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 ? -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 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걸어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

한순간 인것을 ~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 어느 남편의 일기 ?

저는 한 3년전 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때 심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특별히 갈등의 원인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 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고 순식간에 저희 부부는 각방을 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 언제부턴가 시무룩해지고 짜증도 잘 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 그런 아이를 보면 아내는 더 화를 불 같이 내더군요. 계속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러는 것이 우리 부부 때문에 그런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요.

가끔 외박도 했습니다. 그런데 바가지 긁을 때가 좋은 거라고 저한테 정내미가 떨어졌는지 외박하고 들어가도 신경도 안쓰더군요. 뱀이 자기 꼬리를 먹어 들어가듯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러기를 몇 달, 하루는 퇴근길에 좌판에서 과일을 파시는 아주머니가 떨이라고 하면서 귤을 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에 사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주방 탁자에 올려놓고는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데, 아내가 내가 사온 귤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몇 개를 까먹더니 "귤이 참 맛있네" 하며 방으로 쓱 들어가더군요.

순간 저는 머리에 망치를 맞은 듯했습니다. 그때 머릿속에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아내는 결혼 전부터 귤을 무척 좋아했다는 것하고, 결혼 후 8년 동안 내 손으로 귤을 한번도 사들고 들어간 적이 없었던 거죠. 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생각치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 순간 뭔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예전 연애할 때, 길 가다가 아내는 귤 좌판상이 보이면 꼭 천원어치 사서 핸드백에 넣고 하나씩 사이좋게 까먹곤 했었죠.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져서 내 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울었답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집에 어쩌다 갈때는 귤을 박스채로 사들고 가는 내가 아내에게는 8년 동안 귤 한 개 사주지 못했다니 마음이 그렇게 아플 수가 없었습니다. 결혼 후에 나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전혀 쓰지 않게 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먹고살기 바쁘고 애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를 대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반면 아내는 나를 위해 철마다 보약을 해주고,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신경 많이 써 줬는데 말이죠.

그 며칠 후에도, 늦은 퇴근길에 보니 그 과일 좌판상 아주머니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또 샀습니다. 저도 오다가 하나 까먹어 보았구요. 며칠전 아내 말대로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살짝 주방 탁자에 올려놓았죠. 욕실에서 나오는데 아내는 이미 몇 개 까먹었나 봅니다. 내가 묻지 않으면 말도 꺼내지 않던 아내가 "이 귤 어디서 샀어요? "
"응, 전철 입구 근처 좌판에서 " "귤이 참 맛있네 " 몇 달 만에 아내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들지 않은 아이 입에도 몇 알 넣어주더군요. 그리고 직접 귤을 까서 아이를 통해 저한테도 건네주는 아내를 보면서 식탁 위에 무심히 귤을 던져놓은 내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뭔가 잃어버린 걸 찾은 듯 집안에 온기가 생겨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아내가 주방에 나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보통 제가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사이가 안좋아진 후로는 아침을 해 준적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냥 나가려고 하는데, 아내가 날 붙잡더군요. 한 술만 뜨고 가라구요. 마지못해 첫 술을 뜨는데, 목이 메여 밥이 도저히 안넘어 가더군요. 그리고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같이 울구요. 그리고 그동안 미안했다는 한마디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부끄러웠다고 할까요.

아내는 그렇게 작은 일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작은 일에도 감동받아 내게로 기대올 수 있다는 걸 몰랐던 나는 정말 바보 중에 바보가 아니었나 싶은게 그간 아내에게 냉정하게 굴었던 내 자신이 후회스러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후, 우리 부부의 위기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가끔은 싸우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귤이든 뭐든 우리 사이에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주위를 둘러보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 출처 : 민들레 통신 / 생각의 씨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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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할머니>

아일랜드 전설에 ‘가시나무새’ 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새는 둥지를 나와 평생을 편히 쉬지도 못하고 새끼들에게 먹이를 날라주기 위해 날아다닙니다.

그러다가 일생에 한 번 가장 슬픈 노래를 부르고 날카로운 가시나무 가시에 가슴을 찌르고 죽습니다.

오래 전 겨울이었습니다. 지금의 고양 시(市) 쪽으로 취재하러 갔다가 열차를 타고 신문사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내 옆자리에는 연세가 지극한 할머니께서 창밖을 바라보면서 앉아계셨습니다.

나는 목례를 하고 그 옆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한 참 있다가 “어디까지 가시느냐”며 고개를 돌렸더니

할머니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나는 할머니의 기도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무엇을 간구하시기에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시느냐?”고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조용히 차창 밖을 가리키며 나직한 목소리로 “하얀 눈으로 덮인 산야가 얼마나 아름다우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설경(雪景)을 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나는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놓고 시(詩)를 쓴다고 하면서 잠시나마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밖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할머니는 왼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까닭을 물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실명(失明)한 아들에게

한쪽 눈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눈을 나누어주어 아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이거야말로 정녕 하나님의

크나큰 축복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남 보기엔 조금 흉할지 모르겠지만 왜 일목요원하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면서 조용히 웃으셨습니다.

할머니는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여러 가지 생필품을 떠다 시골 동네를 찾아다니며 파는 방물장수였습니다.

성혼한 아들과 딸이 셋씩이나 있지만 도회지로 나가 저 살기에 바쁜데 어디 어미까지 챙길 겨를이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두막이지만 내 집을 지키며 이렇게 사는 것이 오히려 마음 편하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다가오는 명절에는 손자 손녀들에게 학비에 보태 쓰라고 돈을 좀 넉넉히 주려면 얼른 한 푼이라도

더 벌어 놓아야 할 텐데 경기가 전과 같지 않아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돈을 벌 수 있게

건강을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찬송가를 흥얼거렸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내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일찌기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그 분도 늘 그런 식이었습니다.

자신은 못 드시고 못 입으셔도 오로지 자식이 먼저 였습니다.

아들에게 육신의 일부를 주어 불편한 몸이지만 자식들에게 전혀 의지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손자손녀들이

찾아오면 학비를 보태 주려고 행상에 나선 할머니. 그런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가시는

할머니의 밝은 모습은 큰 감동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할머니의 삶은 가시나무새처럼 일생을 자식을 위해 애쓰다가 마지막 애절한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서

세상을 떠나지 않을까? 생각이 거기에 미치니까 내 앞에 계신 ‘가시나무할머니’는 바로 성인(聖人)이었습니다.

나는 할머니를 만난 후로 범사(凡事)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은 물론이고, 아침에 눈 뜨면 살아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저녁이면 하루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음에 감사했습니다.

나에게 할머니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였습니다.

오늘이 유월 초하루날 5 월을 아무탈없이 보내고 이달도 별 탈없이 보내기를 가만히 눈을감고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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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

   

게시글 본문내용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

      그냥 친구는
      당신이 우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주소록에 당신 부모님의
      전화번호까지 가지고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때
      와인 한 병을 사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때
      빨리 와서 준비를 도와주고 파티가 끝나면
      치우는 거 도와주느라 집에 늦게 돌아가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밤늦게 자기가 다 잠들어
      있을 때 전화하면 싫어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짜증은커녕 전화하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묻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의 문제들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당신의 문제들에 대해서 도와주고자 하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과 실랑이를 벌였을 때
      우정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나중에 전화를 해서 먼저 사과를 하지요.


      그냥 친구는 항상 당신이 자신 옆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자신이 당신 옆에 있어주기를 바라지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천국으로 가는 계단

      성실하게 스승을 섬기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꿈속에서 천사를 만났다.
      "제가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쉽지는 않소." 천사는 그에게 천국의 문은 아주
      높은 곳에 있으며
      그곳은 오직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천사가 가리키는 사다리는 굽이굽이, 구름 속까지 뻗어 있었다.
      끝없는 사다리를 보고 그는 흠칫 놀랐다.
      "이 사다리는 끝도 없는 걸요.?"
      "겁먹지 말고 분필을 받으십시오.
      사다리를 오르면서 당신이 행동과 생각으로
      범한 모든 죄를 디딤 대에 하나하나 표시하시오.
      표시를 끝내면 비로써 천국의 문이 나타날 것이요.
      그러므로 그대가 만일 많은 죄를 저질렀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은 그 만큼 멀겠지만 잘못이
      없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은 짧을 것이오."
      그는 분필을 쥐고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했다.
      한참을 올라갔지만 사다리 끝은 보이지 않았다.
      다리는 떨리기 시작했고 팔도 아파 왔다.
      문이라고는 비슷한 것도, 보이지 않았다.
      지친 나머지 진저리가 났지만 그만 둔다면
      이제껏 오른 만큼 다시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오랜 시간 사다리를 오르면서 자신의 죄를 숱하게
      기록했는데 마음속으로 저지른 죄악의 사다리는
      여전히 높이 뻗어 있었다.
      그때 였다.
      그는 위에서 사다리를 내려오는 스승을 발견했다.
      "아 스승님! 스승님은 더 많은 제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돌아오고 계시는 군요."
      스승은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아닐세. 분필이 모자라서 가지러 가는 거라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생각의 큰 차이

      1. 남이 모르는 사람과 잘 어울리면 야합을 잘하는 것이고,
      내가 모르는 사람과 잘 어울리면 포용력이 넓은 것이다.

      2. 야유회 때 남이 설거지 당번이 되면,
      '우리 저기서 쉬고 있을 테니 빨리 해.'
      내가 설거지 당번이 되면,
      '당번이 어딨어, 같이 해야 일이 빨리 끝나지'

      3. 남이 상사와 잘 어울리면 아부근성의 발현(發現)이고,
      내가 상사와 잘 어울리면 상사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4. 직장 동료들이 네게만 말을 건네면 그 동안 너의 행동이
      헤퍼 보였기 때문이고, 내게 말을 건네면
      내가 워낙 매력적이고 호감 있게 생겼기 때문 아니겠어?

      5. 엘리베이터를 탈 때,
      남이 상사에게 먼저 타라고 양보하는 것은 서너 수 앞을
      내다보는 약삭빠른 짓이고,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은 아랫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예절일 뿐이다.

      6. 누군가 그에게 선심용 선물을 하면,
      '다 썩었어.' 누군가 내게 선심용 선물을 주면, '인사성이 밝군.'

      7. 다세대 주택에서 공동 전기세를 낼 때,
      네가 많이 부담해야 하는 까닭은 식구가 많기 때문이고,
      내가 많이 부담할 수 없는 까닭은 식구는 많지만 그렇다고 한 방에
      식구 수대로 전등 켜놓은 집 봤어?

      8. 남이 출세하면 워낙 아부를 잘해서이고,
      내가 출세하면 워낙 능력이 탁월해서이다.

      9. 남이 우리 집에서 물건을 빌려 가면
      도벽 내지 궁기가 도진 것이고, 내가 너희 집에서 물건을 빌려오면
      이웃 간에 왕래도 자주 하고, 겸사겸사 물자 절약도 해보자는 거지, 뭐.

      10. 남의 집 자동차가 우리 집 앞을
      지나다닐 수 없는 이유는 시끄러운 경적 음 때문에 우리 집 아이 공부에
      방해가 되어서이고, 우리 집 자동차가 너희 집 앞을
      지나다닐 수 있는 이유는 길이라는 게 누구나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거 아니겠어?

      11. 남의 부부가 동네 떠나가라는 듯 시끄럽게 싸우면
      '아이구, 무식한 것들. 한동네 사는 것이 창피하다.'
      우리 부부가 시끄럽게 싸운다고 이웃에서 누가 뭐라면
      '도대체 남의 집일에 왜 그리 관심이 많아?'

      12. 너희 집 사과가 우리 집 마당에 떨어져 있으면
      당연히 우리 것이고, 우리 집 감이 너희 집 마당에 떨어져 있으면
      우리 감나무에서 떨어진 것이므로 당연히 우리 것이다.
      13. 남이 쓰레기 분리 수거를 하지 않는 것은
      환경 공해에 무지한 탓이고, 내가 쓰레기 분리 수거를 하지 않는 까닭은
      구조적인 개선을 하지 않는 시 행정이 싫어서이다.

      14. 남이 우리 집에서 고춧가루를 좀 얻어 가면
      '여편네가 저래서 무슨 살림을 하나.' 내가 남의 집에서
      참기름을 좀 얻어오면 '이웃과 흉허물 없이 지내기 때문.'

      15. 성공해서 인정을 받겠다는 그의 생각은
      야무진 몽상, 성공을 해서 인정을 받겠다는 나의 생각은 고고한 이상.

      16. 내게서 빌려 간 옷에다 네가 담배구멍을 내면
      당연히 변상해 주어야 하고, 내가 담배구멍을 내면
      친구들끼리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며 넘어간다

      17. 회식 후 남이 구두끈을 매고 있으면
      구두끈을 다 맬 때까지 옆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회식 후 내가
      구두끈을 맬 때에는 계산이 다 될 때까지 몇 번이고 고쳐 맨다.

      18. 남이 술을 마시고 우리 집 대문 앞에다 실례하면
      고약한 술버릇을 고쳐주는 것은 이웃의 당연한 의무,
      내가 술을 마시고 이웃 집 대문 앞에다 실례하면
      사소한 실수를 이웃끼리 따지는 것은 쫀쫀한 일.

      19. 남이 동료의 험담을 밖으로 하고 다니는 것은
      입이 싸다는 증거이고, 내가 동료의 험담을 밖으로 하고 다니는 것은
      누구든 그 동료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없길 바라기 때문이다.

      20. 남이 뜻을 굽히지 않으면 고집이 세기 때문이고,
      내가 뜻을 굽히지 않으면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21. 비 오는 날 남이 예쁜 여자를 골라 우산을 씌워주면
      '그런다고 넘어올 것 같으냐?'
      비 오는 날 내가 예쁜 여자를 골라 우산을 씌워주면,
      '센스있는 여자라면 차 한 잔쯤은 당연히 사겠지.'

      22. 남의 집이 도둑 맞으면,
      '도대체 문은 왜 활짝 열어놓고 있었담.' 하며 외면하고,
      우리 집이 도둑 맞으면, 나만의 일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 동네 전체의 문제다'

      23. 아파트 계단 공동 청소에 남이 빠지면
      자기만 편 하자는 이기심 때문이고, 아파트 계단 공동
      청소에 내가 빠지면 나 하나 빠진다고 일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워낙 북적거려서

      24. 불량배한테 당하고 있는 이웃을 남이 외면하면 겁쟁이라고
      흉보고, 내가 외면하는 것은 괜히 어린애들하고 싸워봐야
      망신만 당하기 때문이다.

      25. 너희 집 개가 우리 집 개를 물면
      당연히 치료비 일체와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받아내야 하고,
      특히 그런 개는 동네 안전을 위해서도 빨리 없앨수록 좋다.
      우리 집 개가 너희 집 개를 물면 개싸움에 굳이 사람까지 나서야 하겠는가




          영상제작 : 동제





      사는데 제일 중요한 7가지

      ① 눈에는 ↔ 총기
      상대를 흡입하듯 바라보는 맑은 눈, 마음속의 평안, 기쁨, 정성을
      보여주는 관심에 표현, 상대를 제압하고 이끌어 가는 힘이 나타납니다.

      ② 얼굴에는 ↔ 화기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대해야 웃음으로 돌아오는 법입니다.
      항상 웃는 모습, 자신감 있는 표정, 관리는 중요한 성공의
      자세라는 것을 알고, 속으로는 울어도 얼굴로는 웃을 수 있는
      자세로 사업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마음에는 ↔ 열기
      열정이 있어야 자신감이 생기는 법입니다.
      사업의 비전을 알고 뜨거운 열정을 느끼지 못하면 사업에
      열중하여도 진행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사에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감 있는 성공의 자세,
      그것만이 성공의 지름길로 가는 길입니다.

      ④ 몸에는 ↔ 향기
      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복장부터 최고의 복장으로, 몸가짐도 과거에 모든 것을 버리고
      숙일 줄 알며, 존경할 줄 아는 마음자세로써 황상 몸에서는
      향기로 가득한 자세로 고객의 마음을 잡을 때
      나의 변하는 모습을 보고 궁금증이 유발되어 시선을 끌게 되고
      리크루팅 (Recruiting)이 잘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⑤ 행동에는 ↔ 용기
      죽기를 각오하고 싸움에 임하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마음의 자세 또한 성공할 수 있는 자의
      용기라 할 수 있지요.
      부정을 버리고 긍정적인 자세로 어려움을 앞서 해결하고,
      기다리지 않고 일을 찾아서 하는 것 또한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에게 실패란 있을 수 없습니다.
      후임사업자 보다 먼저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직업정신
      또한 용기 있는 자세입니다.

      ⑥ 어려울 때는 ↔ 끈기
      어떠한 일도 어려움이 없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누구나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마음자세와 끈기 있는 정신으로 이겨낼 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것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⑦ 자존심이 꺾일 때는 ↔ 오기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사업에서 가장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가족들의 외면,
      친구들의 믿음을 저버리는 것, 가장 믿은 자가 나를 믿어주지 못할 때입니다.
      그러나 나의 생각과는 다른 그분들께는 반드시 오기심이 생깁니다.
      오기 심으로 반드시 성공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자세
      또한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

      그냥 친구는
      당신이 우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주소록에 당신 부모님의
      전화번호까지 가지고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때
      와인 한 병을 사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때
      빨리 와서 준비를 도와주고 파티가 끝나면
      치우는 거 도와주느라 집에 늦게 돌아가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밤늦게 자기가 다 잠들어
      있을 때 전화하면 싫어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짜증은커녕 전화하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묻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의 문제들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당신의 문제들에 대해서 도와주고자 하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과 실랑이를 벌였을 때
      우정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나중에 전화를 해서 먼저 사과를 하지요.


      그냥 친구는 항상 당신이 자신 옆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자신이 당신 옆에 있어주기를 바라지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천국으로 가는 계단

      성실하게 스승을 섬기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꿈속에서 천사를 만났다.
      "제가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쉽지는 않소." 천사는 그에게 천국의 문은 아주
      높은 곳에 있으며
      그곳은 오직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천사가 가리키는 사다리는 굽이굽이, 구름 속까지 뻗어 있었다.
      끝없는 사다리를 보고 그는 흠칫 놀랐다.
      "이 사다리는 끝도 없는 걸요.?"
      "겁먹지 말고 분필을 받으십시오.
      사다리를 오르면서 당신이 행동과 생각으로
      범한 모든 죄를 디딤 대에 하나하나 표시하시오.
      표시를 끝내면 비로써 천국의 문이 나타날 것이요.
      그러므로 그대가 만일 많은 죄를 저질렀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은 그 만큼 멀겠지만 잘못이
      없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은 짧을 것이오."
      그는 분필을 쥐고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했다.
      한참을 올라갔지만 사다리 끝은 보이지 않았다.
      다리는 떨리기 시작했고 팔도 아파 왔다.
      문이라고는 비슷한 것도, 보이지 않았다.
      지친 나머지 진저리가 났지만 그만 둔다면
      이제껏 오른 만큼 다시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오랜 시간 사다리를 오르면서 자신의 죄를 숱하게
      기록했는데 마음속으로 저지른 죄악의 사다리는
      여전히 높이 뻗어 있었다.
      그때 였다.
      그는 위에서 사다리를 내려오는 스승을 발견했다.
      "아 스승님! 스승님은 더 많은 제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돌아오고 계시는 군요."
      스승은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아닐세. 분필이 모자라서 가지러 가는 거라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생각의 큰 차이

      1. 남이 모르는 사람과 잘 어울리면 야합을 잘하는 것이고,
      내가 모르는 사람과 잘 어울리면 포용력이 넓은 것이다.

      2. 야유회 때 남이 설거지 당번이 되면,
      '우리 저기서 쉬고 있을 테니 빨리 해.'
      내가 설거지 당번이 되면,
      '당번이 어딨어, 같이 해야 일이 빨리 끝나지'

      3. 남이 상사와 잘 어울리면 아부근성의 발현(發現)이고,
      내가 상사와 잘 어울리면 상사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4. 직장 동료들이 네게만 말을 건네면 그 동안 너의 행동이
      헤퍼 보였기 때문이고, 내게 말을 건네면
      내가 워낙 매력적이고 호감 있게 생겼기 때문 아니겠어?

      5. 엘리베이터를 탈 때,
      남이 상사에게 먼저 타라고 양보하는 것은 서너 수 앞을
      내다보는 약삭빠른 짓이고,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은 아랫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예절일 뿐이다.

      6. 누군가 그에게 선심용 선물을 하면,
      '다 썩었어.' 누군가 내게 선심용 선물을 주면, '인사성이 밝군.'

      7. 다세대 주택에서 공동 전기세를 낼 때,
      네가 많이 부담해야 하는 까닭은 식구가 많기 때문이고,
      내가 많이 부담할 수 없는 까닭은 식구는 많지만 그렇다고 한 방에
      식구 수대로 전등 켜놓은 집 봤어?

      8. 남이 출세하면 워낙 아부를 잘해서이고,
      내가 출세하면 워낙 능력이 탁월해서이다.

      9. 남이 우리 집에서 물건을 빌려 가면
      도벽 내지 궁기가 도진 것이고, 내가 너희 집에서 물건을 빌려오면
      이웃 간에 왕래도 자주 하고, 겸사겸사 물자 절약도 해보자는 거지, 뭐.

      10. 남의 집 자동차가 우리 집 앞을
      지나다닐 수 없는 이유는 시끄러운 경적 음 때문에 우리 집 아이 공부에
      방해가 되어서이고, 우리 집 자동차가 너희 집 앞을
      지나다닐 수 있는 이유는 길이라는 게 누구나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거 아니겠어?

      11. 남의 부부가 동네 떠나가라는 듯 시끄럽게 싸우면
      '아이구, 무식한 것들. 한동네 사는 것이 창피하다.'
      우리 부부가 시끄럽게 싸운다고 이웃에서 누가 뭐라면
      '도대체 남의 집일에 왜 그리 관심이 많아?'

      12. 너희 집 사과가 우리 집 마당에 떨어져 있으면
      당연히 우리 것이고, 우리 집 감이 너희 집 마당에 떨어져 있으면
      우리 감나무에서 떨어진 것이므로 당연히 우리 것이다.
      13. 남이 쓰레기 분리 수거를 하지 않는 것은
      환경 공해에 무지한 탓이고, 내가 쓰레기 분리 수거를 하지 않는 까닭은
      구조적인 개선을 하지 않는 시 행정이 싫어서이다.

      14. 남이 우리 집에서 고춧가루를 좀 얻어 가면
      '여편네가 저래서 무슨 살림을 하나.' 내가 남의 집에서
      참기름을 좀 얻어오면 '이웃과 흉허물 없이 지내기 때문.'

      15. 성공해서 인정을 받겠다는 그의 생각은
      야무진 몽상, 성공을 해서 인정을 받겠다는 나의 생각은 고고한 이상.

      16. 내게서 빌려 간 옷에다 네가 담배구멍을 내면
      당연히 변상해 주어야 하고, 내가 담배구멍을 내면
      친구들끼리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며 넘어간다

      17. 회식 후 남이 구두끈을 매고 있으면
      구두끈을 다 맬 때까지 옆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회식 후 내가
      구두끈을 맬 때에는 계산이 다 될 때까지 몇 번이고 고쳐 맨다.

      18. 남이 술을 마시고 우리 집 대문 앞에다 실례하면
      고약한 술버릇을 고쳐주는 것은 이웃의 당연한 의무,
      내가 술을 마시고 이웃 집 대문 앞에다 실례하면
      사소한 실수를 이웃끼리 따지는 것은 쫀쫀한 일.

      19. 남이 동료의 험담을 밖으로 하고 다니는 것은
      입이 싸다는 증거이고, 내가 동료의 험담을 밖으로 하고 다니는 것은
      누구든 그 동료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없길 바라기 때문이다.

      20. 남이 뜻을 굽히지 않으면 고집이 세기 때문이고,
      내가 뜻을 굽히지 않으면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21. 비 오는 날 남이 예쁜 여자를 골라 우산을 씌워주면
      '그런다고 넘어올 것 같으냐?'
      비 오는 날 내가 예쁜 여자를 골라 우산을 씌워주면,
      '센스있는 여자라면 차 한 잔쯤은 당연히 사겠지.'

      22. 남의 집이 도둑 맞으면,
      '도대체 문은 왜 활짝 열어놓고 있었담.' 하며 외면하고,
      우리 집이 도둑 맞으면, 나만의 일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 동네 전체의 문제다'

      23. 아파트 계단 공동 청소에 남이 빠지면
      자기만 편 하자는 이기심 때문이고, 아파트 계단 공동
      청소에 내가 빠지면 나 하나 빠진다고 일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워낙 북적거려서

      24. 불량배한테 당하고 있는 이웃을 남이 외면하면 겁쟁이라고
      흉보고, 내가 외면하는 것은 괜히 어린애들하고 싸워봐야
      망신만 당하기 때문이다.

      25. 너희 집 개가 우리 집 개를 물면
      당연히 치료비 일체와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받아내야 하고,
      특히 그런 개는 동네 안전을 위해서도 빨리 없앨수록 좋다.
      우리 집 개가 너희 집 개를 물면 개싸움에 굳이 사람까지 나서야 하겠는가




          영상제작 : 동제





      사는데 제일 중요한 7가지

      ① 눈에는 ↔ 총기
      상대를 흡입하듯 바라보는 맑은 눈, 마음속의 평안, 기쁨, 정성을
      보여주는 관심에 표현, 상대를 제압하고 이끌어 가는 힘이 나타납니다.

      ② 얼굴에는 ↔ 화기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대해야 웃음으로 돌아오는 법입니다.
      항상 웃는 모습, 자신감 있는 표정, 관리는 중요한 성공의
      자세라는 것을 알고, 속으로는 울어도 얼굴로는 웃을 수 있는
      자세로 사업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마음에는 ↔ 열기
      열정이 있어야 자신감이 생기는 법입니다.
      사업의 비전을 알고 뜨거운 열정을 느끼지 못하면 사업에
      열중하여도 진행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사에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감 있는 성공의 자세,
      그것만이 성공의 지름길로 가는 길입니다.

      ④ 몸에는 ↔ 향기
      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복장부터 최고의 복장으로, 몸가짐도 과거에 모든 것을 버리고
      숙일 줄 알며, 존경할 줄 아는 마음자세로써 황상 몸에서는
      향기로 가득한 자세로 고객의 마음을 잡을 때
      나의 변하는 모습을 보고 궁금증이 유발되어 시선을 끌게 되고
      리크루팅 (Recruiting)이 잘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⑤ 행동에는 ↔ 용기
      죽기를 각오하고 싸움에 임하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마음의 자세 또한 성공할 수 있는 자의
      용기라 할 수 있지요.
      부정을 버리고 긍정적인 자세로 어려움을 앞서 해결하고,
      기다리지 않고 일을 찾아서 하는 것 또한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에게 실패란 있을 수 없습니다.
      후임사업자 보다 먼저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직업정신
      또한 용기 있는 자세입니다.

      ⑥ 어려울 때는 ↔ 끈기
      어떠한 일도 어려움이 없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누구나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마음자세와 끈기 있는 정신으로 이겨낼 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것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⑦ 자존심이 꺾일 때는 ↔ 오기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사업에서 가장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가족들의 외면,
      친구들의 믿음을 저버리는 것, 가장 믿은 자가 나를 믿어주지 못할 때입니다.
      그러나 나의 생각과는 다른 그분들께는 반드시 오기심이 생깁니다.
      오기 심으로 반드시 성공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자세
      또한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 고는 자존심 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홍식/의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중에서-


? Love is Everything(사랑은 모든 것입니다)


? 첫번째 이야기.

다섯 명의 자식을 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의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못하여

형제들 속에서조차 주눅 들어 있는 아들이

아버지는 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어느 하루,

아버지는 다섯 그루의 나무를 사 왔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자식들에게 한 그루씩

나누어 주며 1년이라는 기한을 주었지요.

가장 잘 키운 나무의 주인에게는 뭐든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말입니다.

약속한 1년이 지났습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데리고 나무가 자라고 있는 숲으로 갔습니다.

놀랍게도 유독 한 그루의 나무가 다른 나무들에 비하여

키도 크고 잎도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가슴을 가장 아프게 하였던 그 아들의 나무였던 게지요.

약속대로 아버지는 아들에게 원하는 것을 물었고

예상대로 이 아들은 자기가 딱히 무엇을 요구하여야 할지

조차도 말하지도 못하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이 아들을 향해 큰 소리로 칭찬 하기를

이렇게 나무를 잘 키운 것을 보니 분명 훌륭한 식물학자가

될 것이며 그리 될 수 있도록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가족 모두들 앞에서 공표 하였지요.

아버지와 형제들로부터 명분 있는 지지와 성원을

한 몸에 받은 이 아들은 성취감이 고조되어 식물학자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하얗게 밤을 지낸 새벽 잘 자라준 나무가

고맙고 하도 신통하여 숲으로 갔습니다.

어스름한 안개 속에 움직이는 물체가 그의 나무 주변에서

느껴졌고 곧이어 물조리개를 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아들의 두 눈에 보였습니다.

그 후 이 아들은 비록 훌륭한 식물학자는 되지

못하였으나 미국 국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와

신뢰를 받은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분이 세계에 이름을 떨친

프랭클린 루즈벨트대통령이라고 합니다.


미국 최초의 4선 대통령으로서, 오늘날 미국 행정부의

기능과 역할은 그의 통치방식에 힘입은 바 크며,

국내적으로는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 타개를 위하여

 뉴딜정책을 추진했고, 대외적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연합국을 지도함으로써 이후 미국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토대를 마련 하였습니다.


? 두번째 이야기

아버지, 어머니, 딸 이렇게 세 식구가

모처럼의 가족여행 중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자동차가 언덕 아래로 구르는 큰 사고였습니다.

어머니만 상처가 가벼울 뿐 아버지와 딸은 모두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 해야했습니다.

특히 딸은 상처가 깊어서 오랫동안 병원치료를

받았음에도 평생 목발을 짚고 다녀야했습니다.

당시 사춘기였던 딸은 무엇보다도

마음의 상처가 깊었습니다.

친구들이 학교에서 체육을 할 때에도 딸은 조용히

그늘에서 그들을 구경만 했습니다.

그나마 같은 목발 신세인 아버지가 딸에게는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도 지난 교통사고 이후 목발을 짚어야 하셨던 것입니다.

딸이 투정을 부려도 그 처지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아버지가 나서서 말없이 받아주었습니다.

딸에게는 아버지와 같이 공원 벤치에 나란히 목발을

기대놓고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유일한 행복이었습니다.

딸은 힘들고 어려웠던 사춘기를 잘 넘기고 대학을 입학하였고

그 입학식에 아버지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 해 어느 날이었습니다.

세 식구가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앞에서 작은 꼬마 녀석이 공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이 큰길로 굴러가자 꼬마는 공을 주우려고

좌우도 살피지 않고 자동차가 오고 있는 큰 길로 뛰어 들었습니다.

이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버지가 목발을 내던지고 큰 길로 뛰어들어 꼬마를 안고

길 건너쪽으로 달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딸은 자기 눈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후 어머니가 딸을 꼬옥 안아주며 딸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애야, 이제야 말 할 때가 된 것 같구나.

사실은 너의 아버지는 다리가 전혀 아프지 않으시단다.

퇴원 후에 다 나았거든 그런데 네가 목발을 짚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신 후 아버지도 목발을 짚겠다고 자청하셨단다.

너와 아픔을 같이 해야된다고 하시면서 말이다.

이것은 아빠 회사 직원들은 물론 우리 친척들도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란다.

오직 나와 아버지만이 아는 비밀이야."

딸은 길 건너에서 손을 흔드시며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으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오랜시간 자신을 위해 말없이

가슴속에 품었던 아버지의 사랑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 사람 관계는 이기고 지는것이 없습니다.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 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 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행복합니다.

내가 먼저 고맙다고 인사하고,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관계는 나빠지려고 해야

나빠질 수 없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것이 없습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 이런 거 아세요.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돈보다 사람과의 관계를 더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게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 안부를 물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늘 당신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잊지 마세요.

한번 맺은 소중한 인연을 아끼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 함께 살아야할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란 것을...


큰 나무가 되어 봅시다.

  큰 나무가 되어 봅시다 불안해지거나 마음이 우울하다

싶을 때는 눈을 감고 큰 나무가 되어 봅시다.

아주 잠깐만이라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난 큰 나무야 라고 생각하고 대지에

깊이 뿌리 내렸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뿌리를 깊이 내렸으니까 그리 쉽게 쓰러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바람이 약간 불어도 끄떡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 쓰러 지는 일도 없습니다.

당신은 아주 강항 존재입니다.

걱정거리가 있다 보면 아무래도

나쁜 쪽으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흔히 인생을 길에 비유하곤 합니다만 그럴 때는

길이 좋지 않은 곳만 골라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지금은 특히 어려운 순간인니까 인생이란 산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험할 것입니다.

방심하면 순식간에 굴러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험한 산을 오르려면 기백을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불안해하면 안 됩니다.

당신은 항상 보호받고 있다고 믿어

보십시오 당신은 생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누구나 생명을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아플 때에도,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목숨이 붙어 있다는 것만으로 당신은 축복 받은 존재입니다.

그렇게 축복받은 존재인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고통에는 반드시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힘든 일이 일어났을 때는 반드시 그것을

극복하는 힘이 당신에게 주어져 있는 법입니다.

당신은 고독하지 않으며 우주는

당신 편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당신은 약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바꾸면 내부가 바뀝니다.

외부도 바뀝니다.

자신을 큰 나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극복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이렇게 사시구려
 


이렇게 사시구려. 이렇게 사시구려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괜한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좋은글 중에서-


★방랑시인 김삿갓 김병연(金炳淵)인대기★

 

방 : 방랑자의 유랑길에 지팡이가 유일한벗
랑 : 낭패로다 양반가문 하루아침 몰락폐족
시 : 시와술로 해학풍자 세상인심 희롱하네
인 : 인정머리 야박하다 곳곳마다 문전박대

김 : 김을메는 아낙네야 멀건죽도 과분하니
삿 : 삿갓벗고 걸터앉아 한끼요기 청할적에
갓 : 갓끈조차 풀기전에 부지깽이 날아오네

"""自 知 는 晩知 고"""

(자 지 는 만지 고)

"""스스로 알려면 늦어지고"""

"""補知 는 早知라"""

(보지 는 조지라)

"""도와주면 알수있다"""


"""한나 더"""

"""김삿갓 서당 욕설 시"""

"""김삿갓 (본명 김병연)이"""

"""시골 서당에 찿아가 하루밤 재워"""

"""주기를 청 하나 훈장은 미친개 취급을 하여 내 쫓는다."""


"""화가난 김삿갓이"""

"""더러운 욕설시를 한수 써 붙힌 시(詩)"""

"""서당 내조지(書堂 乃早知)"""

(서당은 내 조지요)

"""글방을 알고보니 좌중이 모두 거만 하구나"""

"""생도 제미십(生徒 諸未十)"""

(생도는 재미 십이고)

"""학생은 모두 열명도 안 되는데"""

"""선생 내불알(先生 來不謁)"""

(선생은 내 불알이라)

"""선생은 찿아와 보지도 않네."""ㅎㅎㅎ

"""1807년 개화기에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글공부를 좋아하여"""
"""열 살 전후에 사서삼경 독파 이십세 전에 장원급제 했네"""

 

 

"""안동 김씨에"""

"""본명은 김병연(金炳淵)"""

"""어머니를 모시고 아들 둘에 처 하나"""
"""백일장 과거에서 조상을 욕한죄로 하늘이 부끄러워 삿갓 쓰고"""
"""이름도 버려 가정도 버려 욕심도 버려 양반 또한 버렸다"""

 

 

"""그 후로"""

"""한평생 삿갓쓰고"""

"""삼천리 방방 곳 곳 떠돌아 다니니 사람들은 그를 보고 김삿갓이라하네"""

"""삿갓 쓰고 죽장 짚어"""

"""바람이 부는 대로 구름처럼 떠돌며"""
"""착한 서민의 친구가 되어 못된 양반 혼내준 의리의 사나이"""

 

 

"""도인에는 도"""

"""시에는 시로 맞서"""

"""시짓기 내기에서 져본일이 없어"""
"""산첩첩 수중중 구경하고 동가식 서가숙 방랑하네"""

"""외롭고 고독한"""

"""방랑의 생활 술은 삿갓의 유일한 친구"""
"""한잔하면 시상이 떠올라 두잔하면 세상이 내것이라"""
"""한잔술에 시한수 또 한잔술에 시한수 신선의 목소리 무아의 경지로다"""

 

 

"""천재로다 천재로다"""

"""그의 이름 방랑시인 김삿갓 김병연(金炳淵)"""


 


"""김삿갓이 일생을"""


"""죽장망혜(竹杖芒鞋)로"""




"""세상을 유람하다가 단천(端川) 고을에서 결혼을 한일이 있었다."""




"""젊은 청춘 남녀의""
"""신혼 밤은 시간 시간마다 천금이 아닐수 없지않는가?"""
"""불이 꺼지고"""
"""천재 시인과 미인이"""


"""함께 어울어졌으니 어찌 즐거움이야 이루 다 말할수 있겠는가?"""



"""뜨거운 시간에"""
"""취해있었던
김삿갓이"""
"""갑자기 찬물을 뒤집어 쓴 사람 처럼 불이나케 일어나서"""
"""불을 켜더니 실망의 표정을 지으면서 벼루에 먹을 갈고 그 좋은 명필로 일필휘지하니"""

"""모심내활(毛深內闊)"""
"""필과타인(必過他人)"""
"""털이 깊고 안이 넓어 허전하니"""
"""필시 타인이 지나간 자취로다."""

"""김삿갓은"""
"""이렇게 써놓고"""
"""여전히 입맛만 다시면서 한 숨을 내쉬고 앉아 있었다"""

"""김삿갓의"""
"""그러한 행동에"""

"""신부가 의아해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원앙금침에 홀로 남아 부끄러움에 감았던 눈을 삼며시 뜨고"""

"""김삿갓이 써놓은"""
"""화선지를 살펴보곤"""
"""고운 이마를 살짝 찌풀이듯 하더니"""




"""이불에 감싼 몸을 그대로 일으켜 세워"""
"""백옥같은 팔을 뻗어 붓을 잡더니 그대로 내려쓰기 시작했다."""

"""후원황률불봉탁(後園黃栗不蜂坼)"""
"""계변양유불우장(溪邊楊柳不雨長)"""

"""뒷동산의"""
"""익은 밤송이는"""
"""벌이 쏘지 않아도 저절로 벌어지고"""
"""시냇가의 수양버들은 비가오지않아도 저절로 자라니라."""

 

"""글을 마친 신부는"""
"""방긋 웃더니 제자리로 돌아가 눈을 사르르 감고 누었다."""

"""신부가 써놓은"""
"""글을 본 김삿갓은"""
"""잠시 풀렸던 흥이 다시 샘솟으며 신부를 끌어안지 않을 수가 없었으리라."""

"""자기의 처녀성을"""
"""의심하는 글월도 글월 이거니와"""
"""이에 응답하는 글 역시 문학적으로 표현해 놓았으니"""


"""유머도 이쯤 되면"""단순히 음담패설이라고 하지는 못할 것이로다."""
"""인생의 의미를 알려고 하기 보다"""
"""그인생을"""
"""즐기기위해 살아가는 한 남자!!"""
"""바로 그가 방랑시인 김삿갓 김병연이(金炳淵)아니더냐!!"""



<_span><_span><_font><_strong><_center>
<_strong><_center>

<_strong><_font>"""김삿갓의 시한수"""<_span> <_span><_font><_p>

"""是是非非非是是 是非非是非非是 (<_span><_font><_strong>시시비비비시시 시비비시비비시)"""<_span><_span>
"""是非非是是非非 是是非非是是非 (<_span><_font><_strong>시비비시시비비 시시비비시시비)"""<_span><_span><_font><_p>

"""옳은 것 옳다 하고""" <_span><_font><_span><_span><_span><_span><_p>

"""그른 것 그르다 함이 꼭 옳진 않고"""<_span><_span><_span>
"""그른 것 옳다 하고 <_span><_span>옳은 것 <_span><_span>그르다 해도 옳지 않은 건 아닐세."""<_span><_span><_font><_p>

"""그른 것 옳다 하고""" <_span><_font><_span><_span><_p>

"""옳은 것 그르다 함 <_span><_span>이것이 그른 것은 아니고""" <_span><_span><_font><_p>

"""옳은 것 옳다 하고 그른 것 그르다 함 이것이 시비일세."""<_span><_font><_span><_span><_span><_span><_p>

<_span><_span><_span><_span><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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