:28) 예수께서는 그 일을 통해 말씀 속에 생명이 있음을 보여 주셨던 것이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사람들은 그분을 비난하여 말했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눅 7:34)

예수께서는 그분과 함께 하는 기간의 특별한 의미를 알려 주셨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마 9:15)

유월절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주신 후 그분이 말씀하셨다.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마 26:29)

그 ‘새 것’이란 하나님께서 손수 준비해 놓으신 최고의 명품이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사 25:6) 

작가 김성일

 


질병을 극복하는 물 건강법

1. 물은 각종 술독을 풀어준다

술을 마시다보면 목이 마르다. 알콜이 바로 열로 바뀌어 온몸이 후끈해지고 이에 따라 피부 혈관이 확장되면서 그 열이 발산된다. 이 때 열기를 뿜어내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인 습기가 함께 발산되고, 눈에 보이는 물인 땀을 흘리게 되어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목이 마르게 되는 것이다. 이때 물을 마셔주면 알콜이 분해돼 열 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을 돕는 셈이 된다. 아울러 물 부족으로 일어날 수 있는 대사 부진을 막는 역할도 한다. 만취한 다음 날 아침, 늦게 들어왔다고 바가지를 긁기보다 일단 시원한 냉수 한 잔을 마시도록 한다.

 

2. 설사할 때 소금과 설탕을 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설사에는 충분한 물이 최고의 비방이고 보약이다. 설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설사로 인해 생기는 공통점은 몸에서 많은 양의 물이 빠져 나간다는 점이다. 설사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물과 무기질을 충분히 보중해 주는 일이다. 이것들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 나거나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

먼저 따뜻한 물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타서 먹는 게 가장 좋다. 설사가 심해 병원에 가도 그 치료 내용은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때 소금과 함께 설탕을 공급하는 이유는 설사로 인해 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효과와 함께, 물과 무기질이 위와 장에서 보다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3. 물로 담배를 끊을 수 있다

담배를 끓을 때에 의지도 중요하지만 물 마시기도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 밥을 먹고 나면 대개 담배를 찾는 것은 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의 생리적 작용에서라기보다 많은 경우 습관에 의해서 비롯된 것이다. 담배를 끊을 때 수시로 물을 마시면 담배를 습관화시키는 두 가지 요인의 제거에 도움이 된다. 즉 물잔을 입에 댐으로써 어느 정도 심리적 만족을 주게 되고, 물을 통해 니코틴의 배설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4. 몸이 부으면 물을 마셔라

아침에 얼굴이나 몸이 붓는다는 주부들이 많다. 몸의 부기는 물 마시기로 해결할 수 있다. 몸이 붓는 이유는 물과 소금이 동시에 몸에 차 있기 때문이다. 염분을 빼내야 하는데, 이 때는 소변도 잘 안 나온다.

몸에 염분이 많다고 소변에 고농도로 소금이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채액 중 염분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물을 아끼기 때문이다. 염분이 물에 녹은 상태로 배설될 때 콩팥을 통과하는데, 이 때 물을 적절히 공급해 주면 배설이 원할하게 이루어진다.

 

5. 물 한잔이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한다

① 소화기의 정상 활동을 돕는다

모든 음식은 물에 녹은 상태에서 소화되고 흡수된다. 게다가 위와 장 등 소화 기관은 적정량의 물이 있어야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적절히 마시는 것은 소화기의 정상 활동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

② 기상시 시원한 물 한잔, 소화를 돕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시면 물이 충분히 공급되는 것과 함께 찬물이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모든 소화 기관이 활기차게 움직이게 하기 한다. 이때의 자극은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하는 신호로 이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 소화액이 충분이 분비돼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배설도 촉진시킨다.

③ 물은 위산을 중화시켜 쓰라림을 줄여준다

물은 원래 중성이다. 공기 중의 산소가 약간 녹아들어가 약산성을 띠기도 한다. 그런데 위산이 희석되면 위산이 위를 자극하는 정도를 크게 줄여 쓰라린 증세를 개선시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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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약이다!~~
//

 

 

물은 약이다!~~

 

 

1.신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노인과 유아는 탈수상태에 대한 예비능력이 없으므로 체내에
수분이 다량 상실되면 바로 장이 상하게 되므로 탈수 상태가
초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혈액의 끈기를 없앤다.

혈액의 끈기를 묽게하여 동맥경화,심근경색,뇌졸중을 막아준다.

3.변비해소.

변의 양을 늘리고 연동 운동을 높이기 위해 수분을 많이 취해
굳어진 변을 부드럽게 하고 양을 늘리려면 수분을 많이
취해야 한다.

4.감기를 예방한다.

방안의 습기를 조절하고 목구멍을 죽여 점막의 건조를 항상
방지해야 한다.

5.술을 마실 때 물을 마시면 간장의 부담을 줄여 준다.

물을 마셔 소변의 양을 늘려 알코올을 배설하여 물로써 혈액
속의 알코올 농도를 줄여 간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물을 마셔 항 이뇨작용을 억제해야 한다.

6.과음 후 두통은 수분부족.

분해되지 않고 몸 속에 남은 알코올은 요를 증가시켜 목이
마르고 땀이 나며, 구토를 통하여 수분이 적어지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뇌에 부종이 생겨 두통이 일어난다.

7. 방광염, 방광암을 예방한다.

물을 많이 마셔 요를 묽게 하여, 요에 포함된 발암물질의
영향을 줄인다.

8. 위. 십이지장궤양을 억제한다.

위산이 위벽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위산분비가 더욱 촉진되어
위벽 침식이 확산된다.

9. 천식 발작 시 찬물을 마셔라.

간장을 완화시키려면 찬물을 마셔, 미추신경의 긴장을 완화
평활 근의 긴장을 풀어 천식을 진정시키며 담의 끈기를
묽게 하여 잘 끊겨 떨어지게 한다.

10. 감기 등으로 발열할 때

냉수를 마셔 몸을 냉각시키고, 열로 인해 땀을 흘려
일어날 탈수 상태를 방지한다.

11.알레르기 질병의 원인물질을 배출, 치료한다.

알레르기, 두드러기는 몸 속을 세정, 독소나 불필요한
물질을 체외로 유출하여 치료한다.

12.운동 후 피로회복

운동으로 인해서 변동한 생리적 상황을 통상상태로 빨리
회복시켜주고,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도 없애고
기분도 상쾌하게 해준다.

13.노인의 몸은 충분히 물을 섭취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에는 구갈중추(口渴中樞:목구멍의 갈증을
감지하는 신경)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서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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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이 맞다!!!

사람의 몸은 약 65~7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져 있다는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시겠죠? 일반적으로 성인 남자분들의 체중에서 약 6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성인 여성분들은 약55%, 아이들은 80% 정도! 성장에 따라 그 비중도 각기 다를 수 있지만, 수분이 인체에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짐작할 수 있겠다는 거예요.

사람은 체내에 수분이 2%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끼고, 물을 마시기를 원해요..그런 수분이 5%가 부족하면 혼수상태가 되어버리고, 12%이상이 부족하면 사망에 이른다고 하니,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거지요.

그래서 물은 생명이라고 하잖아요. 그럼 생명水에 대한 상식들(물의 중요성, 물의 효과..등)을 가볍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 물의 효과와 중요성

1. 변비 예방
수분이 모자르면 장속에 있는 수분을 빨아내어 변비에 걸리게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물섭취를 아끼지 말아야겠어요. 또한 변비가 심해지시면 섬유질과 함께 물을 많이 드시면 좋아요.

2. 충치 예방
입속에 찌꺼기들이 남아 있으면 세균을 키우는데, 물을 많이 마셔줌으로써 남아 있는 찌꺼기들을 청소해주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그래서 충치를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구취를 없애는 데에도 효과적이랍니다.

3. 생리통 완화
여성분들이 매달 고생하는 생리통, 체내에 흡수되는 물은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생리통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지요.

4. 노화 방지
노화는 수분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데요. 수분이 모자르게 되면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겠어요. 즉, 나이가 들 수록 물 섭취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체내에 수분이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해야겠어요.

5. 다이어트 효과
실제로 효과를 보았던 방법이기도 한데요. 물 다이어트가 있을 정도잖아요..물을 많이 마시면, 체지방이 감소하게 되는 효과가 있어요~그리고 물 배를 채운다고 하잖아요..즉, 포만감을 줄 수 있기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는 거죠.

6. 피부 미용
건조한 날에는 보습제를 바르 듯이 피부 또한 수분을 유지해줘야 하는데요..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피부 탄력에도 도움이 되며, 피부에 있는 노폐물들을 원활하게 배출시켜주기도 한다고요.

7. 해독 작용
술을 마신 후에는 지독한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시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이 될거예요. 알코올을 섭취함으로써 피부 혈관이 확장되어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몸에서는 발열을 뿜어내기 위해 몸속의 수분을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술을 마시면 이뇨현상이 생기게 되면서 배출하는 수분이 많아지게 되어 술 마신 이후에는 갈증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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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소변과 건강 관계

               

물과 소변과 건강 관계

노란색 소변은 물 마시라는 신호

노화는 건조해가는 과정일까.

주름 접힌 바싹 마른 할머니 손과 오동통한 손자의 손.

마치 고목과 새순을 비교하는 듯하다.

실제 아기는 체중의 80%가 물이다.

반면 노인이 되면 수분은 50% 이하로 떨어진다.

성인 남성은 60%,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아 55%가 수분이다.

물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첫째는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천의 풍부한 물이 오염물질과 쓰레기를 쓸어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다.

둘째는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물이 고갈되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가 맑아져 동맥경화를 줄인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이 혈관에 끼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셋째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땀은 피부를 건강하게도 한다.

이밖에도 배변을 촉진 고, 침을 만들고,

세포를 싱싱하게 보전해 젊어지게 만든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 물을 마신다.

뇌간 시상하부에 있는 센서가 혈액의 농축도를 감지해 급수를 요구한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이 농축돼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몸 세포에는 영양소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세포 기능은 떨어지고 생명활동도 위험해진다. 이른바 탈수 상태다.

땅에서 자라던 식물을 화분에 옮겼다고 생각해 보자.

화분에 갇힌 식물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든다.

중년 이후의 인체는 마치 화분에 심은 식물과 같다.

센서가 노화했으니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

만성적인 수분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

하루에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은 3.1ℓ정도 된다.

소변으로 1.5ℓ, 땀 0.5ℓ, 호흡으로 0.5ℓ정도 사라진다.

설사가 아닌 변에도 하루 0.1ℓ전 의 수분이 들어 있다.

이밖에도 눈물, 체액, 침 등 느끼지 못하는 수분 배출이 0.5ℓ나 된다.

이중 우리는 식사를 통해 1.5ℓ를 흡수한다.

또 체내에서 0.2ℓ를 재흡수한다.

따라서 최소 1.4ℓ를 의식적으로 마셔줘야 한다는 얘기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당분간 습관이 들 때까지

다음과 같이 계획을 세워보자.

180㎖짜리 컵을 준비해 하루 7~8잔을 마시는 것이다.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1잔, 오전 10시쯤 2잔, 오후 2시쯤 2잔,

저녁 무렵 1잔, 샤워전 1잔, 잠자기 전 1잔(하루 6회 합계 8잔)을 마신다.

밤에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 물 마시는 것을 피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 동맥경화가 걱정되는 사람은

물 마시고 화장실 한번 가는 쪽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한지는 소변 색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소변 색깔은 우로크롬이라는 황색 색소로 좌우되는데

하루 양이 75㎎ 정도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소변량이 많아지면 우로크롬이 옅어 무색에 가까우며,

소변량이 적으면 농축돼 소변이 황색으로 짙어진다.

소변은 무색 투명한 색이 건강한 징표다.

소변량이 적다는 것도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신장이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도록 열심히 재흡수하고 있다는 증거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엷어져 염산에 의한 살균 효과나 소화를 방해한다.

물은 가능하면 식사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까지 마신다.

신장병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수분제한이 필요하므로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소변량이 많을 때는

당뇨병이나 요붕증 같은 질환이 의심되므로 역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하루에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소변의 양은 얼마나 될까?

그 양은 1~1.5L정도 된다.

소변은 99%가 물이다.

나머지 1%는 몸에서 사용이 적혈구가 파괴되어 생긴 색소와 노폐물이다.

소변의 이 분홍색, 적색일 때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과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 과정 중 어딘가 에서 피가 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 피가 섞인 소변은 비뇨 생식기계통의 종양·암·결석 등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 뒤에,

심한 운동을 했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물론 병원을 찾을 것이니 이는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소변 색이 암황색, 갈색일 때

소변 색깔이 진하고 갈색빛에 가까워졌다면 아마도 열이 났거나,

설사를 했거나,구토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로 추측할 수가 있다.

원인은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소변이 농축되어 생기는 현상.

이럴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늘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치료방법!

이후에도 소변색이 돌아오지20않는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소변 색이 콜라색, 간장색과 비슷할 때

감염으로 인한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소변 색이 엷은 갈색이고 피부와 눈동자 색깔까지 황색일 때는 더욱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소변에 거품이 생길 때
소변의 거품과 탁한 정도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정상인의 소변은 맑고 투명하며, 품이 생기더라도 양이 많지 않다.

매우 탁하고, 마치 비누를 풀어놓은 듯 거품이 많은 소변이 지속한다면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각 소변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했거나,

고열이 지속됐거나, 탈수가 됐거나,

등심이나 삼겹살 등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 일시적으로 거품 소변이 나올 수 있다.

소변 냄새가 너무 역할 때

소변에서 EB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만약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다면

세균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세균이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 키기 때문이다.

소변에서 달콤한 과일향기가 날 때

소변에서 과일 향기가 난다면 이는 당뇨병 신호. 당뇨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 밤에 소변 자주 보는 당신, 콩팥이 늙었나봐

콩팥은 몸속에 있는 ‘정수기’다. 혈액 속 노폐물과 남아도는 수분을

소변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배출한다.

콩팥은 소리 없이 서서히 망가진다.

처음엔 노폐물이 쌓여 쉽게 피로를 느낀다.

시간이 지나면 소변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온몸이 퉁퉁 붓는다.

요독증·빈혈 같은 합병증을 부르기도 한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강덕희

강덕희교수는 “콩팥병은 중증으로 발전할 때까지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어

볍게 넘긴다”며 “요즘 인구 고령화로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물과 포도주                                    

                 

 

하나님이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주셨고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하셨으니”(창 1:29) 포도나무에서 열리는 포도 역시 좋은 식품이고 그것에서 만들어지는 포도주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포도주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창 9:20∼21)

그것을 본 함이 형과 아우에게 말했고 셈과 야벳은 부친을 덮어 주었다. 나중에 이 일을 알게 된 노아가 함의 넷째 
아들 가나안을 저주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창 9:25)

필시 가나안이 먼저 그 조부가 벌거벗은 것을 보고 함에게 고한 것임에 틀림없다. 노아의 저주를 받은 가나안은 그에게 앙심을 품었고 그의 하나님까지 대적하여 아세라 여신과 바알 신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도 포도주는 여전히 축제의 
음료였다.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시 104:15) 

그러나 선지자들은 포도주를 마실 때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밤이 깊도록 포도주에 취하는 자들은 화 있을 진저”(사 5:11)

40일 동안 사탄과 대결을 벌이신 예수께서 갈릴리로 돌아와 처음 보이신 기적은 가나의 혼인 
잔치 집에서 물이 포도주로 되게 한 사건이었다. 성경에서 물은 늘 말씀의 상징이고(요 4:14) 포도주는 생명 즉 그리스도의 피를 말하는 것이었다.(마 26:28) 예수께서는 그 일을 통해 말씀 속에 생명이 있음을 보여 주셨던 것이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사람들은 그분을 비난하여 말했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눅 7:34)

예수께서는 그분과 함께 하는 기간의 특별한 의미를 알려 주셨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마 9:15)

유월절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주신 후 그분이 말씀하셨다.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마 26:29)

그 ‘새 것’이란 하나님께서 손수 준비해 놓으신 최고의 명품이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사 25:6) 

작가 김성일



질병을 극복하는 물 건강법

1. 물은 각종 술독을 풀어준다

술을 마시다보면 목이 마르다. 알콜이 바로 열로 바뀌어 온몸이 후끈해지고 이에 따라 피부 혈관이 확장되면서 그 열이 발산된다. 이 때 열기를 뿜어내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인 습기가 함께 발산되고, 눈에 보이는 물인 땀을 흘리게 되어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목이 마르게 되는 것이다. 이때 물을 마셔주면 알콜이 분해돼 열 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을 돕는 셈이 된다. 아울러 물 부족으로 일어날 수 있는 대사 부진을 막는 역할도 한다. 만취한 다음 날 아침, 늦게 들어왔다고 바가지를 긁기보다 일단 시원한 냉수 한 잔을 마시도록 한다.

 

2. 설사할 때 소금과 설탕을 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설사에는 충분한 물이 최고의 비방이고 보약이다. 설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설사로 인해 생기는 공통점은 몸에서 많은 양의 물이 빠져 나간다는 점이다. 설사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물과 무기질을 충분히 보중해 주는 일이다. 이것들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 나거나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

먼저 따뜻한 물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타서 먹는 게 가장 좋다. 설사가 심해 병원에 가도 그 치료 내용은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때 소금과 함께 설탕을 공급하는 이유는 설사로 인해 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효과와 함께, 물과 무기질이 위와 장에서 보다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3. 물로 담배를 끊을 수 있다

담배를 끓을 때에 의지도 중요하지만 물 마시기도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 밥을 먹고 나면 대개 담배를 찾는 것은 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의 생리적 작용에서라기보다 많은 경우 습관에 의해서 비롯된 것이다. 담배를 끊을 때 수시로 물을 마시면 담배를 습관화시키는 두 가지 요인의 제거에 도움이 된다. 즉 물잔을 입에 댐으로써 어느 정도 심리적 만족을 주게 되고, 물을 통해 니코틴의 배설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4. 몸이 부으면 물을 마셔라

아침에 얼굴이나 몸이 붓는다는 주부들이 많다. 몸의 부기는 물 마시기로 해결할 수 있다. 몸이 붓는 이유는 물과 소금이 동시에 몸에 차 있기 때문이다. 염분을 빼내야 하는데, 이 때는 소변도 잘 안 나온다.

몸에 염분이 많다고 소변에 고농도로 소금이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채액 중 염분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물을 아끼기 때문이다. 염분이 물에 녹은 상태로 배설될 때 콩팥을 통과하는데, 이 때 물을 적절히 공급해 주면 배설이 원할하게 이루어진다.

 

5. 물 한잔이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한다

① 소화기의 정상 활동을 돕는다

모든 음식은 물에 녹은 상태에서 소화되고 흡수된다. 게다가 위와 장 등 소화 기관은 적정량의 물이 있어야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적절히 마시는 것은 소화기의 정상 활동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

② 기상시 시원한 물 한잔, 소화를 돕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시면 물이 충분히 공급되는 것과 함께 찬물이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모든 소화 기관이 활기차게 움직이게 하기 한다. 이때의 자극은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하는 신호로 이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 소화액이 충분이 분비돼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배설도 촉진시킨다.

③ 물은 위산을 중화시켜 쓰라림을 줄여준다

물은 원래 중성이다. 공기 중의 산소가 약간 녹아들어가 약산성을 띠기도 한다. 그런데 위산이 희석되면 위산이 위를 자극하는 정도를 크게 줄여 쓰라린 증세를 개선시키기에 충분하다.

 

 



물과 노화 , 건강 ~.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의 중요성

            

<물과 노화, 건강>

요사이 사람들을 가장 기분좋게 하는 말이 무언지 아십니까?

그건 "젊어보인다"는 한마디 입니다 설령 그 말이 빈말 일망정..,

 

1.사람은 누구나 얼굴도 젊어 보이고, 근육도 있고, 몸도 튼튼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피부는 반짝반짝 윤이 나고 탱탱하지만 피부가 오래 되면

마치 오랫동안 신은 운동화가 더럽고 발냄새도 나는 것처럼

찌꺼기와 노폐물이 많이 생겨 냄새가 납니다.

중요한 것은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억지로 막을 수 없지만,

 

자주 샤워하면 피부에 생기는 노폐물, 땀, 찌꺼기를 바로바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 쓰면서.

 

단 주의할 점은 절대로 때를 밀면 안됩니다.

때를 밀면 피부를 보호하는 얇은 피부막인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손상되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집니다

2. 5060세대가 거울에 비친 주름을 세다가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는 없어도, 주름이 생기는 속도는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를 젊게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포를 팽팽하게 만들어 주는 것인데

 

그 첫 번째가 바로 물을 하루에 최소한 2L 이상 마시는 것.

내가 아는 의사의 부인은 물을 들고 다니면서 마시어서

별명이 금붕어인데 10년은 젊어보이는 피부를 유지하고 있데요

배추를 소금에 절이면 물이 빠져나와 찌글찌글해집니다.

풍선도 바람이 빠지면 찌글찌글해집니다.
독소도 큰 물통에는 독소가 얼마 없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에 독소가 생기게 되면 모든 게 망가집니다.

독소를 빼내는 게 중요합니다.

소변을 못 보는 증세를 '신부전증'이라고 하고

그것 때문에 걸리는 병을 '요독증'이라고 합니다.
요독증에 걸리게 되면 피부가 누렇게 변하고 푸석푸석해지고 붓고 모든 것이 망가집니다.
그리고 변비가 생기면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고 방귀 냄새도 심합니다.

변비가 오래되면 대장에 용종이 생기고 암도 생길 수 있습니다.

눈물, 콧물, 침, 소변, 대변 등 우리 몸 밖으로 나가는 물의 양이 하루에 최소한 1.5L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1.5L의 물을 마시지 않게 되면 바람 빠진 풍선, 절인 배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피부같이 쭈글쭈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피부를 젊게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포를 팽팽하게 만들어 주는 것인데

그 첫 번째가 바로 물을 하루에 최소한 2L 이상 마시는 것입니다.

3.진정으로 우리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것은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성장호르몬입니다.

이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성장호르몬이 잘 나오게 하려면 필히 운동을 해야 하고,

계란, 고기, 바나나, 토마토, 등푸른 생선을 먹어야 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4.부었을 때 물을 더 많이 마셔라
얼굴이나 몸이 부었다고 느낄 때 물을 마시면 우리가 섭취한 섬유질과 결합해 젤 형태로 변하고,

이는 소화가 잘 되도록 신체 내부에 영향을 줘 붓기를 가라앉히고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은 신체의 불필요한 독소들을 내보내주기 때문에

항산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5.혈압이 높은 상태로 그냥 두면

어떻게 되는지 예를 들자면,끓는 찌개를 그냥 두면 국물이 모두 날아가고 결국 건더기만 남겠죠.

혈액은 90% 이상이 수분입니다.

그런데 사우나나 운동으로 땀을 빼고 물을 마시지 않으면 수분이 점점 줄어들겠죠.

그러면 피는 졸은 찌개같이 끈끈해집니다.

끈끈해진 피는 혈전(피떡)을 만들고 그 피떡이 혈압이 높아졌을 때 수축한 혈관을 막게 됩니다.
만약, 뇌에서 막히면 뇌졸중이나 뇌경색이 되고 터지면 뇌출혈이 됩니다.

또한 심장에서 막히면 심근 경색이 생겨 심장마비가 됩니다.


오래 전에 돌아가신 코미디언 故 김형곤 씨,

돌아가신 당일 사우나에서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물을 마시지 않아

피떡이 심장에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피가 끈끈해집니다.

끈끈한 피는 좁아진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은 그만큼 혈압이나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2L가 아닌 2.5L~3L 정도는 마셔야 합니다.

6.눈에서 눈물이 안 나오면 눈병이 생기고, 코에서 콧물이 안 나오면 비염이 생기고,

입에서 침이 안 나오면 입이 헐거나 입병이 생깁니다.

눈물, 콧물, 침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바로 물입니다.

그런데 눈물, 콧물, 침은 그냥 물이 아니라 예방 주사를 맞을 때 생기는 면역력인 항체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항체가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의 균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인체에 물이 모자라면 눈물, 콧물, 침이 안 나오고 항체도 안 나오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예방 접종, 적당한 운동,

숙면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겁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부위가 바로 코입니다.
잠 잘 때 코를 막고 자면 입안이 마르고 입병이 생기기 때문에

물을 꾸준히 먹는 것이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연주의란 말이 상표처럼 돼 버린 세상이죠.
아침에 깨면 찬물로 세수하고 물 많이 마시고

햇살 아래 산책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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