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서대산등정                    

개덕사(성심사)주차장 - 서대폭포(개덕사오른쪽) - 개덕사왼쪽길 - 4코스갈림길 - 돌무덤 - 정상(904m) - 관측레이더담장옆 - 장군바위 - 사자바위(2코스갈림길) - 정망바위 (구름다리) - 마당바위 - 서대산 강우량 관측소앞 - 3코스갈림길 - 4코스갈림길 - 개덕사주차장
( 5.1km 3시간 )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은 충북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서대산은 금산의 깊은 산중으로 인식되어 있었던 것 같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조선초기 이전에 서대산에 3개의 서대사가 있어 꽤 알려졌던 모양이며 서대사의 서편 기슭에 있는 현재의 원흥사 터에 서대사가 있었으며 고려말의 고승 취운당(翠雲堂)의 부도 등 큼직한 청석부도가 많이 남아있다.

그리고 국내의 여러 절에 옛날 서대사에서 출판한「화엄경」이 많이 있음을 보아서도 서대사가 절도 크고 불사도 활발했었음을 알 수 있다.
아침일찍 개덕사입구 도착 개덕사로 올라가는길은 포장이 되어있지 않아 덜컹덜컹 거리며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개덕사 바로앞에 있었고 큰나무 그늘밑에 주차을 하고 오른쪽 서대폭포로 향했다

무더운 날씨와 비가 오지않아서 폭포수가 전혀 없었다

조금 아쉽다 대웅전앞을 가로질러 반대쪽 왼쪽길로 등산을 시작한다

절 뒤편 갈림길이 나온다 정상쪽으로 계속올라 간다 등산로는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자연 그대로 훼손이 덜 된편이다 계단이 없어서 좋다 정상에 도착해 표지석앞 한 산악회 이름이 새귀어진 정상석 앞에서 한 컷트 하고 관측소 담장옆을 지나 장군바위 앞에 지나 2코스 방향으로간다

가는길 헬기장 두개를 지나 2코스갈림길 119구조 표지판에 4- 2-로 표시가 각코스표시 인것을 2코스표지 앞에서 뒤늦게 알았어요 하산길 가파른길이 계속된다

구름다리앞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가 써놓은 글 천국으로 가는다리 보기만 해도 썸득 한다 다시 하산 아래쪽에서 들여오는 음악소리 다 내려온 기분이다

아래쪽 물놀이 동산에서 나오는 음악소리 인것같다 서대산 강우량 관측소앞 표지석이 크게 서있다 앞을지나 시멘트포장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왼쪽 등산로 방향으로 간다

물놀이 동산에 로프줄로 경계 표시를 해놓았다 3코스 갈림길과 4코스 갈림길을 지나 개덕사가 보인다 개덕사 화장실로 가서 시원한 물로 씻고 나와 음료를 마시고 두팔을 펴고 큰 쉼을 몰아쉬면 등산을 마친다
등산등급은 중정도로 계단이 없고 암릉도 없어서 좋은편이나 내려 오는 하산길은 가파르고 힘들고 잔돌이 많으니깐 조심히 하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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