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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설날 예배(22.02.01)
하나님이 예배 가운데 은혜 베푸시기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새찬송가 257, 260, 430장 중 2~3곡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설 가정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예배로 부르심 …(시23)……사 회 자 /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 같 이
찬송 … 550장(통 248장)… 다 같 이 / 대표기도 ……………………………… 맡 은 이
성경봉독 …창12: 1~4……. 다 같 이 / 설교 …주님과 동행하는 새해……맡 은 이
찬송 …559장(통 305장)……다 같 이 / 주기도문 …………………………………다 같 이
주님과 동행하는 새해
지난 한 해도 우리를 지켜주시고 오늘 이렇게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되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설날에도 마냥 행복할 수많은 않은 듯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더욱더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모습을 통해 어떻게 올 한 해 동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1. 하나님만 의지하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창 12:1)"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런 명령을 하신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첫째, 그를 통해 큰 민족을 이루고 그를 창대하게 하여 복을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둘째, 아브라함이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시 아브라함의 고향인 갈대아 우르에는 우상이 만연했습니다.
(수 24:2)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 역시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우상과 죄악이 가득한 환경에서 아브라함이 떠나길 원하셨습니다. 그런 환경을 떠나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따르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창12: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의 복과 자녀의 복까지도 받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 역시 돈, 명예, 권력과 같이 온갖 우상들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그런 우상들을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의지했던 모든 것들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것들은 결코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한 분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따를 때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창12: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2022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사랑했던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말씀을 따라가라
창세기 12장 4절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으로 갔다고 말씀합니다. "아브람이 야훼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7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정들었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난다는 것은 아브라함에게 결코 쉽지않은 결정이었고 도전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마음을 정했고 그 말씀을 따라 행함으로 마침내 자녀의 복과 장수의 복도 받으며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창21:5)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랐던 그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창15:5)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의 이 축복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였기에 오늘도 온 세상의 믿음의 자녀들이 그를 가리켜 믿음의 조상이라 부르며 그의 믿음을 본받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로 결단을 해야 하겠습니다.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오직 말씀에 붙잡혀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때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믿음으로 그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아브라함을 부르고, 인도하고, 복 주셨던 하나님이 동일한 복을 우리에게, 바로 나에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바라기는 올 한 해 동안 우리 가족 모두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만 의지하고 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따라 살기로 결단한 우리 가족 모두에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놀라운 복을 내려주실 줄 믿습니다. 찬송 …559장(통 30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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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정예배 설교문 - 믿음의 가문을 세우자 /
예레미야35:6-10
“그들이 가로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 지 말며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도
재배치 말며 두지도 말고 너희 평생에 장막에 거처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우거하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거처할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두지 아니하고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대로 다 준행하였노라“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오늘의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의 후손으로 결과적으로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창조물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서도 한민족(韓民族)입니다. 오늘 우리 한민족은
전 세계에 걸쳐 약 7천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모두 같은 피를 나눈 형제들이라 할 수 있지요. 우리 가정은 한민족
중에서도 성씨(氏姓)를 < >라 하는 시조 < >의 후손으로 본관(本貫)은 < >이고, 선조들의 이름과 간단한 행적이
기록된 족보(族譜)를 보면 우리 선조들 중에서는 훌륭한 일을 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여기에서 근래에 돌아가신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본받거나 교훈 삼을 만한 얘기들을 첨가시킨다)
우리는 오늘 읽은 성경에서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들이 조상의 신앙을 이어받은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말씀의 의미를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서 믿음의 가문을 이루는 복되고 귀한 시간이 되더야 하겠습니다
이 땅에 올바른 가정을 이룩하려는 가정 사역자 한 분이 가정들을 연구하는 가운데 무엇이 우리나라 가정들을
이끌어 가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첫째로, 전통이 이끌어 가는 가정이 있습니다.
이런 가정의 특성은 항상 선대에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기보다는 자신들의 조상에
모든 시선을 맞추고 살아갑니다. 이런 가정이 열심히 따지는 것은 족보입니다. 몇 대에 영의정이 나왔고 또 언제
좌의정이 나왔고 이런 방식으로 자기 선대만 열심히 자랑하지 자기 삶은 없는 불행한 가정입니다.
다음으로 인물에 의해서 이끌려 가는 가정이 있습니다.
가정 안에 한 사람의 인물이 너무너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서 그 가정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해 버리는 평안이
없는 가정입니다.
셋째로 재정이 이끌어 가는 가정이 있습니다.
모든 가치는 돈에 의해서 평가됩니다. 소유에 의해서만 자기 존재를 드러내려는 유혹에 빠져듭니다. 그러니까
많이 끌어 모읍니다. 자기가 괜찮은 존재인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자동차도 큰 차를 삽니다. 내가 사는 집의
크기가 행복의 크기인양 여겨서 집을 늘리고 꾸미는데 온통 자기 삶을 다 투자하는 불행한 가정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무엇이 이끌어 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 가정이라면 그리스도가, 신앙이 이끌어 가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이면서도 돈이 가정을 이끌어 가고, 전통이, 제사 문제가 가정을 이끌어 가고 인물이
가정을 이끌어 간다면 이러한 가정은 거듭나야 할 가정들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신앙이 이끌어 가는 한 족속을 볼 수가 있습니다. 레갑 족속입니다. 레갑 족속은 겐족속 혈통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겐족속은 원래 미디안 족속으로서 아라비아 사막에서 살던 족속입니다. 이 겐족속이
유다 족속들과 함께 어울려 살게 되었는데 그 원인은 모세가 애굽인을 죽이고 도망하여 겐족속의 제사장
이드로의 사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정착할 때 겐족속의 일부가 함께 가나안에 살게 됩니다. 이 겐족속 중에서
레갑을 조상으로 하는 후손들이 있었습니다.
이 레갑의 아들 요나답은 자기 후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을 짓지 말고, 농작물을 재배하지 말고,
유랑민들처럼 천막 속에서 단순한 생활을 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이 레갑족속들을 성전의 한 방으로 초대를 한뒤에 포도주를 마시게
해 보라고 명령을 하십니다. 예레미야의 초대대로 레갑족속들이 나아왔습니다. 예레미야가 그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 담긴 사발과 잔을 놓고, 마시라고 권유합니다. 그러나 레갑족속들은 그 포도주 마시기를 거절합니다.
거절의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도 짓지 말고, 파종도 하지 말고, 포도원도 재배하지 말고, 평생에 장막에 거처하라."
요나답의 후손들은 그 모든 명령에 순종했고, 명한대로 다 준행했습니다.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포도주를 마셔보라고 권유했을 때 그들이 거절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몸에 밴 생활 습관과
순종의 정신 때문이었습니다.
이 레갑족속을 살펴보면서 우리 가정을 신앙으로 세우는 도전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레갑 족속에게 있어서 가정의 존재 목적은 신앙이었습니다.
요나답은 자기의 후손들에게 세 가지를 금했는데 그중
첫 번째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구약시대에 있어서 포도주는 누구나 마시는 음료수처럼 여겨졌고, 잔치에는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포도주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다는 것은 나 자신의 즐거움을 중단하는 것이고 사회 적인 교제의 단절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즐거움을 멈추고, 사회적인 교제의 단절을 감수하면서 레갑족속이 얻으려 한 것은 무엇이었겠습니까?
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는 마음과 행동입니다. 세상과 나는 뒤로 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포도주는 만악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요나답은 자기의 후손들이 죄악에
빠지지 않고 정결하고 깊은 영성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원했기에, 포도주를 금하였던 것입니다.
두 번째로 요나답은 집을 짓지 말라는 명령을 했습니다.
집을 짓지 말라는 것은 소유욕을 없애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더 크고 좋은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요나답은 후손들에게 집을 짓지 말라고 명령함으로써 소유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미리부터 차단시킨 것입니다.
요나답은 농작물을 재배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농사를 짓게 되면 당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던 가나안 사람들과
사귀게 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그들과 사귀게 되면 자연히 그들이 섬기는 신, 바알신 신앙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농사는 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기에 풍요의 신, 폭풍우의 신, 바알은 농경문화에서 큰 인기가 있었습니다.
요나답은 자기의 후손들이 우상에 빠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부터 그 같은 환경을 거절하도록 명령한 것입니다.
레갑 족속은 신앙이 이끌어 가는 족속들이었습니다. 빈궁하고, 구차하고, 안정되지 못한 생활이었지만 그들은 신앙을,
선조들의 걸어갔던 길을 더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잘 살지 못하고, 평안하고 안정된 삶이 아니었지만
신앙 하나로 모든 것을 이기고 살아갔습니다.
2. 레갑족속은 신앙적 명령을 단절이 없이 지켜냈습니다.
예레미야가 예언하던 때와 요나답이 가족들에게 명령을 내린 때는 200년의 차이가 있습니다. 200년이면 수없이 많은
자손을 볼 수 있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을 모든 자손들이 어김없이 명령을 준행했다는 것은 참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천해 냈습니다.
신앙생활에는 단절됨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가 경험하지만 예수 믿다가 쉰 사람들, 예수 믿다가 낙심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다시 예수 믿기는 전혀
예수님을 모르던 사람들이 믿는 것보다 몇 배나 더 어려운지 모릅니다.
신앙생활에는 단절이 없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이어져야 합니다.
요즘 많은 교회에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남으로 인해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일이 생기는가를
살펴보면 신앙의 단절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3이 되면 교회로부터 단절되는 기간이 되기 쉽습니다.
고3기간에 신앙의 길을 접었을 때 다시 시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인생의 고난기에 더 철저하게 주님을
의지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많은 부모들이 인간적인 해결의 길을 가르칩니다.
"너는 가서 공부해라, 내가 예배하고 기도할께"
나중에 믿음이 회복되겠지라는 생각을 갖지만 그들의 신앙을 바로 세우기는 어렵습니다.
고3기간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보내고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 의지하지 않아도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인간 능력에 대한 신뢰가 생기게 됩니다. 여기에 신앙을 다시 주입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3. 레갑족속은 신앙적 명령을 철저히 훈련했습니다.
예레미야가 레갑 족속들에게 포도주를 마시라 했을 때 그들이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마시기를 거부한 것은
이미 철저하게 훈련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신앙을 철저히 훈련시켜야 합니다.
신앙을 철저하게 훈련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앙의 가치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영어 단어 하나 외우는 것보다는 성경말씀 한 번 더 읽고 기도하는 훈련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두 번째는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부모가 하지 않으면서 하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명령에 대해 잘 준행하고 순종하던 레갑 족속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19절에 주어집니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내 앞에 설 사람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예배하는 사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사람 참으로 좋은 약속이고,
신앙인이라면 참으로 사모할만한 약속입니다.
내 자손들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자들이 끊어지지 않고 영원히
이어진다는 것은 너무나 기쁘고 감사할 일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우리의 가정을 신앙이 이끌어 가는 가정으로 세워야 합니다. 가정의 존재 목적을 신앙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가르치고 훈련시키기 바랍니다. 단절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레갑 족속은 이방인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별로 주목받지 못하던 유랑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앙적으로 불순종하던 유다인들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우상의 길로 나아갔던
다윗의 후손인 왕족들보다도 하나님의 인정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가정도 오늘 본문의 레갑 후손들처럼 믿음의 가문을 이루어 자자손손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귀한
가문이 되어야 겠습니다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그러므로 나의 가정과 가문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입는 길은 전심으로 하나님께 향하도록 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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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설교.- 승리하는 해 고후5:17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한해동안 우리각자에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선 지난날의
모든 일을 잊어버리고 한해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출발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전 것은 지났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어떤 일이든 예전보다 더잘되는 해, 승리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승리하는 해를 만들 수 있을 까요?
1.우리를 새롭게 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나가야합니다.
어린아이가 두 살이 되고 세살이 되면 그 키가 자라고 생각도 자라듯이 하나님께 향한 신앙이나
생활도 나날이 발전하고 새로워져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아래 놓인 존재가 되였고
마귀의 종이 되여 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스스로가 아무리 선하고 아름답게 살기를 힘써도 죄와 무관한 삶을 살수는 없습니다.
바로 수고와 저주의 땀을 흘려야만 살 수 있는 인생이 되여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현주소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간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요3:16에서“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 나신 것은 누구든지
이 십자가 밑으로 나아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는 열어 주셨습니다.
바로 죄에서 용서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저주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과 부요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병에서 고침 받아 건강한 몸이 됩니다. 주님과 함께 영원한 천국에서 살 수 있는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나아갈 때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간절히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2.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거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습니다.
생수는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약수터로 이끄시고
생수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기쁨의 생수를 주시고, 사랑의 생수를 주십니다. 그리고 감사의 생수를 주십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기쁨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옵니다.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생수가 솟아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감사가 우러나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을 것을 그리고 꿈꾸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에 거룩한 꿈과 소원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영혼에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축복이 가득하므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행인과 나그네 같은 인생을 살면서도 낙심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말씀으로 심령의 그릇을 날마다 깨끗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 그릇에 성령께서 주시는 아름다운 꿈을 담고 소원을 담으십시오.
기도의 거룩한 손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항상 기뻐하고 사랑하게 하시며, 말과 행실에서 감사가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롬8:26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고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연약하고 부족하고 우매함을 아시고 안쓰럽고 불쌍해서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기만하면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하나님께 간구해 주신다고 합니다.
올해는 모두다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의지하고 모셔드리고 늘 동행하는 삶을 통해서
축복의 한해가 되 시길 바랍니다.
3.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신28:1-6“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듣고 내가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 게서는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되 조건부 축복을 약속하고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복이 보통의 복이 아닙니다.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고, 성읍에서도 들에서도 내 몸의 모든 소생과 토지의소산과
짐승의 새끼에게 복을 주시고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신다고 약속을 하신 것 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이보다 더한 복이 필요한 것이 없을 정도로 명예와 지위는 물론 재물의복
재산의복 들고나는 복까지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복 받는 방법을 위의 성경말씀에서 잘 배워가지고 우리 모두는 차고 넘치는
복을 받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새로운 한해를 이끌어 주셔서 우리 개인의 삶과 가정에 복을 더하시고 내 생에
가장 기억하고 잊을 수 없는 축복받은 행복한 한해로 기억 되여 지는 새해가 되 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귀여운펜더-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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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가정예배 / 주시는 하나님, 받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예배 가운데 은혜 베푸시기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찬송가 263, 257, 302, 310장 중 2∼3곡을 찬송한다.
예배로 부르심 … … … … … … … … … … … … … … … … … … 사회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설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말씀 낭독… … … … … … … … … … … … … … … … … … … 시 121편
찬송 …… … … …… … … … …(550장) …… … … … … … … 다같이
대표기도… … … … … … … … … … … … … … … … … … … … 맡은이
성경봉독 …… … … … … …… 신 6:10∼13 … … … … … … … … 다같이
설교 … … … … … … … … … … … … … … … … … … … … … 맡은이
찬송 … … … … … … … … … … 31장 … … … … … … … … … 다같이
주기도문 …… … … … … … … … … … … … … … … … … … … 다같이
주시는 하나님, 받으시는 하나님
민족의 명절 설날입니다.
설날은 온 가족이 모여 한해를 보내고 하나님이 주실 풍성한 복을 꿈꾸며
희망차게 새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을 더욱더 사모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설날 신명기 6장 10∼13절 말씀을 통해 우리가 만나고 사모해야 할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지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시며 우리에게 무관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만나기 원하시고 우리에게 복 주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신명기 6장 10∼11절에 따르면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시며 그들에게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여러 재화와 음식이
풍족하게 하실 것이라 말씀합니다.
이에 더해 하나님이 어찌나 그분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지 그들이 수고한 것보다
더 많은 복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되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넘치게 주십니다. 2019년 하나님이 주실 풍성한 복을 기대하며 소망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받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에게 넘치는 복을 주심과 동시에 우리의 감사의 고백 그리고 헌신을 받기 원하십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신명기 6장 12절은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야훼를 잊지 말고”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의 감격을 잃지 않기 원하십니다.
우리를 죄악의 권세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날마다 감사의 고백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는 하나님께 헌신해야 합니다.
신명기 6장 13절은 “네 하나님 야훼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라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2019년 다른 무엇보다도
마음과 시간과 정성을 드려 하나님께 헌신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을 바르게 알 때 참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019년 나아가 앞으로의 모든 인생길을 걷는 동안 우리에게 복 주기 원하시고
우리의 감사의 고백과 헌신을 받기 원하시는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아직 예수님을 주라 시인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창조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거하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진정한 기쁨이며 최고의 복입니다.
2019년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하나님께 더 많은 복을 받고 하나님을 더 뜨겁게
섬기는 한 해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국제신학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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