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맛집 100선 여름 휴가때 이용하세요

    


전국 맛집 100선 여름 휴가때 이용하세요

휴가철이 다가 오는데 재미난 휴가 되시길 바라면서...
전국맛집 소개

번호/식당/ 주소 /전화/ 주메뉴 /소개

1. 봉포활어회센터 16호 석이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1-5

    033-633-1699 모둠회(2인) 5만원 봉포항 어민들이 운영하는 회 센터.

    강릉에서도 먹으로 온다


2. 88생선구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55

    033-633-8892 생선모둠구이정식 1만2천원 속초 전통의 생선구이집.

   온갖 종류의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다


3. 단천식당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842

   033-632-7828 명태회냉면 5천원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3대째

   함흥식 회냉면을 팔고 있다


4. 비수구미 민박 강원도 화천시 화천읍 동촌2리 2715

    033-442-0415 정식 1만원 오지마을 비수구미에서 조우하는

    시골 밥상의 향연. 된장 맛이 기억에 생생하다


5. 산골나들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109-5

    033-461-9643 산채비빔밥 1만원,약초주먹밥 8천원 곰배령 주민이

   곰배령에서 나는 각종 산마물로 차린 밥상


6. 담치마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191-11

   033-673-0012 섭국 9천원 동해바다에서 나는 섭으로 끓인 국인

   진득하면서도 담백하다


7. 동해횟집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69-1

    033-672-3739 모둠회(4인) 8만원 딱히 정해진 메뉴가 없다.

   주인이 그날 그날 낚시로 잡은 생선이 회로 나온다


8. 우미닭갈비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47-8

    033-257-4705 닭갈비 1만원 춘천 하면 닭갈비. 춘천 닭갈비

    하면 이 집이다. 1970년 문을 열었다


9. 실비막국수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2가 127-1

    033-254-2472 막국수 6천원 1967년 개업 이래 줄곧 막국수를

    말아온 집. 주문이 들어가야 반죽을 시작한다


10. 고분옥할머니순두부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08-11

     033-652-1897 순두부찌개 7천원 강릉 초당순두부의 절대 강자.

    고분옥(84) 할머니가 64년째 주방에 있다


11. 송정 해변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창해로 95-4 송정해수욕장

     033-652-2611 막국수 6천원 고(故) 정주영 현대 회장이 자주

     들렀다는 메밀막국수집


12. 서지초가뜰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264

     033-646-4430 못밥 1만5천원, 질상 2만원 모내기 때 먹었던

     못밥이 상차림으로 나오는 강릉 향토음식점


13. 현대막국수 강원도 평창군 창동리 384-8

     033-335-0314 비빔막국수 7천원, 물막국수 6천원 메밀국수

     늘어선 시장골목에서 이 집 앞에만 긴 줄이 서 있다


14. 황태회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8-4

     033-335-5795 황태찜(3인) 3만원, 황태해장국 7천원 용평리조트

     근처에 있는 전통의 맛집. 요즘엔 외국인이 더 많다


15. 대관령한우타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76-46

     033-336-2150 갈빗살(100g) 1만1천원 대관령 일대에서

     가장 큰 평창 한우 전문점.1++등급 한우만 사용한다


16. 납작식당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25-7

     033-335-5477 오삼불고기(2인) 2만4천원 허름하다고 얕보지 마시라.

     40년 전통의 오삼불고기 전문점이다


17. 송어의 집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상리 239

      033-332-0505 송어회(1kg) 3만원 1975년부터 송어 양식장을 하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1년생 암컷 송어로 회를 뜬다


18. 윤가네 한우마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62-48

     033-592-2920 등심,갈빗살(180g) 3만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손님을 접대하면 으레 가는 고깃집


19 .옥산장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 149-30

     033-562-0739 곤드레밥 7천원, 매운탕(4인) 4만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우라지의 전통 식당 겸 여관


20. 동광식당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50-3

     033-563-0437 콧등치기 국수 5천원 메밀로 만든 정선 향토음식

     콧등치기 국수를 맛깔나게 내는 집


21. 바다횟집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41-9

     033-574-3543 곰치국 1만2천원 삼척항 초입에 늘어선 곰치국집

     중에서 가장 줄이 긴 집

22. 초곡어촌계 직판장 옥수2호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20-38

     033-573-1821 모둠회(4인) 10만원 초곡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회센터. 싸고 푸짐하다


23. 장릉 보리밥집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1101-10

     033-374-3986 보리밥 7천원 1972년에 문을 연 보리밥집.

    손수 농사를 지은 채소를 쓴다


24. 현대실비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38-463

     033-552-6324 등심(200g) 2만3천원 태백시내에 있는 한우

     연탄구이집. 과거 광부가 먹던 방식으로 한우를 구워 먹는다


25. 구와우 순두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289-1

     033-552-7220 순두부 6천원 아침마다 두부를 만들어 팔고,

     다 팔리면 문을 닫는다


26. 향우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농리 226-3

     054-791-8383 숯불구이(150g) 모둠 2만원 울릉도를 대표하는

     울릉약소구이집. 이명박 전 대통령이 들른 집이다


27. 99식당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농리 150-6

     054-791-2287 오징어 내장탕 9천원 울릉도에서는 오징어

     내장으로 맑은 탕을 끓여낸다. 놀라운 맛이다


28.  등대횟집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162

      054-788-2556 전복죽 1만4천원 후포항에서 30년 넘게 전복죽을

      팔고 있는 집. 주인이 해녀 출신이다


29. 부숙한정식 경상북도 안동시 목성동 38-8

     054-855-8898 한정식 1만5천원 안동 양반식 밥상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집


30 홍성 식육식당 경상북도 상주시 남성동 85-46

    054-535-6608 갈빗살(150g) 1만5천원 조선시대 진상품이었다는

    상주 한우를 맛볼 수 있다


31 화림산가든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558

     054-734-1077 은어회(2인) 3만원, 은어구이 2만5천원 오십천에서

    잡은 은어를 회로 먹을 수 있는 집. 지금(7월)이 제철이다


32 환여횟집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190-9

    054-251-8847 물회 1만2천원 포항이 자랑하는 명품 물횟집.

   과일을 첨가해 만든 육수가 개운하다


33 다경한우숯불구이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 159-1

     054-751-1123 갈빗살,등심(130g) 1만8천원 경부고속도로

     건천IC 입구 경주 한우타운의 터줏대감


34 요석궁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59-2

    054-772-3347 한정식3만3천원, 6만6천원 ,9만9천원 경주

    최부자집 후손이 운영하는한정식집. 품위가 느껴지는 맛이다


35 월산식육식당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609-2

     055-962-5025 흑돼지 소금구이(200g) 9천원 식당과 정육점을

     함께 하는 집. 신선한 지리산 흑돼지를 먹을 수 있다


36 진주냉면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141-1

    055-756-2525 냉면 8천원 황덕이(84) 할머니가 6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전통의 진주냉면집


37 천황식당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 4-1

    055-741-2646 비빔밥 8천원, 육회 3만원 1927년 문을 연 이래

    3대째 이어오며 진주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38 유정장어 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 16-15

    055-746-9235 장어소금구이,양념구이 1만8천원 40년 전통의

    장어요리 집. 진주 남강변 장어구이 골목에 있다


39 여여식당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223-6

    055-884-0080 재첩국 8천원 지리산 시인 박남준이 추천한

    섬진강 재첩국집


40 자작나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1-7

    055-286-2233 월남쌈 1만1천원 상공회의소 및 창원시

    공식 맛집이며, 조미료를 안쓰는 착한식당


41 통영참복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495-3

    055-641-4855 졸복국 1만원, 복지리 1만2천원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이 추천한 복요리 전문점이다


42 기장곰장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571-3

     051-721-2934 짚불구이(2인) 5만원 1920년대부터 자갈치시장에서

    장어를 팔던 집안이 하는 짚불구이 장어집


43 동래 할매파전 부산광역시 동래구 북천동 367-2

     051-552-0792 동래파전 2만원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동래파전의 전설. 파전이 시루떡처럼 두껍다


44 가야밀면 부산광역시 진구 가야2동 191-5

    051-891-2483 밀면 5천원 부산 향토음식 밀면을

    대표하는 밀면의 명가


45 쌍둥이 돼지국밥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1동 887-1

     051-628-7020 돼지국밥 5천5백원 아직도 부산 돼지국밥을

     모르는 외지인을 보면 부산 사람들이 끌고 가는 집


46 수정궁횟집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81-166

     051-753-2811 수향오찬1인 3만원, 수정궁정찬 9만원 광안리에

     늘어선 횟집 중에서 품격이 돋보이는 고급 횟집


47 금수복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394-65

     051-742-3600 복국 1만원 전국에 분점 8개를 거느린 해운대

    금수복국 본점. 1970년에 문을 열었다


48 초원복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연3동 18-8

    051-628-3935 은복지리 1만원 부산에서는 금수복국보다

     초원복국이 더 좋다는 사람도 많다


49 속 시원한 대구탕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1480-1

    051-747-1666 대구탕 9천원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대구탕집.

     맑은 국물이 의외로 매콤하다


50 수민이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595-4

051-701-7661 조개구이(2인) 3만원 청사포 조개구이

포장마차촌의 지존. 자정 이후 '딱 한잔만 더'가 생각날 때 권한다


51 달봉이횟집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4가 37-1

051-256-3340 전복 코스요리 3만원 횟집 즐비한 자갈치시장에서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집


52 일해옥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17-7

063-443-0999 콩나물국밥 5천원 20년 가까이 콩나물국밥만

팔고 있는 집. 콩나물국밥도 줄 서서 먹는다


53 복성루 전라북도 미원동 332

063-445-8412 짬뽕 7천원 소위 전국 3대 짬뽕집으로 꼽히는 집.

1시간 대기는 감수해야 한다


54 진미식당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902-11

063-856-4422 육회비빔밥 7천~9천원 일제강점기부터

육회비빔밥을 파는 고집의 맛집


55 금강식당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246-7

063-322-0979 어욱 6천원 무주구천동 어귀에 있는

전통의 어죽집. 국물이 전혀 안 비리다


56 가족회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3가 80

063-284-0982 전주비빔밥 1만2천원 전주 음식명인 1호

김년임(76) 할머니가 주인인 전주비빔밥집


57 삼일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51

063-284-8964 통나물국밥 5천원 1978년부터 콩나물국밥을

파는 전주의 대표적인 맛집


58 변산 명인 바지락죽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97

063-584-7171 바지락죽 8천원 새만금바지락죽을 파는

집 중에서 원조로 통하는 집


59 연기식당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29-29

    063-561-3815 갯벌풍천장어 3만6천원 개업 50년을

    자랑하는 풍천장어집. 선운사 어귀에 있다


60 새집추어탕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160-206

063-625-2443 추어탕 8천원, 추어숙회(2인) 3만원 미꾸라지를

통째로 요리한 추어숙회를 전국에 퍼뜨린 주인공이다


61 덕인갈비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2

061-381-3991 떡갈비(200g) 2만7천원 1960년부터

담양떡갈비를 파는 집. 한우만 고집한다


62 용궁산장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946-3

061-362-8346 참게탕(2인) 3만원 섬진강 참게탕으로 유명한 집.

압록역 근처에 있다


63 송정떡갈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826-3

062-944-1439 떡갈비 1만1천원 40년 넘게 광주 떡갈비

골목을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64 대흥식당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982-25

061-332-3953 육회3만원, 비빔밥 7천원 함평 한우만 쓰는

육회집. 대를 이어 육회를 만들고 있다


65 홍어1번지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252-7

    061-332-7444 홍어 코스요리 3만원 국내 홍어 명인 1호

    (문화예술교류회 2007선정) 안국현(56)씨가 운영하는 영산포 맛집


66 나주곰탕 하얀집 전라남도 나주시 중앙동 48-17

    061-333-4292 곰탕 7천원 나주곰탕 하면 떠오르는 집.

    3대째 곰탕 국물을 우려내고 있다


67 영란횟집 전라남도 목포시 만호동 1-5

061-244-0311 민어회(2인) 4만5천원 남도 민어의 명가로 통하는 집.

유달산 자락에 있다


68 천일식당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34-1

061-536-4001 떡갈비 한정식 2만5천원 해남 떡갈비로 유명한 집.

한 상 거하게 차려서 나온다


69 해태식당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33

061-434-2486 한정식 2만5천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국내 3대 한정식집으로 인정한 남도 한정식집


70 목리장어센터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목리 31-1

    061-432-9292 장어 양념 구이 2만2천원 남도에서

    손꼽히는 장어집. 장어젓갈을 꼭 먹어볼 것


71 국일식당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624

     061-857-0588 꼬막정식 1만5천원 벌교 명물 꼬막을

     40년 넘도록 팔고 있는 집


72 조계산 보리밥집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522

061-754-3756 보리밥 6천원 송광사에서 2시간 넘게 '

산을 올라야 맛볼 수 있는 보리밥의 맛


73 강변장어구이집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594

061-742-4233 장어구이 2만5천원 순천만에서 나는 장어를

내놓는 장어구이집. 순천시청 공무원의 단골집


74 싸목싸목 해파랑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258-1

     061-742-3939 한정식 3만5천원 순천시가 지역 대표 음식점 1호로

    선정한 식당. 지역 농산물만 사용한다


75 대한식당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읍내리 251-4

    061-763-0095 불고기 1만5천원 광양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집.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76 경도풍경 횟집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575

061-666-7766 갯장어 샤브샤브(4인) 7만원 갯장어 손질하는

칼솜씨 덕분에 TV에도 출연했던 조성열씨가 주방에 있다


77 물항식당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917-7'

064-753-2731 갈치국 1만원, 갈치조림 4만원, 고등어조림

2만원 신제주에 있는 전통맛집. 제주공항에서 가깝다


78 동복리해녀촌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638-1

064-783-5438 회국수 7천원, 성게국수 7천원 동네

주민만 아는 집이었는데 지금은 전국에서 손님이 모여든다


79 춘미향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820-4

064-794-5558 정식 6천원 제주올레 10코스에 있는 맛집.

생선구이부터 자투리 돼지고기구이까지 반찬이 야무지다


80 진미명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072

064-794-3639 다금바리회 제주산 23만원 제주 특산 다금바리 하면

이 집이다. 명인 강찬건 대표가 운영한다


81 남경미락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032-3

064-794-0055 다금바리회(1kg) 22만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다녀간 고급 횟집


82 쉬는 팡 가든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1765-1

064-738-5833 흑돼지 오겹살(200g) 1만7천원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로 이름난 집. 고기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83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3039-3

064-735-5334 조식 4만3천원 아침만 먹으러 제주신라호텔을

찾아 오는 사람도 많다


84 강정해녀의 집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4964

064-739-0772 겡이죽(2인) 1만8천원 작은 게를 으깨서 만든

제주 특산 겡이죽을 먹을 수 있다


85 돌아온 천지연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15-13

064-762-7073 벵에돔(2인) 8만원 제주올레 사무국이 특별한 날

회식하는 집


86 삼보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19-8

064-762-3620 해물뚝배기 1만3천원 28년 전통의 식당.

건더기 풍성하고 국물 맛은 진하고. 해물뚝배기가 특별하다


87 네거리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20-9

064-762-5513 갈치국 1만원 갈치국이 비리지 않다는 걸 알려준

갈치 요리 전문점


88 나목도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가시리 1877-6

064-787-1202 돼지갈빗살(2인) 2만원 사진작가 김영갑이 생전에

'제주도에서 가장 맛있는 고기집'이라며 데리고 갔던 식당


89 춘자 멸치국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598-3

064-787-3124 멸치국수 3천원 올레꾼이 성지로 떠받드는 집.

제주올레 3코스 종점에 있다


90 표선 어촌 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54

064-787-0175 옥돔지리 1만원, 물회 1만원 week&이 숨겨놨다가

이번에 공개하는 포구 식당. 관광객은 아직 잘 모른다


91 농사꾼의 집 충청북도 제천시 명지동 173

043-647-4589 농사꾼자연밥상 1만5천원, 약정식 1만원 암 투병 중인

남편을 위해 내려온 주인 아주머니가 차리는 시골 밥상


92 천리포횟집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978-27

041-672-9170 아나고두루치기(2인) 4만원 천리포수목원 직원이

추천한 맛집.해송에 둘러싸여 있다


93 원풍식당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202

041-672-5057 박속밀국낙지탕 1만2천원 태안 명물 박속밀국낙지탕을

잘한다.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도 얼큰하다


94 토담집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468-6

041-674-4561 꽃게장 2만3천원 주말이면 서울에서 꽃게장

먹으러 온 손님이 줄을 선다


95 삼해횟집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237-1

041-665-7878 밀국낙지탕(2인) 6만원 서산시청 건너편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 밀국낙지탕이 시원하다


96 내당한우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393-2

041-632-0156 한우 특수부위(200g) 3만원 홍성 한우 중에서도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97 신토불이 묵집 충청남도

    041-337-5576 묵볶음 1만3천원 수덕사 가는 길에 있는

    묵집 중에서 손님이 가장 많은 집


98 해주모텔 산촌식당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80-1

     043-543-3661 산채정식 1만5천원 1960년부터 속리산 등산객의

     밥과 잠을 책임지고 있다함.



구산역 근처에 좌식으로 된 식당이 종종 보이긴 했지만 요즘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놀이방있는 식당을 찾기가 매우어려워요. 

저녁 겸 술을 먹기 위해 낙지전문점에 방문했습니다. 


메뉴가 엄청 많은데, 잘보면 "낙지볶음" 과 "쫄깃쫄깃산낙지볶음" 이 있습니다. 

낙지볶음은 냉동낙지 라고 하셨어요. 저는 산낙지볶음으로 주문했습니다. 

놀이방이라고 하기엔 작지만, 그래도 식사하는동안 아이들이 놀수있을만한 작은 공간이있어요. 


자녀분이 아들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공룡과 자동차가 많았지만, 저희 딸도 아주 잘 놀았어요. 


내부가 꽤 큰 편이었고,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은 저희뿐이었습니다. 


처음 반찬은 가져다 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셀프였어요. 

처음에도 넉넉히 주셔서 셀프바에 갈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산낙지 볶음 입니다. 매운맛 단계가 총 3단계있었고 저는 2단계 주문했어요. 

3단계 주문하려고 했는데 엄청나게 맵다고 하시면서 혹시 더 맵게를 원하시면 2단계에서 3단계 소스를 주신다고 하길래 2단계를 시켰고, 딱 적당히 맵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가 너무 땀을 뻘뻘 흘리길래, 그냥 2단계로 먹었는데 소스를 더 받지 않더라도 꽤 많이 매웠습니다. 


그리고 이거 떡꼬치? 떡튀김? 이거 정말 짱맛있어요. 

이게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이건 더 달라고 따로 말씀하시면 가져다 주시고, 점심때도 한번 가봤었는데 점심에도 나오더라구요. 

꿀팁을 드리자면 점심에 낙지덮밥 드시러 가시면 3인분 시키면 저정도 양이 나오는 것 같았어요. 


 


콜라비인지 무인지, 이 짱아찌도 너무 맛있어서 몇번 가지고 왔습니다. 

낙지가 실해보이죠. 작지도 않고 질기지도 않고 양념도 너무 맛있었어요. 


술안주로도 최고, 점심으로도 최고입니다. 

저 이날 먹고 회사동료들이랑 점심먹으러 3번은 더갔어요. 


볶음밥 까지 클리어. 

여기까지가 저희의 식사였습니다. 

이제 부터 2차인데, 코로나도 무섭고 놀이방도 있겠다. 그냥 여기서 2차를 시작했습니다. 


새우튀김은 머리까지 튀겨나오는데, 껍질이 걸리적거리거나 그런느낌 전혀없었구요. 조금 비싸다고 느꼈지만 그만큼 크기가 컸습니다. 

저는 눈까지는 안먹어서 눈은 베어물어 버리고 먹었는데 먹다보니 자꾸 손이가더라구요. 

생긴것만 봐도 바삭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소스랑 먹어도 꿀맛, 낙지볶음이랑 먹어도 새우맛.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주문한 술안주. 

바삭하고 매운것만 먹다보니까 국물이 당기더라구요. 

그래서 해신탕을 주문했습니다.  내용물이 실하게 들어간게 정말 시원했어요. 

약간 짭잘한 느낌이 있었지만 술안주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어린이 돈가스. 

사실 어린이 돈가스라고하지만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5천원이면 조금 작지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맛있더라구요. 

딸을 위해 주문한 것 처럼 주문했으나 사실 술안주. 


저희가 너무 많이 시켜서 나중에 사장님께서 감사하다며 꼬막을 주시더라구요. 

꼬막은 서비스였습니다. 

한자리에서 1,2,3 차까지 마무리 하고 서비스 꼬막까지 먹고 기분좋게 돌아왔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들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낙지 땡기는날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오래된 음식 골목 열전

한 가지 음식으로 유명해진

오래된 식당 골목이나 거리

오래된 이야기를 전한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한 가지 음식으로 유명해진 식당 골목이나 거리가 있다. 대부분 그런 곳들은 오래됐다.

사람마다 다 다른 입맛을 뛰어넘어 오랜 세월 그 맛을 내고 있는 오래된 음식 골목에는

음식과 함께 전해지는 이야기도 오래됐다.


공릉동 국수거리와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음식 소문은 낼수록 좋다. 개인 취향이든, 어느 집이 잘한다는 정보든 말이다. 국수를 좋아하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달려간 곳이 공릉동 한 국숫집이었다. 멸치 육수의 향이 진한 국물 맛도

좋았고 잘 삶긴 면도 술술 넘어갔다. 그곳이 지금의 ‘공릉동 국수거리’였다.


1980년대에 그 거리에서 밤에 국수를 팔던 식당이 있었다. 국수 맛이 좋다는 소문이 퍼졌고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 국수를 파는 식당이 하나둘 생겼다. 주변 벽돌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주요 단골이었다. 싸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국수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간단하고 빨리 먹을 수 있으니,

택시 기사도 많이 찾았다. 그렇게 시작된 게 지금의 ‘공릉동 국수거리’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처음에는 멸치로 육수를 낸 멸치국수가 인기였다. 짜장면과 짬뽕의 조합처럼 멸치국수와

비빔국수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니 비빔국수를 찾는 사람도 많았다.


어느 날 공릉동 인근에서 산행을 마쳤다. 택시 기사께 공릉동 국수거리로 가달라고 하니 대뜸,

“어느 집으로 모실까요?”라고 되묻는다. 인기 많은 집 상호를 대니까 택시 기사가 그 집보다

더 오래된 집이 있다며 국수거리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날은 기사가 추천한 집에서 국수로

 산행을 마무리했다.


국수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칼국수다. 남대문시장 5번 출입구 가까이에 칼국수 골목이 있다.

40년 안팎의 세월을 이어왔다.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이나 메뉴를 갖추었던 건 아니다.

지금 같은 골목이 만들어지고 호황을 누리게 된 건 20여 년 전이다. 식사 시간 때는 두세 시간

정도 그 골목에 사람이 가득하다.


칼국수·냉면·잔치국수·찰밥·보리밥 등을 파는데, 여러 음식을 골고루 조합해서 파는 세트 메뉴가 인기다. 보리밥이나 찰밥을 시키면 칼국수 또는 냉면을 맛볼 수 있다. 보리밥 칼국수 냉면 세트도 있다.

그런 세트 메뉴가 시작된 지는 10년 정도 됐다. 세트 메뉴가 생기기 전에도 그 골목에서는 한 가지

음식을 시키면 맛보기로 다른 음식을 조금씩 내놓았다.


종로구 돈의동 해물칼국수와 멸치육수 칼국수 골목과 아귀찜·해물찜 거리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종로구 낙원상가 동쪽 돈의동 음식 골목에 칼국수의 양대 산맥인 해물칼국수를 파는 식당과 멸치육수

칼국수를 파는 식당이 50여m 거리를 두고 오랜 세월 함께하고 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익선동 한옥 골목과 가깝기도 하다.


해물칼국수를 파는 집은 1965년에 문을 열었다. 홍합·바지락·생새우로 국물을 낸단다.

바지락과 홍합 껍데기를 건져놓을 작은 바가지가 식탁에 함께 오른다.


멸치 육수 칼국수를 파는 집은 1988년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밀가루 반죽을 홍두깨로 밀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칼국수의 양대 산맥이 있는 골목에서 서쪽으로 약 150m 정도 거리에 낙원상가가 있다. 낙원상가

주변에 있는 아귀찜과 해물찜 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음식 거리다. 이른바 ‘낙원동 아귀찜 거리’다.


낙원동 아귀찜 거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40년 세월이 훌쩍 지난다. 그동안 그 거리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시류에 따라 1~2년 사이에 열 집 넘게 문을 닫아야 했던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터줏대감처럼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몇 집들과 새로 생긴 집들 때문에 낙원동 아귀찜

거리는 다시 살아나곤 했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낙원동 아귀찜 거리의 초창기 멤버 중 한 집에 들러 옛이야기를 들었다. 경남 마산의 아귀찜을 본보기로

삼았지만 그대로 만들면 언제나 2인자가 될 것이 뻔했다. 그래서 아귀 살이 꾸덕꾸덕해지지도,

물러지지도 않으면서 좋은 식감을 내도록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다. 그 결과가 맛의 비결 중 하나다.

끓이고 얼음물에 담금질하는 횟수와 시간 조절이 비결 중 하나라고 귀띔한다.


세월이 흘러 갖은 해물이 들어간 해물찜도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면서 낙원동 아귀찜 거리가 아니라

이제는 낙원동 아귀찜과 해물찜 거리라고 해야 마땅하겠다.


삼각지 대구탕 골목과 응암동 ‘감자국’ 거리


응암동 ‘감자국’ 거리의 역사는 30년을 넘어 40년으로 향하고 있다. 전성기에는 15~16집이 호황을

누렸는데, 지금은 네 집밖에 남지 않았다. 그중 두 집에 ‘토박이 음식점 지정증’이라는 게 붙어 있다.

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 중인 음식점으로, 앞으로 백년가게가 될 수 있도록 토박이 음식점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이다. 2018년 은평구청에서 지정한 것이다.


1980년대에 응암동 대림시장 주변 한 식당에 새로운 요리가 등장했다. 돼지 뼈를 우린 국물에 감자와

우거지를 넣고 끓인 ‘감자국’이 그것이다(식당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콩나물·깻잎·쑥갓·배추 등을 넣는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감자탕’이 아니라 처음부터 ‘감자국’이었다. 한 식당 주인의 말은, 탕은 좀 있어 보이고 비싸 보이기

때문에 서민들이 마음 놓고 드나들며 부담 없이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감자국’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한다. 그 거리에서 ‘감자국’이 인기였다. 다른 음식을 팔던 식당도 ‘감자국’을 팔기 시작했고,

아예 업종을 변경해서 식당을 차린 곳도 있었다. 한창때는 지금 ‘감자국’ 거리 길 건너편에도

 ‘감자국집’이 있었다.


호황을 누리던 이 거리 ‘감자국집’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기 시작한 결정적인 이유는 감자탕 체인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기 때문이란다. 그 거리에 남아 있는 네 집은 오늘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그동안 주인들은 더 좋은 맛을 내기 위해 재료도 바꿔보고 조리기구도 바꿔봤다. 그 시행착오의

결과가 지금 ‘감자국’의 맛이다.


술안주이자 해장국이 된 건 감자국만이 아니다. 용산구 한강로1가에 이른바 ‘삼각지 대구탕 골목’이 있다. 40년 전 그 골목에 대구탕집이 처음 생겼다. 대구탕의 인기가 치솟자 얼마 지나지 않아 대구탕을 파는 식당이 늘어나면서 대구탕 골목이 됐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대구탕 골목의 단골은 인근에 있던 육군본부와 국방부 군인들이었다. 사병, 장교 할 것 없이

부대를 드나들 때마다 식당을 찾았던 군인들 덕에 소문이 퍼졌다.


뻘건 국물로 끓이는 대구탕과 함께 맑은 대구탕도 인기다. 어떤 식당에서는 맑은 대구탕을 항아리에

담아낸다. 기호에 따라 식초를 넣어 먹는데, 식초의 자극적이고 신맛은 나지 않고 국물이 더 깔끔해지는

느낌이다. 맑은 대구탕 한 항아리를 다 비우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게 무슨 보약을

먹은 것 같다.

이색통닭 맛집 7곳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feat.극한직업) 오늘은 요즘 핫한 수원왕갈비통닭부터 익숙한듯

새로운 맛의 이색통닭 맛집 7곳을 소개할게요!

남문통닭

이색통닭 맛집 7곳

Instagram @hhkk_ooo

요즘 가장 핫한 통닭집은 바로 여기죠. 줄 서지 않고서는 먹을 수 없다는 이곳의 왕갈비통닭은

 영화 극한직업의 실제 그 메뉴입니다.

이색통닭 맛집 7곳

Instagram @hhkk_ooo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수원왕갈비통닭은 불고기양념에

마늘을 추가한 듯한 익히 다 아는 그런 맛이라고. 그만큼 달달짭조름한게 중독적!

이색통닭 맛집 7곳

Instagram @2_spring_rain

함께 나오는 모닝빵에 샐러드와 갈비통닭을 곁들여 치킨버거를 만들어 먹는게 별미!

소스양 문제로 하루에 100마리 한정판매를 한다니 참고하고 방문하세요!

한방통닭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코코아코

이영자피셜 통닭맛집을 소개합니다. 소화가 안될땐 이곳의 통닭으로 눌러준다고 하죠!

 연예인 맛집 잘 안믿는 사람도 이곳의 통닭을 맛보면 눈이 번뜩!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seul

자글자글 잘 구워진 통닭은 크기가 좀 작은 편이지만 겉껍질부터 속안의 밥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겉바안촉의 껍질+살코기 콜라보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YennaPPa

한방재료 맛이 밴 누룽지밥 또한 일품! 치맥이 아닌 치소를 하고 싶게 만드는 곳이에요.

웨이팅이 언제나 있는 편이므로 포장을 추천합니다!

양키통닭 앤 Second Floor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SongJae Sung

문래동에서 여기 모르면 간첩! 알사람들은 다 아는 문래동 대표 맛집입니다.

대표 메뉴는 오리지널 시금치 통닭과 크림 통닭.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뿔뿔

상상해보지 못했던 재료와의 조화로 멈칫하셨겠지만 막상 맛보면 이런 꿀조합이 어딨나 싶으실 거예요!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뿔뿔

참나무 바비큐한 바삭하고도 촉촉한 통닭은 시금치, 크림 다양한 맛으로

경험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분위기도 너무 아늑하고 좋아 여기서는 치와를 하고 싶어져요!

국수찾아닭만리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미콩

비주얼부터 침이 고이는 이곳. 치킨은 뭐든 옳다지만 치즈와 누룽지까지?

이곳의 대표 메뉴 매콤 짜글이 통닭을 소개해요.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Somingsoo

보통/매운맛/아주매운맛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요. 초보자들에게는 보통을 추천합니다!

매콤 짜글이에 누룽지, 콘치즈를 추가하면 덜 맵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계림원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미식가

위에 소개한 곳과 비슷하지만 프랜차이즈이기때문에 어디서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이곳!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이진쓰

통닭은 물론 닭발, 오돌뼈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치즈 콘닭에 맥주 한잔이면 그날의 피로가 싹! 밑에 깔린 고소하고 바삭한 누룽지가 특히 일품이에요.

청년다방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소금

통닭떡볶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치킨과 떡볶이의 조합이라니!

이상할 것 같기도 하면서 두 요리 모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것이라 괜히 기대하게 되는데요.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소금

촉촉한 살코기든 바삭한 껍질이든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그야말로 엄지척!

아우 침 고여...마지막에 밥까지 볶아 먹으면 1메뉴 3요리가 가능해요! 가성비 갑!

인근주민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남유진

전국 최초로 수비드식 조리한 통닭 전문점이라는 이곳. 여기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이색통닭 맛집 7곳

MangoPlate @Wynona

특히 이곳에서는 크림파스타+통닭의 조화부터 퐁듀통닭, 매운카레통닭,

얼큰통닭 등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에요. 익숙한 듯 새로운 맛을 맛보는 재미도!

 

오늘은 요즘 인기몰이 중인 수원왕갈비통닭을 필두로, 이색 통닭 맛집 7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매일 먹는 그런 흔한 치킨말고 새로운 게 당긴다면 이곳으로!


동해안 도루묵 맛집은 고성 제비호식당, 속초 이모네식당, 춘선네, 삼척 정라횟집이 유명하다. 

생대구 맛집은 속초 속초생대구, 언덕위에바다, 후포식당, 동해 부흥횟집이 유명하다. 

곰치 맛집은 삼척 바다횟집, 동아식당, 속초 사돈집, 동해 물곰식당, 울진 죽변우성식당, 강릉 

월성식당이 유명하다. 방어 맛집은 강릉 주문진항구회센터, 한신회센터가 있다. 과메기 맛집은 

포항 해구식당, 엘토로원조구룡포과메기, 다락방, 구룡포 창우물회가 유명하다. 지금 먹어야 

가장 맛있는 동해안 겨울 피시로드 제철 생선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매일 달라지는 메뉴, 고성 ‘제비호식당’

지금이 제철이야! 동해안 겨울 생선

이미지 출처 : clara_0830님 인스타그램

지금이 제철이야! 동해안 겨울 생선

이미지출처 : yuni_ezen님 인스타그램

제비호식당’은 사장님이 과거에 거진항에서 운항했던 고깃배 제비호에서 이름을 따왔다. 메뉴는 당일 들어오는 해산물의 신선도에 따라 매일 변경된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꽁치, 코다리, 고등어 등의 생선조림을 포함한 12가지의 푸짐한 밑반찬이 준비된다. 대표 메뉴는 알이 실하게 차있는 도루묵에 진득하게 양념이 배어있는 칼칼한 ‘도루묵 조림’. 쫀득한 생선살과 톡톡 터지는 도루묵 알의 조화가 일품이다. 매장 영업시간이 고정적이지 않아 전화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신TIP

  1. 위치: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길 29
  2. 영업시간: 유동적
  3. 가격: 도루묵 조림 싯가, 생선 모듬 조림 싯가
  4. 후기(식신 맛좋은산이): 속초 사는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정말 레알 맛집 인정합니다. 생선 모듬 조림 먹었는데 도루묵 포함해서 세 가지 정도 들어있어요. 특히 도루묵은 알이 살보다 더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가면 다른 음식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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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칼국수골목                  

남대문 칼국수골목 대표 이미지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장이 남대문시장이다.
오래 전부터 내국인은 물론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언제 찾아가도 북적거리고 활력이 넘친다.
남대문시장 6번 출입구를 알리는 아치를 통과해 조금 가다 보면 왼쪽으로
칼국수골목이 나온다. 골목 양쪽으로 점포가 있고 가운데는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게 해놓았다. 
 남대문 칼국수골목에서 파는 음식은 칼국수, 수제비, 잔치국수, 열무냉면,
찰밥, 보리비빔밥, 냉면 등이다. 점포마다 요리하는 좁은 공간과 긴 식탁이 있고
그 앞에는 의자가 있다. 좁은 골목으로 다니는 사람도 많고 앉아서 먹는 사람도
많다. 불편하게 앉아 먹는 음식이지만 시장 분위기 때문인지 음식은 더 맛있다. 
 인기메뉴는 칼국수로 굵은 면발에 구수한 육수 맛이 좋다.
하지만 칼국수를 시켰다고 칼국수만 먹는 게 아니다.
칼국수를 시키면 냉면이 맛보기로 나온다.
냉면을 시키면 칼국수가 맛보기로 나오고 보리비빔밥을 시키면 냉면이나
칼국수 맛도 보라고 주인아줌마가 또 챙겨 준다.
어떤 음식을 시켜도 또 다른 한 가지 음식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남대문
칼국수골목의 특징이다.
재래시장 먹자골목에서 통하는 정을 느끼게 해준다. 재래시장의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며 정감 있는 장바닥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맛있는

남대문 칼국수골목의 칼국수는 뭐니뭐니해도 쫄깃한 수타면이 매력이다.

여기다 시원하고 진한 육수가 더해져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육수는 멸치, 양파. 파 외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끓여 낸다.

칼국수가 나오면 먼저 국물을 맛보도록 한다.

찾아가는

  • 승용차 남산3호터널→회현사거리→숭례문5거리→남대문시장→남대문 칼국수골목
  •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남대문시장→남대문 칼국수골목(도보 5분 거리)

주변관광지

배제학당 역사박물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 젤러가 세운 한국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이다.

초기부터 영어수업을 비롯한 전인교육을 실천하였고 초대대통령 이승만과 김소월, 주시경, 나도향 등 수많은 근대 지식인을 배출한 신교육의 발상지이다.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은 외국인에게 쇼핑관광명소로 필수 방문코스다. 각종 섬유제품과 일용잡화, 주방용품, 민속공예와 토산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세계 속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 밤 누리는 도심 속 옥상 자유,루프톱 바

                                     

           

루프톱(rooftop), 우리말로 '옥상'. 요즘 한창 인기인 '루프톱 바(rooftop-bar)'는 말 그대로 탁 트인 옥상에 있는 바를 뜻한다. 아무리 더운 날도 달의 시간이 시작되면 옥상 위로 한 모금 바람이 불어든다. 덕분에 여름이면 더욱 찾는 이들이 많아진다. 어둠을 뚫고 반짝이며 태어나는 도심의 밤풍경은 보너스. 시원한 칵테일 한잔 앞에 두고 누리는 해방감이란. 옥상에서 누리는 자유, 루프톱 바로 떠나는 여름 밤마실을 소개한다.

명동L7호텔의 루프톱 바<플로팅 /> 전경 명동L7호텔의 루프톱 바<플로팅> 전경

루프톱 바, 결코 어렵지 않다. 조금 어색할 수는 있겠지만 하나도 어렵지 않다. 음주 가능한 나이라면 건물 숲 도심 한 가운데서 화려한 도시의 밤풍경을 즐기며 21세기 현대인에게 주어진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칵테일이나 샴페인, 맥주 등을 즐기며 도시의 밤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루프톱 바, 서울이 품은 옥상 탈출구

숨막히던 도시가 잠든 시간, 새로운 표정의 도시를 만나다 <사진제공·호텔카푸치노 /> 숨막히던 도시가 잠든 시간, 새로운 표정의 도시를 만나다 <사진제공·호텔카푸치노>

서울에만도 십여 개가 넘는 루프탑 바가 존재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강남 일대에 있던 루프톱 바들이 젊은층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명동과 이태원, 홍대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시원하게 뻥 뚫린 야외 옥상에서 짧게나마 자유를 누리고픈 이들이 몰려드는 것.

국내 루프톱바의 원조로 알려진 머큐어앰배서더 강남의 <클라우드 /><사진제공·클라우드> 국내 루프톱바의 원조로 알려진 머큐어앰배서더 강남의 <클라우드><사진제공·클라우드>여의도 도심의 루프톱바 콘래드 서울 <버티고 /><사진제공·콘래드서울> 여의도 도심의 루프톱바 콘래드 서울 <버티고><사진제공·콘래드서울>

루프톱 바 대부분은 '옥상바'의 매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도심의 멋진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고층에 자리한다. 명동 L7호텔의 <플로팅>,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의 <더 그리핀>, 여의도 콘래드 서울의 <버티고>, 머큐어앰배서더 강남의 <클라우드>, 호텔카푸치노의 루프톱 바 등이 여기에 속한다.

혹여나 가격 걱정에 혹은 옷차림, 드레스 코드 때문에 쉬이 가기 꺼려진다면 걱정 마시라. 편안한 옷차림으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또 제법 높은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덕분에 바짝 긴장해 고주망태가 될 염려도 적다. 칵테일 한잔에 2만원 선. 다만, 경관이 좋은 자리에 앉으려면 병음료(Bottle)을 시켜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경우 가격이 훅 올라간다. 루프톱 바의 매력인 야경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고민해야 봐야 한다.

특별한 날 분위기 내려고 갈 예정이라면 예약은 필수다. 불금과 주말에는 예약 없이 좋은 자리에 앉기 어렵다. 이미 유명한 루프톱 바의 경우 예약 전화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왕왕 있다. 그만큼 찾는 이들이 많다는 뜻이리라. 멀리 가지 않고도 '떠나는 기분', '해방감', '자유'를 맛볼 수 있는 옥상 위 여행, 어디로 떠나볼까.

멋진 야경과 함께 하는 한 잔의 휴식

다양한 진(Gin)을 구비한 바 상큼한 오이와 장미꽃이 더해진 핸드릭스 칵테일 [왼쪽/오른쪽]다양한 진(Gin)을 구비한 바 / 상큼한 오이와 장미꽃이 더해진 핸드릭스 칵테일국내 최대 규모 루프톱바 <플로팅 /> 국내 최대 규모 루프톱바 <플로팅>

먼저 명동 L7호텔의 <플로팅>.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루프톱 바로 주말에 예약하지 않고서는 좋은 자리에 앉기 어렵다.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족욕을 할 수 있다. 에어컨이 나오는 내부 공간도 있다. 진(Gin) 전문 바로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진을 맛볼 수 있다. 동대문 맞은편 자리한 특급호텔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의 <더 그리핀바>도 빼어난 야경을 자랑한다.

처음 <플로팅>을 찾은 서울의 30대 직장인 이윤희(가명) 씨는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해가 지고 나니 바람도 제법 불고 괜찮다"며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의 야경이 이렇게 멋지다는 걸 오늘 알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술을 마시는 '바'라기 보다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갈 수 없을 때 여행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산을 바라보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플로팅 /> 남산을 바라보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플로팅>

강남으로 넘어가면 머큐어앰배서더 강남의 <클라우드>부터 살펴보자. 루프톱 바의 원조로 꼽히는 <클라우드>는 '어른들을 위한 디즈니랜드'를 모토로 공연과 영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역삼역 언덕 위 건물 21층에 루프톱 바에서 바라보는 강남 교보타워와 남산타워가 시원하게 이어진다. 차량으로 6분 거리에 자리한 호텔 카푸치노의 루프톱 바도 빼놓으면 아쉽다.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진(Gin)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다. 여의도 빌딩숲 사이에 자리한 콘래드 서울 <버티고>도 알아준다.

부산 광안리 켄트호텔 루프톱바 스카이덱.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부산 광안리 켄트호텔 루프톱바 스카이덱.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그렇다고 루프톱 바가 꼭 호텔에만 있는 건 아니다. 이태원과 홍대 등지에도 <피피서울><아방가르드><더 버뮤다><스탠다드 아이덴티티> 등의 루프톱 바가 자리한다. 가격대는 앞서 소개한 곳들과 비슷한 선으로 각자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서울을 벗어나 여름 도시, 부산에도 루프톱 바가 있다. 광안대교와 해수욕장이 한눈에 펼쳐지는 켄트호텔의 루프톱 바를 필두로 해운대 일대에 옥상바들이 생겨나고 있다. 뻥 뚫린 옥상에 불어오는 바닷바람은 해안도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보너스. 시원한 생맥주와 여러 종류의 칵테일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부산의 뜨거운 여름을 보장하는 해운대 방면에도 통유리나 옥외 공간을 활용해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나 바 등이 제법 많다. <해운대 옥탑다락><문텐바><더베이101> 등이 주인공. 루프톱 바 외에도 부산의 야경을 살필 수 있는 라운지 바도 제법 많다. 루프톱 바의 경우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을 때가 있다.

광안대교를 앞에 둔 루프톱 바에서 즐기는 맥주와 식사 겸 안주 맥주 말고도 와인과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를 비롯해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등을 갖추과 있다 광안대교를 앞에 둔 루프톱 바에서 즐기는 맥주와 식사 겸 안주. 맥주 말고도 와인과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를 비롯해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등을 갖추과 있다.

여행정보

여행TIP
  • 플로팅: 서울 중구 퇴계로 137 L7 명동호텔 21층(충무로 2가 62-12) / 02-6310-1097
  • 더 그리핀바: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11층 / 02-2276-3344
  • 클라우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5길 10 21층 / 02-2038-9618
  • 호텔카푸치노 루프톱 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55 / 02-2038-9618
  • 버티고: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콘래드 서울 9층 / 02-6137-7766
  • 피피서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58-199
  • 아방가르드 루프탑: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6길 18 / 070-4155-0682
  • 더 버뮤다: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6 / 02-749-9447
  • 스탠다드 아이덴티티: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안길 22 / 070-7762-5599
주변 음식점
  • 드미엘 : 파스타 / 종로구 삼청로9길 / 02)720-1307
  • 샛별당 : 닭꼬치 / 종로구 율곡로3길 / 070-7773-4773
  • 민락회타운: 생선회 / 수영구 민락수변로 1 / 051-757-3000
숙소
  • 베니키아노블호텔 : 종로구 율곡로6길 / 02-742-4025
  • 바나나백팩커스 : 용산구 두텁바위로25길 / 02-3672-1973
  • 가회한옥체험관 : 종로구 계동길 / 02-535-6900
  • 서울YMCA관광호텔 : 종로구 종로 / 02-734-6884
  • 켄트호텔 광안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29 / 1670-7646

글, 사진 :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이소원 취재기자

※ 위 정보는 2016년 8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남과 두륜산권역 대표 맛집, `육해공 반찬들의 향연`

                                    

                 

해남에서 첫 번째로 받는 17첩 반상 '동원식당'

해남 방문이 처음이고 마침 허기가 져 있다면 읍 들머리에 자리한 이 집을 추천한다. 동원식당은 원래 갈비집 이었다. 그러다가 주인장 개인 사정 때문에 전공이 백반으로 바뀌었고 그로부터 21년째 영업을 해오고 있다. 이집 음식 맛의 비결은 주인이 바뀌지 않고 꾸준히 같은 음식을 만든다는 점이다. 무려 17개나 되는 반찬을 짓는 솜씨는 타고났다고 주방을 맡은 안주인 김영숙 씨의 자랑이 대단했다. 게찌개와 깡다리젓이 특히 먹을 만 했다. 백반정식 7,000원.
주소 : 해남읍 남부순환로 68, 전화 061-533-0635

토박이들도 추천하는 맛집 '천일식당'

천일식당은 해남 읍민들은 물론이고 외지인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해남의 일반 백반과 달리 떡갈비가 나오기 때문인데 이집은 예전부터 해남 떡갈비의 발상지라 불릴 만큼 이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배즙, 보종, 참기름, 마늘, 생강, 파다짐 등 20여 가지 양념이 들어갈 만큼 떡갈비 만드는데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떡갈비만 맛있는 게 아니다. 굴젓, 전어밤젓, 토하젓, 갈치창젓 등의 젓갈과 청어구이, 병어회 등의 각종 반찬들도 입맛을 돋군다. 떡갈비정식 28,000원.
주소 : 해남읍 읍내길 20-8, 전화 061-535-1001

관광버스 기사들이 애용하는 집 '남창휴게소 기사식당'

이 집은 해남에서 완도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수시로 관광버스가 드나드는 편인데 이 집 간판이 가리키는 ‘기사’가 바로 관광버스 운전사들이다. 밥 때가 아니더라도 이 집은 늘 분주하다.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인데, 한쪽에 세워진 ‘밥공기탑’과 반찬이 담긴 은쟁반이 식탁마다 차려져있는 진풍경이 그 증거다. 고동무침, 고노리젓, 갯장어 등 해산물과 제육볶음 등이 반찬으로 나온다. 백반 8,000원.
주소 : 북평면 남창리 10, 전화 061-535-0089

해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구마 발효종 빵 '피남시에'

해남 특산물인 고구마에서 나온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빵을 만드는 집이다. 그래서 이 집 빵맛은 달착지근하면서 고소한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여기서 만든 대부분의 빵은 해남 특산물로 만들고 있다.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 같은 지역 특성이 묻어나는 제과점인 셈이다. 주인장 이현미 씨가 직접 메뉴 연구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천일식당 근처에 있어 식사 후 들러볼 만하다.
주소 : 해남읍 읍내리 32-1, 전화 061-537-6262

윤성중 기자



신설동 비빔밥 맛집, "진주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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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                                         


    - 서 울

    서울 지방은 지역 자체에서 나는 산물은 별로 없으나
    전국 각지의 여러 가지 식료품이 서울로 집중되어 다양하고 화려한 음식을 만들었다.
    전국적으로 가장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음식으로 손꼽히는 곳이
    서울과 개성, 전주 지방이다. 특히 서울은 조선왕조시대 5백년의 도읍지였으므로
    왕족과 양반계급이 많이 살던 곳이라 격식이 복잡하고 맵시를 보는 음식이 극히 많다.
    외국사신도 많이 드나들어 화려한 맛과 함께 의례를 존중하는 관습이
    음식의 차림에 잘 표현되어 있다.

    음식은 식품을 복합적으로 쓰고 양념도 많이 써서 복잡한 맛을 내며,
    간은 짜지도 맵지도 않고 대체로 중간정도이다.

    또한 음식의 가짓수가 많고 한 가지의 양을 조금씩 차리는 특색이 있다.
    떡의 모양에도 상당히 기교를 부렸으며 맵시를 많이내는 경향이 있다.
    떡의 크기는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작고 앙증맞게 빚었으며 무척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을 담아 멋을 많이 낸다. 떡중에서 가장 희귀한 떡이 궁중에서 합병 또는 후병,
    또는 봉우리떡, 두텁떡이라 불리는 것으로 민간에는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

    ♠ 향토음식 : 설렁탕, 육개장, 신선로, 잣죽, 떡국, 장김치, 갑회, 육포,
    족편, 전복초, 홍합초, 너비아니, 갈비찜,  약식, 구절판, 두텁떡

    - 경 기 도

    경기도는 옛 서울 개성을 포함하고 수도서울울 둘러싸고 있는 지형으로서
    산과 바다로 접해 있으며 한강을 끼고 있어 선사시대부터 도민의 생활은
    수렵 어업 농경의 풍부한 물자와 다채로운 재료에 의한 식생활로서
    우리민족의 우수한 식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강원도 산간지방과 연결되어 산촌의 성격을 띄며 한강지류의
    각 지방은 담수어요리를 발달시켰다.

    또한 북쪽과 남쪽의 극단적인 기후분포가 없이 온화하여 맛에서도
    온화함이 주종을 이룬다. 물론 고려서울 개성과 수도 서울이 중심이 되어
    사치스럽고 복잡한 음식과 양반, 중인의 중간 계층의 요리가 널리 보급되어 있으나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소박하며 중간정도의 간과 양념을 한 구수함을 즐기며,
    량은 많은 편이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문화와 음식의 유입이 있어도
    주민의 기호와 생활감정으로 향토적 음식으로 동화되어 성장 발전하였다.
    뿐만아니라 서울을 중심으로한 지역적 위치로 이 지방의 음식은
    전국각지로 퍼져 나가서 전국적으로 일반적 통용 음식으로 되기도 하였다.

    ♠ 향토음식 소개 : 조랭이 떡국, 개성편수, 공릉장국밥-, 여주산병, 우매기,
    석탄병, 종갈비찜, 홍해삼, 수원갈비,  보쌈김치, 용인외지, 이천 게걸무 김치,
    쑥굴레, 근대떡, 무릇쑥조림, 낭화, 물쑥나물, 우찌지, 의정부떡갈비

    - 강 원 도

    강원도는 영서 내륙·산간지방과 영동 해안지방으로 나눌 수 있으며
    지방마다 생산되는 산물이 크게 다르고 음식 또한 각기 특색이 있다.
    내륙·산간지방은 옥수수, 감자, 메밀 등이 많이 생산되고 주로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발달하였다. 산에 나는 도토리, 칡뿌리, 산채 등을 음식에 이용하였고
    육류를 쓰지 않고, 소(素)음식이 많다. 이 식품들은 옛날에는 구황식품에
    속하였지만 지금은 향토의 별미로 타지역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되고 있다.
    해안지방은 생태, 오징어, 미역등 다양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
    건어류와 젓갈류, 신선한 해산물로 음식맛이 독특하다.
    강원도 음식은 다른 지방처럼 사치스럽지 않고 극히 소박하고 먹음직스러우며
    특히 감자, 옥수수, 메밀 산채를 이용한 음식이 많다.

    ♠ 향토음식 소개 : 막국수, 닭갈비, 감자 옹심이, 초당 순두부, 오징어순대,
    올챙이국수, 칡국수, 칡송편, 메밀묵, 황기 백숙, 뽕잎 막국수, 감자 시루떡

    - 충 청 북 도

    충청북도는 한반도에서 지리적으로 바다에 접해있지 않은 유일한 내륙지방으로서
    북부의 산간지와 중부의 평야지, 남부의 중간지가 고르게 분포되어 계절에 따라
    온갖 곡물과 산야채가 생산되고, 각종 토종동물과 민물고기등이 서식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토속적인 음식이 발달하였다.
    음식의 맛은 젓갈을 사용하지 않고 대체로 맵고 짜지 않으며,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여 토속적인 맛을 내며 음식의 모양과 색깔이 요란하지 않고,
    자연상태에 가까운 조리법을 사용한다.

    ♠ 향토음식 : 옥계백숙, 도리뱅뱅이, 생선국수(남부지방), 꿩요리, 붕어찜,
    새뱅이찌개, 올갱이국밥(중부지방), 칡전, 향어비빔회, 산채비빔밥(북부지방)

    - 충청남도

    농업이 성한 충청남도에서는 쌀, 보리, 고구마 같은 곡식과 무, 배추 같은 채소
    그리고 목화와 모시가 많이 생산되었다. 또 해안지방은 해산물이 풍부하며
    내륙에는 좋은 산채가 많이 난다.
    삼국 시대 때에 제에서는 쌀, 고구려에서는 조, 신라에서는 보리가
    주곡이었을 것으로 추측할 만큼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쌀이 많이 생산되고
    그와 함께 보리밥도 즐겨 먹는다. 죽, 국수, 수제비, 범벅같은 음식이 흔하며,
    특히 늙은 호박으로는 호박죽이나 꿀단지 범벅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떡에도 많이 쓴다. 굴이나 조갯살로 국물을 내어 날떡국이나 칼국수를 끓이며
    겨울에는 청국장을 즐겨 먹는다. 경상도 음식처럼 매운 맛도 없고
    전라도 음식처럼 감칠 맛도 없으며 서울 음식처럼 눈으로 보는 재미도 없으며
    서울음식처럼 눈으로 보는 재미도 없으나 담백하고 구수하며 소박하다.

    ♠ 향토음식 : 소곡주(서천), 호두과자(천안), 생강한과(서산), 인삼정과(금산),
    어리굴젓(서산), 인삼어죽(금산),  위어회(논산), 밀국 낙지탕(태안),
    더덕구이 정식(예산), 구기자차(청양), 청국장, 호박범벅, 호박꿀단지

    - 전라북도

    예로부터 넓고 기름진 평야와 바다를 끼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토반들의 부와 풍류의 지대한 관심으로 음식문화가 발달되었다.
    넓은 평야로 인한 풍부한 쌀과 부식, 해안에서 얻는 해산물 드의 넉넉한 재료와
    맛과 멋을 최고로 여기던 양반네 들의 구미에 맞는 각종 지역음식이 발달하여
    꽃을 피웠고, 더불어 예와 전통을 중시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아낙네들의
    솜씨가 비교적 잘 전승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전주 지방의 콩나물은
    맛있기로 이름나 있다. 전라도 지방의 상차림은 음식의 가짓수를 많게 하여
    상 위에 가득 차린 음식으로 외지 사람을 놀라게 한다.


    ♠ 향토음식 : 비빔밥, 콩나물국밥(전주), 백합죽(부안), 추어탕,
    고들빼기 김치(남원), 우어회(익산),
    감 장아찌(완주), 애저(진안), 풍천장어(고창), 순창고추장

    - 전라남도

    서남해의 기름진 평야와 해안을 끼고 있어 곡식, 해물, 산채가 풍부하고
    음식의 가짓수가 많다. 이곳에는 또 특이한 젓갈이 많다.
    기후가 따뜻하여 음식의 간은 센편이고 고춧가루도 많이 써서 매우며
    갖은 양념을 사용하여 음식의 맛이 진하고 감칠 맛이 난다.

    ♠ 향토음식 : 나주곰탕, 홍어어시욱, 죽순나물, 고들빼기 김치, 갓김치,
    엽삭젓, 진도홍주, 부각, 은어회

    -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한반도의 남부지방에 위치하여 동쪽의 태백산맥과
    북서쪽의 소백산맥 사이에 비교적 넓은 산간평야를 형성하고
    큰 분지형을 이루었으며 내륙지방을 굽어 흐르는 낙동강 주변에는
    기름진 농토의 평야가 펼쳐져 있다. 기후가 온난 하여 일찍부터 벼농사를 중심으로
    한 농경생활의 기틀 위에 신라의 찬란한 불교문화와 조선시대의 유교적 전통 등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독특한 식생활 문화가 형성발달되어 왔다.
    맑고 긴 동해안을 끼고 있어서 어촌 식생활을 엿볼 수 있고, 봉화 등
    북부지방에서는 산간 지역적 식생활도 엿볼 수 있는 등 약간의
    지역적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산채와 곡식이다양하고 넉넉하며
    해산물 또한 풍부하여 농수산물이 식생활에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매우 소박하고 보수성이 강한 지역인지라 전통적인 음식이 토착화되어
    향토음식으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기후가 따뜻한 까닭으로 음식의
    맛은 대체로  얼얼하도록 맵고 짠 편이며,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을
    반영하듯 멋을 내거나 사치스럽지 않고 소담하게 만든다.

    ♠ 향토음식 : 안동식혜, 석감주(구미), 다슬기국(영천), 닭백숙(청송),
    집장(영양), 밥식해(포항,영덕), 횟집나물(청도), 수수풀떼기(봉화), 호박떡(울릉)


    - 경상남도

    남부지방의 젖줄인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농사와 절대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농산물 위주의 식생활을 해왔고 또한 동남쪽이 바다에 접해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농수산물이 식생활에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내륙지방은 계절별로 생산되는 채소, 과일을 건조가공 저장하여 겨울을 대비하였으며,
    해안지방은 젓갈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즐겨 먹었고,
    산간지방은 나무열매로 만든 떡, 묵 등 식량대용식과 산채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했다.
    또한 이곳은 기후가 따뜻하므로 음식의 간이 대체로 맵고 짠 편이며 소박하다.

    ♠ 향토음식 : 진주비빔밥, 물메기떡국, 어탕국수, 아귀찜, 논고동찜,
    들깨토란탕, 콩나물장조림, 해삼통지짐,  기장어묵, 전복김치, 곤달비장아찌,
    멸치회, 감단자, 신선주, 동래파전

    - 제 주 도

    제주도는 어촌, 농촌, 산촌으로 구분되어 생활 방식이 서로 다르다.
    농촌에서는 농업이 중요한 생산 활동이고, 어촌에서는 해안에서 고기를 잡거나
    잠수 어업을 주로 하며 산촌에서는 산을 개간하여 농사를 짓거나 버섯,
    산나물을 채취해서 살아간다. 농산물인 쌀은 거의 생산하지 못하고
    콩, 보리, 조, 메밀 밭벼 같은 잡곡을 생산한다.

    고구마는 조선 영조 때에 조엄이 대마도에서 가지고 와 제주도에서
    시험 재배를 한 뒤로 이곳의 중요한 산물이 되었다.
    제주도는 무엇보다도 감귤이 유명한데 이미 삼국 시대부터 재배하였고,
    전복과 함께 임금께 올렸던 진상품으로 이곳의 특산물이다.
    제주도 음식은 채소와 해초가 주된 재료이고, 바닷고기도 가끔 쓴다.
    수육을 만들 때에는 주로 돼지고기와 닭을 쓴다. 제주도 사람의 부지런하고
    꾸밈없는 소박한 성품은 음식에도 그대로 나타나서 음식을 많이 하거나
    양념을 많이 넣거나 또는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드는 음식은 별로 없다.
    각각의 재료가 가지고 있는 자연의 맛을 그대로 내려고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은 대체로 짠 편인데 더운 지방이라 쉽게 상하기 때문인 듯하다.
    제주도에서만 나는 자리돔, 옥돔이 있고 전복과 꿩이 흔하며 한라산에서는
    표고버섯과 산채가 난다. 겨울에도 기후가 따뜻하므로 김장을 담글 필요가 없고
    담가도 종류가 적으며 짧은 기간 동안 먹을 것만 담근다.

    ♠향토음식 : 전복죽, 꿩메밀칼국수, 표고버섯죽, 문어죽, 메밀빙떡, 옥돔 미역국,
    자리물회, 한치물회, 갈치호박국,  성게국, 자리젓, 오분자기젓, 한치젓, 갈치젓


    개떡의 유래와 그뜻



    양은 도시락에도 한과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


    한과 백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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