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성령대망회 ‘이단 신천지 예방 및 대처’ 강의

''반기독교 이단사이비단체''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우리 교회는 17일 금요성령대망회 강사로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를 초청해 이단사이비종교집단인 신천지 예방과 대처에 관한 강의를 듣고 이를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김호성 부목사(목회신학 담당)의 소개로 등단한 신현욱 목사는 예전에 신천지 주요직을 맡아 활동했지만 지금은 이단에 빠진 이들을 구하는 사역에 힘쓰는 이단 전문가다. 신현욱 목사는 "코로나 19사태가 국민들이 신천지의 실체를 확실히 알고 경계하는 기회가 됐다"며 신천지에 대한 지속적인 경계와 대처를 당부하며 신천지의 현황 및 식별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신천지의 정식 교명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으로 교주는 현재 90세인 이만희다. 1984년 설립된 신천지는 도별로 전국 12지파를 두고 있으며 본부는 과천에 위치해 있다. 거점은 신천지 교회 71개소, 위장교회 100여 곳 및 비밀 카페와 복음방 센터 등 1000여 개소이다.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는 삼위일체를 부인하며 하나님 예수님 이만희를 삼위로 주장한다. 또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이 아닌 오늘날 이만희 교주를 믿어야 구원 받는다고 주장하는 반기독교 반복음 적그리스도의 사이비 집단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천지에 미혹되는 단계는 복음방을 통해 친분 관계를 형성하면 센터를 통해 6~8개월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 후 신천지 교인으로 등록되는 순서다. 신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자녀 혹은 배우자가 신천지임을 알게 된 가족들의 상담전화가 쇄도한다"며 "이번 사태로 신천지는 전도전략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전략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형교회에 추수꾼을 집중 파견하고 중고등부 학생들을 집중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들의 경계를 당부했다. 또한 신천지 교인들이 일반 학원 강사로 잠입하거나 신학대학 입학 후 목회자 자격을 획득해서 포교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위장 카페 위장 문화센터 위장 회사 등 치밀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진화해 접근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교회 밖의 성경공부를 절대 금지하라고 주의하며 주변의 신천지 교인이 의심되면 직접적으로 본인에게 확인하지 말고 신천지전문 구리이단상담소(문의 0505-369-3391)로 전화하거나 신천지 위치 알림 앱을 설치해 도움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환자심방설교 자료 모음

 

 

1.병이 생기는 원인

하나님의 징계로 부터(신 28:56)
마귀에게로 부터(욥 2:6-7)
죄로 말미암아(요 5:14)
하나니의 영광을 위하여(요 11:4)
불경건한 생활로부터(고전 11:30)
과로로 인하여(빌 2:25-30)

2.보 통 환 자

각종 병을 고쳐 주시는 예수(마 4:23-25)
병을 짊어지신 예수(마 8:16-17)
병자에게 필요한 의사 예수(마 9:12)
병고치는 권능을 부여하심(마 10:1)
죄값으로 나는 병(요 5:14)
병들면 예수를 찾을 것(요 11:2-3)
병들면 근심하게 됨(빌 2:25-27)
병치료에 노력할 것(딤전 5:23)
주의 종을 모시고 기도할 것(약 5:14)
천국에는 질병의 고통이 없음(계 21:4)

3.자녀들의 병

부모의 죄로 앓는 아이(삼하 12:15-16)
심한 병으로 위중한 아들(왕상 17:17-24)
아합의 아들 요람의 병(왕하 8:29)
죽지 않고 잠자는 아이(마 9:23-26)
어머니의 믿음으로 나음(마 15:21-28)
아들의 간질병(마 17:14-21)
자녀들에게 축복을 간구(마 19:13-15)
야이로의 딸의 병(막 5:21-25)
야이로의 딸의 병(막 5:35-43)
자녀들을 위해 울어야 할 부인들(눅 23:28-29)

부인,노인,중 환자?

1.부 인 환 자

출산치 못하는 사래(창 16:1)
해산고가 심한 라헬(창 35:16-18)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막 1:29-31)
혈루증으로 앓는 여인(막 5:25-34)
노경에 해산한 엘리사벳(눅 1:57)
7사귀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눅 8:2-3)
병 고침을 받은 여자들(눅 8:2-3)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다비다(행 9:36-43)

2.노 인 환 자

노년에 술취하여 수치를 보임(창 9:20-21)
험악한 세월을 보냄(창 47:8-9)
연로하여 눈이 어두어진 엘리(삼상 4:15)
다윗도 늙고 연약해짐(왕상 1:1)
히스기야 왕이 죽을 병에서 희생함(왕하 20:1-8)
근심 없이 예수를 믿음(요 14:1-2)
속사람이 새로와짐(고후 4:16)
영원한 집을 사모함(고후 5:1-2)
세상 떠날 기약이 가까와 옴(딤후 4:6)
남은 때를 하나님 뜻대로 살 것(벧전 4:2)

3.중 환 자

난간에서 떨어져 병듦(왕하 1:2)
죽을 병에 걸린 엘리사(왕하 13:14)
죽을 병에 걸렸던 히스기야 왕(왕하 20:1-11)
심히 중한 발병(대하 16:11-14)
능히 고치지 못할 심한병(대하 21:18-20)
악한 병(전 6:2)
28년 된 병(요 5:1-9)
8년 된 중풍병(행 9:32-35) 

이사가는 집에서의 예배시 설교

- 설교 # 1 (이사 가는 집)
제목 : 벧엘의 하나님. (창28:15절, 찬송: 434.460.421.427장 중에서 선택)

본문은 야곱의 이사에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나타나셔서 축복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이 가정에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야곱처럼 이 말씀을 붙잡고 승리의 삶을 살며 복된 삶을 사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벧엘의 하나님은 임마누엘 되신다는 것입니다.
2.벧엘의 하나님은 어디로 가든지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3.벧엘의 하나님은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4.벧엘의 하나님은 이 약속이 이를 때 까지 떠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이사하여 주안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여 놓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아 성도의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 # 2 (이사오는 집)
제목 : 복된 이사. (창26:12-15절, 찬송: 434장. 460장)

이곳으로 이사오신 ㅇㅇㅇ ㅇㅇ의 이사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삭같은 복된 이사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을 보니 이삭이 이방 땅 블레셋 지경으로 갔는데 그 해에 농사를 지어 백배의 수확을 얻었으니 그 비결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1.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을 떠나면 불행이 오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우물파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입니다...기도의 우물, 말씀의 우물을 팠다는 뜻입니다.
4.축단의 생활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하며 교회 생활을 하실 때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아 간증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 # 3
제목 : 이사하는 인생. (벧전2:11-12절, 찬송: 421.427장)

인생은 나그네라고 하는 것은 이사하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1.어디에서 온 나그네입니까?...하나님으로붙어 온 인생입니다.
2.무엇하며 살아야 할 인생입니까?..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3.어디로 가는 나그네 인생입니까?...인간은 왔으니 가야하는 존재입니다. 세월이라는 열차를 타고 죽음이라는 종착역을 향하여 쏜살같이 달려가는 인생입니다.

모든 인생은 가고 있는데 어디로 가는 인생입니까? 어떤 자는 지옥으로 열심히 가고 어떤 자들은 천국으로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1)어느 길이 정로입니까?...지옥 길은 인간이 가야할 정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왜 정로를 벗어났습니까?...죄 때문입니다. 죄는 인간을 지옥으로 몰고갑니다. 이 죄 해결은 인간이 할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정로의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예수님의 십자가는 인간의 죄를 없이 하고 인간을 본향 천국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이 길 외에는 천국으로 갈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4.영원한 이사 준비를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사하신 ㅇㅇㅇ ㅇㅇ님은 많은 이사를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이사는 연습에 불과하고 진짜 이사가 있으니 영원한 이사 즉 죽음의 이사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천국으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길은 오직 한 길 십자가의 길, 예수님 길 밖에 없습니다.

요14: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받는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예배 365-12월 22일] 문을 열라 기사의 사진

찬송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 456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4~20절


말씀 : 본문에 나오는 라오디게아 교회는 ‘풍요 속의 빈곤’을 경험했던 교회입니다. 라오디게아는 풍요로운 도시였습니다. 물질적으로 부요해서 좋은 옷을 입고, 산해진미를 먹고, 쾌락을 즐겼던 곳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적인 상태는 빈곤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계 3:17) 서머나 교회가 가난한 것 같으나 부요한 교회였다면, 라오디게아 교회는 부요한 것 같으나 가난한 교회였습니다. 주님을 멀리하고 세상의 만족을 구하며 살았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우리는 이 말씀을 불신자들을 위한 말씀으로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라오디게아의 불신자가 아닌 교인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믿는다고 하지만 주님과 동행하지 않고 주님을 마음 문밖에 세워두는 사람들입니다. 주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존 오트버그가 영적인 스승인 달라스 윌라드를 찾아가 묻습니다. “목사님, 교인들이 더 이상 변화되지 않아서 실망스럽습니다. 우리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윌라드가 말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과 기쁨, 확신을 경험하도록 자네 생활을 정돈하게.” “아니요. 저에 대해서 묻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교회에 활기를 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는 겁니다.” “자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 하지만 교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니야. 자네 영혼이 병들면 아무도 도울 수 없어. 폐렴에 걸린 의사에게 면역력이 없는 환자를 보낼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물론 압니다. 그래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루의 첫 한 시간이 아니야. 나머지 스물세 시간이야. 그 시간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자네 생활을 정돈해야 하네.”

이들의 이야기가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새벽기도 말씀묵상 가정예배 모두가 소중한 시간이지만, 그 시간만큼 중요한 것이 나머지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현장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구하면서 살아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급하게 화장실을 갔는데 휴지가 없었습니다. 겨우 휴지를 구해서 볼 일을 보는데 이런 깨달음이 왔다고 합니다. ‘내가 그동안 하나님을 화장실의 휴지처럼 대했구나. 급할 때만 찾았구나.’ 여러분에게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급할 때만, 문제가 있을 때만 찾는 분인가요, 아니면 친구처럼 함께 있고 싶은 분인가요.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동행하기 원하십니다. 주님을 여러분의 마음 문밖에 세워두지 마십시오. 마음 문을 열고 모셔들이고 함께하십시오. 마음을 나누고, 여쭤보고, 도움을 청하고, 그분의 뜻을 구하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누리게 하시며, 영원한 천국 문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 :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멀리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과 동행함으로써 예수님이 주시는 좋은 것들을 풍성히 누리며 영적으로 부요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주정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서대문성전)


[출처] - 국민일보

누군가에게 던진 ‘말 한마디’

- 이상용 목사(마포2대교구장)

 하나님의 말씀에 힘이 있듯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의 말에도 힘이 있다. 사람들이 말하는 모양새를 ‘말씨’라고 부른다. 이는 말이 씨가 된다는 통찰이 반영된 표현일 것이다. 한 마디 말은 우리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운전대와 같다. 자동차의 운전대를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목적지가 달라지듯이 사람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과 목적지도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우리의 말이 상대방의 운명을 결정짓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무심코 던져진 타인의 말 한 마디, 무심히 지어보인 어떤 표정에 상처가 치유되기도 하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장영희 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라는 책에서 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무렵 집 대문 앞에 앉아 있었다. 골목을 지나던 깨엿 장수가 있었다. 그 아저씨는 가위를 쩔렁이며, 목발을 옆에 두고 대문 앞에 앉아 있는 나를 흘낏 보고는 그냥 지나쳐 갔다. 그러더니 리어카를 두고 다시 돌아와 내게 깨엿 두 개를 내밀었다. 순간 아저씨와 내 눈이 마주쳤다. 아저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주 잠깐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했다. ‘괜찮아.’ 무엇이 괜찮다는 건지 몰랐다. 돈 없이 깨엿을 공짜로 받아도 괜찮다는 것인지, 아니면 목발을 짚고 살아도 괜찮다는 말인지….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날 마음을 정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그런대로 살 만한 곳이라고. 좋은 친구들이 있고 선의와 사랑이 있고, ‘괜찮아’라는 말처럼 용서와 너그러움이 있는 곳이라고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호의로 건넨 두 개의 깨엿과 ‘괜찮아’라는 말 한 마디가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청소년 퀴즈프로그램에서 혼자 남아 끝까지 문제를 풀다가 결국 골든벨을 울리지 못해도 친구들이 얼싸안고 위로해 준다. “괜찮아! 괜찮아!”
 ‘그만하면 참 잘했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
 ‘너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다시 시작해봐’라는 격려의 말.
 ‘다 괜찮아질 거야’라는 위로의 말.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최고야’라는 따뜻한 말.
 그리고 마음으로 일으켜주는 부축의 말 ‘괜찮아.’
 오래 전 장영희 교수의 따뜻한 추억 속 골목길 안에서 들은 말 ‘괜찮아! 조금만 참아, 이제 다 괜찮아질 거야.’ 그래서 ‘괜찮아’ 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말이다.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 그 사람의 품격이 드러난다. 말이 곧 그 사람의 인격이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누군가에게 던진 ‘말 한 마디’와 무심히 지어보인 ‘어떤 표정’이 누군가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말이 될 수 있고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갈치 - 이윤남 목사(강서성전 담임)

 아내가 “아빠 오셨으니 저녁 먹자”하고 딸아이를 불렀다. “엄마 무슨 반찬이야?” “응 아빠가 좋아하시는 갈치 구웠어” 그 소리를 듣자 옷도 대충벗고 식탁에 앉았다. 내 것은 두 토막, 내 옆의 딸아이 것은 한 토막이었다. 아내 것은 있는지 없는지 보지도 않고 갈치 두 토막을 거의 다 끝낼 무렵 딸아이가 “나는 다른 반찬 먹느라 갈치가 남았네” 그 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얼른 딸아이의 갈치 접시를 내앞으로 당겨 왔다. “엄마는 꼬리 부분 먹던데 엄마 좀 주지”하는 딸아이 소리에 ‘아차’싶었다. 그러자 아내는 얼른 “아니야 엄마는 점심 때 큰 토막 한 개 구워 먹어서 괜찮아”한다. 딸아이가 남긴 갈치 가시를 바르며 생각 속으로 가시고기가 스쳐 지나간다. 엄마 가시고기는 알을 낳은 후 어디론지 달아나 버리고 아빠 가시고기 혼자 남아서 새끼알들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다른 물고기들과 목숨을 걸고 싸우며,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열심히 알들을 보호한다. 그리고는 알들이 모두 부화해 새끼가 나오면 몇 날 며칠을 쉬지도 않고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자신의 몸을 부화된 새끼들의 먹이로 주고는 숨을 거두고 만다는 가시고기. 새끼를 위해 자신의 몸을 온전히 내어주는 가시고기의 사랑은 가족을 지켜내려는 가장으로, 안간힘을 다하는 아버지의 모습이다. 예수님의 몸을 생명의 떡으로 십자가에서 우리에게 내어주신 예수님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예수님 때문에 목사로 성도들에게 대접을 받다보니 자식이나 아내보다는 늘 나 위주로 생각하는 이기적 마음에 늘 미안함이 앞선다.

 설교 중 어느 예화가 생각난다. 버스 안에서 한 남자가 굳은 표정으로 움직이지 않고 바깥만 쳐다본다. 옆에 앉은 승객이 왜 그렇게 긴장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는 교도소에서 복역 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가석방이 결정되던 날 아내에게 편지를 썼다. 만일 나를 용서하고 받아들인다면 마을 어귀 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걸어 두라고. 손수건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버스를 타고 어디로든 가 버릴거라고. 그의 사연을 듣게 된 승객들은 창가에 매달려 노란 손수건이 걸린 나무를 기다렸다. 그때 승객들이 일어나 소리쳤다. “저기 봐요!저기!”커다란 나무엔 온통 노란 손수건들이 뒤덮여 있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가시고기처럼 아비의 사랑도 할줄 모르고, 아내의 사랑에 보답도 못한 부끄러움에 낯이 붉어진다. 어쩌다 장미 한송이를 사들고 들어갈 때면 쓸데없는데 돈을 쓴다고 아내는 잔소리를 하지만 내일은 아내를 위해 장미 한송이 사들고 내 마음을 표현 해봐야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광복절)이사야 60:1-7

 

오늘은 광복 00주년을 맞으며 예배드리는 주일이다. 1945. 8.15. 일본의 속박의 굴레에서 되었다. 해방이 되고서 비로소 우리는 자유란 말을 들었고 배웠다. 처음엔 정치적 자유만 있으면 다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경제적 자유가 없으면 정치적인 자유도 소용이 없음을 알았다. 또한 지적인 자유도 필요하다. 무식하면 자유인이 아니다. 사상적으로 속박되면 그것 역시 자유가 아니다. 위험한 사상에 붙들리기라도 하면 거기서 헤어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잘못된 세계관에 붙들릴 수도 있다,

우상과 미신에 붙들릴 수도 있다. 그 모든 것에 사로잡혀 노예가 되고 자유를 잃어버린 적이 많았다. 이제 우리는 참 자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얻어지는 것인지,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자유에 따르는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비로소 해방 00년 동안에 배워오기 시작했다. 오늘도 배우고 있고,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이다. 자유의 가치를 모르면 자유하지 못한다. 자유를 지키지 못한다. 참 자유는 오직 하나님 안에 있다. 하나님께서 자유케 하실 때라야 자유할 수 있고, 하나님의 그 능력과 은총에만 자유함이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자유하고, 진리를 따라 삶으로 자유하고, 진리의 노예가 됨으로 자유하고, 사랑에 매임으로 자유 한 것으로 이 자유의 참 뜻을 알아야겠다.

 

 자유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은 언제나 투쟁을 통해 자유를 얻으려한다. 이를 가리켜 변증법적 유물사관이라 한다. 즉 싸워 투쟁을 통해 얻어진다고 믿는다. 그래서 공산주의자들에겐 늘 따라다니는 용어가 있고, 철학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혁명”이다. 여러분 해방 후 오늘까지 그들은 혁명 혁명해왔는데 아직도 혁명이다. 00년 동안 혁명한답시고, 이 사람 저 사람 잡아 죽이고 추방과 감금을 하고도 아직도 날만 새면 혁명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가야 끝날 것인가? 뿐만 아니라 입만 벙긋하면 투쟁이다. 투쟁이 체질화 됐다. 투쟁으로 얻어진다고 하던 자유는 온데 간 데 없고 투쟁만이 계속된다. 싸움의 연속이며, 피의 연속이다. 남은 것이라곤 증오뿐이다. 증오와 분열, 싸움과 파괴가 저들 사회에서 지라하게 이어지고 있다. 투쟁자체가 목표인양 되고 말았다.

 

그런가하면 자유주의, 소위 자본주의는 어떤가?

자본주의의 철학은 경쟁을 통해서 자유를 얻고져 하는 것이다. 끝없는 소유욕, 끝없는 경쟁이 그 생활 철학이다. 공부도 더 열심히, 돈도 더 많이, 집도 더 좋은 집, 그저 더 잘살아 보겠다고 경쟁에서 경쟁으로 치닫는다. 그러다 지쳐 쓰러지는 사람들을 본다. 끝없는 소유욕과 경쟁의 악순환 속에서 영혼들이 지쳐 쓰러지는 것이다.

 

여러분!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투쟁과 경쟁, 이 잘못된 방법 때문에 목적 마저 잃었다. 목적이 사라져 버렸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결과인가? 인간성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그 투쟁과 경쟁 때문에 우리의 체질이 변하고 속박 받게 된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이것이 공산주의와 자유주의가 함께 인간을 노예화 하고 있는 결정적인 문제다. 목적은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은 없었다. 스스로 지혜로운 체 했지만, 어리석었다.

 

여기서 얻어지는 결론은 인간은 스스로 자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자기가 만든 함정, 자기가 만든 굴레에서 벗어 날 재간이 없다. 죄에서 자유하는 길 말고는 자유 함이 없다. 영혼이 자유하지 못하면 참 자유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주님은 요한복음 8:36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말씀하셨으니, 즉 예수께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영혼을 구원하시는 그 자유케 하시는 역사가 근본이요, 이에 뿌리를 두지 않는 한 자유 함이 없다는 말씀이다. 어느 사회, 어떤 제도의 틀에서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서 자유케 하시는 그 자유 안에 참 자유가 있다.

 

이런 뜻에서 오늘 본문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제시하고 있다.

① 본문 1에“네 빛이 이르렀다”즉 빛이 임했다 고 했다.

하나님의 빛, 구원의 빛, 계시의 빛, 지혜의 빛이 임했다. 어둠 속엔 자유가 없다. 뭐니 뭐니 해도 영적으로 어둡고, 지적으로 어두운 것, 그리고 생활의 어두움처럼 무섭고 답답한 속박은 없다. 빛 안에 깨달음의 자유가 있고 식별의 자유가 있고, 행함의 자유가 있다. 그러기에 오늘 본문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 즉 자유케 하라는 말씀이다. 빛 안에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② 본문 4에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이는 영적으로 자유 할 때에 회복케 하시는 자유가 있다. 즉 관계성을 회복케 하시는 것이다.“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흩어졌던 가족이 다시 모인다. 다시 만나게 되고 반가워하게 된다. 증오하는 곳엔 자유가 없다. 사랑하고서야 자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샬롬, 그 평화, 그 화평 속에 자유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유케 하시는 자유는 화평 자체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③ 본문 5下“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즉 자유 할 때 부해 진다는 것이다.

여러분! 참 이상한 것이 있다. 너무도 상식적인 이야기가 되고 말았지만 세계 여러 나라를 볼 때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잘 살 것 같은데 대체로 잘 못 산다. 그리고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 기름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나라가 오히려 잘 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잘 살고 못 살고는 결코 천연 자원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결국은 지식의 문제요, 지식의 문제는 교육의 문제요, 교육의 문제는 사상의 문제다. 어두움 가운데는 풍요가 없다. 이제는 온 세상에 어디를 가든지 사회주의 국가는 지긋지긋하게 못 산다. 왜 못사느냐? 사회주의가 그렇게 만들었다. 그래서 사회주의를 거지주의 라고도 빗댄다. 그 주의가 사람을 변질시켰다. 일을 해도 육체노동만 고무시켰지 정신노동에 대해선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탐구하고 연구하지 않으니 무슨 발전이 있겠는가? 중국 북경대학생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쓰레기통에 내다버린 사회주의를 한국 대학생들은 쓰레기통을 뒤져가면서 찾고 있다”고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온 세계가 쓸 수 없는 물건이라고 폐기 처분한 사회주의를 어찌되어 이 나라 젊은 학도들이 그처럼 동경하고 있는지 도대체 그 이유를 모르겠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역사가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사회주의 가지고는 안 된다. 사람도 문화도 경제도 다 망친다. 신앙이 바로 될 때 교육이 바로 되고, 사상이 바로 되고 나아가 풍부함이 있는 것이다.

 

例: 동남아를 여행 해보면 참으로 불쌍하게 못 산다. 어떤 사람이 자동차를 후진 하다가 그만 뒤에 서있는 어린이를 치어 죽였다. 이 죽은 아이의 부모를 찾아 용서를 빌 때 어떻게 보상해야 되겠느냐 했더니 그 어머니 曰“전혀 태연한 얼굴로 그 애 말고도 자 식이 많은데 뭘 그러시느냐고, 괜찮다고, 그냥 가라”는 것이다.

 

여러분! 이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유케 하시는 것은 마침내 물질에 까지도 풍부하고 여유 있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사상적으로 잘 못되고 이데올로기에 노예가 될 때 가난에 빠지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본문 7下“영화롭게 하리라”는 것이다. 우리를 의롭다하시고, 의를 회복케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쳐 주신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바로 영화롭게 하시는 역사로 이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고린도후서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

요한복음8:32“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받은바 자유를 하나님께 반납할 때, 그리하여 사랑에 매이고, 하나님께 매일 때 오히려 자유함이 있는 것이다.

 

結論: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광복 00주년을 맞으며 우리 모두 일어나 빛을 발하여 이 조국과 이 민족으로 하여금 진리 안에서의 자유를 구가할 수 있는 나라와 백성이 되기 해 그리고 주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일하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

 

찬송 502 빛의 사자들이여 어서 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교회와 집사(執事)의 직분 

사도행전 6 : 1-6

외울말씀 :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행 6 : 3)

부를찬송 : 378장, 381장, 383장

예루살렘 교회가 택하여 세운 일곱명의 일꾼이 집사 라는 것은 그들이 맡은 직무가 구제와 재정 관리였다는 점과, 행 21 : 8에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 이란 표현에서 분명해집니다. 집사 는 사도나 장로 또는 감독과는 달리 가르치거나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교회에서 물질적인 일을 담당했던 청지기였습니다. 그러므로 집사의 의의는 일을 잡은자, 즉 교회의 각종 봉사를 맡아 수고하는자 입니다.

첫째 집사 직분의 기원

1. 구약시대는 이 직분을 세웠다는 기록이 없습니다.그때는 성전에 대한 일체*재정포함)를 레위족속과 제사장이 관리했기 때문입니다.

2. 유대사기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유대사기에 의하면 주전 수백년부터 예루살렘 성전외에 각지방 촌지에 성경을 교육하는 회당이 있었고 이 회당에 장로외에 집사라는 직분이 있어서 성경과 예식책과 회당그릇을 보관하고 구제비와 기타 모든 재정을 관리하였다고 합니다.

3. 사도들이 이를 이용하여 신약교회에 집사 직분을 세웠습니다.성경에 나타나는 첫 기록은 사도행전 6 : 1∼6절입니다.
☞ 행 6 : 5∼6

둘째 집사의 명칭에 대한 의미

집사라는 헬라어는 디아코노소( )인데 우리말 성경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번역되어 쓰이고 있으니 다음과 같습니다.

1. 사환(마 22 : 13).임금 앞에서 수종드는 사환을 의미합니다.

2. 섬기는자(고정 16 : 15).섬기기로 작정된자란 뜻이며, 막 10 : 35∼44에서 섬기는 자 가 집사 라는 원어를 사용했습니다.

3. 하인( 요 2 : 5).여기에 하인은 식사시간에 대령한 자 로 기동성있게 순종, 띠를 띠고 순종(만반 준비된 상태) (눅 17 : 8)주인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식사를 할 수 없는 하인이란 뜻입니다.

4. 종 또는 일꾼. 종 은 두로스 ( )인데, 집사 (디아코노스)를 종이나 일꾼으로 번역되기도 하였습니다(롬 1 : 1(종), 살전 3 : 2(일꾼))

5. 사역자(고정 3 : 5).집사라는 용어를 사역자라고도 번역하였습니다.

6. 청지기(오미코노모스- ).집사는 청지기로 불리워지는데 집 맡은 자 재간관리자 의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벧전 4 : 10, 눅 16 : 1)
☞ 벧전 4 : 10

셋째 집사의 자격

1. 영적인 자격(행 6 : 1∼6).(1) 성령이 충만하여야함(행 6 : 3, 롬 8 : 9) (2) 지혜가 충만(행 6 : 3, 잠 1 : 7, 마 7 : 24, 고전 2 : 6∼16, 엡 5 : 15∼18) (3) 믿음, 사랑, 말슴 능력충만(행 6 : 5∼18) (4)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자 이어야 합니다(벧전 4 : 7).

2. 사회적인 (도덕적) 자격(딤전 3 : 8).(1) 단정할 것(딤전 8 : 8, 존경대상) (2) 일구이언을 하지 말 것 거짓말로 아첨(마 5 : 37, 약 3 : 10∼12)을 뜻합니다. (3) 술을 먹지 않아야 함(8∼, 엡 5 : 18, 잠 23 : 20, 31, 벧전 4 : 3) (4) 칭찬듣고 자라야 합니다(행 6 : 3∼5).

3. 개인적인 자격(딤전 3 : 9∼11).(1) 참소(이간질) 하지말 것 (2) 절제할줄 알고 (3) 깨끗한 양심의 소유자 (4) 믿음의 비밀을 가져야 함 (5) 책망할 것이 없고 (고전 1 : 8, 골 1 : 22) (6) 선한 칭지기 같이 봉사(벧전 4 :10) (7) 모든 일에 충성 스러워야(고전 4 : 2)합니다.

4. 가정적인 자격(딤전 3 : 12).(1)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2) 자녀 교육에 철저할 것 (3) 전 가족을 신앙으로 다스릴 것 (4) 부모 공경에 모범이 되어야 함(엡 6 : 1∼3) (5) 가정 제단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 행 10 : 2

넷째 집사의 위치와 하나님의 복

1. 교회와 집사.집사직은 천직인 줄 알고 겸손(딤전 1 : 12) 해야 하고 감사함으로 충성하면서(고전 4 : 2) 어려운 고난도 각오해야 하며(빌 1 : 29) 은혜받은 대로 잘 감당하면서 손님대접도 잘 하고(롬 12 : 13, 히 13 : 2)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롬 12 : 11∼12) 주님 재림하셔서 달란트를 계산할 때 많이 남긴 집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2. 목사와 집사.목사는 하나님의 대사(마 10 : 40)로써 자기 영혼을 맡은 영적인 부모요(고전 4 : 15, 같 4 : 19) 권면도 책망도 하며(딛 2 : 15)축복도 빌어주는(롬 15 : 29)목자이시니 절대 대적치 말고(딤후 4 : 14) 모든 것을 함께 하여야 합니다(같 6 : 6∼8).

3. 장로와 집사.장로는 하나님의 교회의 어른이시니 마음으로 존경(골 2 : 2, 딤전 5 : 17) 공손한 말로 문답하며 (골 4 : 5∼6, 잠 20 : 15)머리를 숙이는 태도를 가지며 (딤전 3 : 2, 잠 16 : 31) 순종하면서 물질로도 대접을 잘 해드려야 합니다(벧전 5 : 5).

4. 충성된 집사가 받는 하나님의 복.경건한 자녀를 두며(행 21 : 8∼9) 아름다운 지위를 얻으며(딤전 3 : 13) 믿음의 큰 담력을 얻는데 이는 기쁨이 일어나고 보람이 있고 말의 담력을 얻고 기도, 순교, 전도의 담력을 얻게 됩니다(딤전 3 : 13). 그리고 충성된 자들에게 주시는 자들에게 주시는 모든 영육간의 축복을 쏟아 부어주실 것입니다.
☞ 딤전 5 : 17

맺는말

교회에 충성하고도 복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양이되지 않고 염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양같은 성도들이 되어 목자되신 여호와의 인도를 받아 시편 23편의 복을 받고 사는 집사들, 아니 성도들이 됩시다.

제41과 성경대학문제집

학번 : 제 번 반 성명 : (남, 여)
★주여!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에 집사의 직분 잘 감당하여 복받는 직분자 되게 하소서!

Ⅰ. 다음 물을에 답하시오.
1. 어느 교회가 맨처음 일곱명의 집사를 세웠나요?
2. 집사의 의의는?
3. 구약 성전 관리는 누가 했나요?
4. 유대사기에 나타난 구약의 집사는 어디에서 봉사했나요?
5. 집사 명칭의 의의 6가지중 세가지만 쓰세요?
6. 성령충만, 지혜, 믿음, 사랑충만은 집사의 어떤 자격에 해당되나요?
7. 집사의 사회적인 자격 중 두 가지만 쓰세요?
8. 집사의 개인적인 직무에 가장 기초적인 것은?

Ⅱ. 다음 물음에 맞는 답의 번호를 ( )안에 써 넣으시오.
1. 집사직이 성경에 첫 기록으로 기록된 곳은?···············( )
① 행 6 : 1∼6 ② 엡 4 : 12∼13 ③ 딤전 3 : 8∼13
2. 참소, 절제, 깨끗한 양심 등은 집사의 어떤 자격 구비인가요?······( )
① 가정적 자격 ② 개인적 자격 ③ 사회적 자격
3. 공궤, 구제, 전도, 헌금 수납등은 집사의 어떤 직무인가요?········( )
① 개인적 ② 특수직 ③ 천직
4. 집사의 직은 무슨직인 줄 알고 겸손, 감사, 충성해야 하나요?·······( )
① 일반직 ② 특수직 ③ 천직
5. 충성된 집사는 어떤 자녀를 두는 복을 받나요?·············( )
① 충성된 자녀 ② 머리있는 자녀 ③ 경건한 자녀

Ⅲ. 다음 맞는 것끼리 선을 그으시오.
1. 집사의 명칭                          1. 충성된 집사가 받는 하나님의 복

2. 집사의 가정적인 자격            2. 어른으로 존경, 순종, 머리를 숙이는 태도

3. 누구와 다투지 말까               3. 하나님, 교역자, 형제와

4. 장로와 집사와의 관계            4. 한 아내의남편, 자녀교육 철저히, 부모공경

5. 믿음의 큰 담력을 얻는것        5. 청지기, 사역자, 종, 하인

 


대심방 준비/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삶을 살자
사 58:6-11 김삼환

첫째,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8절)
둘째,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8절)
셋째,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8절)
넷째,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9절)

생활의 열매
왕상 17:1-9
김창인

1. 믿음의 생활 (1-)
하나님은 입술의 열매를 짓습니다. 즉 하나님은 자기의 하신 말씀에 대해서

반드시 성취 하십니다(사57:19).
그러므로 그 말씀을 믿는 그대로 생활 속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믿는 대로 되고 믿는 만큼 받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 상이라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회당장 야이로는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는 믿는 그대로 열두살난 딸이 살아났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엘리야를 통해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인데 엘리야는

조금도 의심 없이 믿고 증거 했습니다.

 엘리야가 믿는 그대로 되었습니다. 믿음의 생활에는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2. 준법의 생활 (2-7)
성경은 신앙과 행위의 유일무이한 법칙입니다. 즉 신앙의 법칙은 성경이요,

모든 생활 의 법칙이 성경이라는 말입니다. 권면은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됩니다. 단지 권고하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법은 지키지 아니하면 죄가 됩니다.

 동시에 법은 지킬수록 질서가 성립되고 평화 가 정착됩니다.

그러므로 준법생활에는 “생활의 안정”이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고

명하셨습니다.

엘리야는 그 하나님의 법을 즉시 준행하여 생활의 안정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킨 결과입니다.

3. 사명의 생활 (8-9)
사르밧은 시돈에 속한 작은 마을입니다. 시돈은 이세벨의 친정나라요

 바알우상숭배의 본 거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바알우상 숭배가 창궐한 이방의 한 과부에게 명하여

엘리야를 공궤하게 하셨는지 그 이유는 정확히 밝히지 않으셨습니다.

어찌했든지 하나님께서 그녀를 선택하사 엘리야를 공궤하게 하셨습니다.

즉 공궤의 사명을 부여 하셨습니다.

그 사명은 감당하기 쉬운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시돈왕 엣 바알은 이세벨의 아버지였고 이세벨은 선지자 엘리야를

찾아 죽이려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르밧 과부는 사명을 잘 감당하였고 큰 흉년의 위기를

무난히 넘겼습니다. 사명의 생활에는 승리라는 열매가 맺습니다.
광성교회목사

 


다윗의 전천후 감사신앙 (시 23:1-6)

 

다윗의 전천후 감사신앙 (시 23:1-6)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 사람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비천한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왕위에까지 오른 다윗, 그의 인생에는
유난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많은 환란과 박해 중에도
하나님과 항상 동행했으며,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1. 과거를 회상하며 감사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
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사 23:1-3).
* 여호와 로이 - 목자 되시는 하나님(시 23:1)
히브리어 ‘로이 ’는 나를 치신다.’를 의미한다.
사람은 어려운 순간에 받았던 도움을 그 순간이 지나면 쉽게 잊어버린다.
그러나 다윗은 잊지 않았다. 그는 가장 어려운 순간에 함께 하시며 그를
도우셨던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며 그분께 감사했다.

2. 현재도 동행해 주심을 감사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 23:4).
* 여호와 삼마 - 함께 하시는 하나님. 히브리어 ‘삼마’ 는 거하다.
존재한다는 뜻인데, 상황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항상 함께 필요한 곳에
거한다는 의미이다.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겔 48:35).
다윗은 과거에 함께 하시며 그를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현재도 그와 함께
하심을 알았다. 따라서 현재 모든 일도 그분께서 이끄시며 지켜주실 것을
확실히 믿고 감사했다.

3. 미래의 소망을 보며 감사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5-6).
* 여호와 이레 - 준비하시는 하나님 -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는 뜻이다.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창 22:14).
다윗은 또한 과거와 현재에도 늘 자신을 도우시고 지키셨던 하나님께서 자신
을 인도하시어 결국엔 천국으로 인도할 임을 믿고 그곳에서 누리게 될 영광을
소망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결론
성도들은 날마다 목자 되신 하나님(여호와 로이)의 인도함을 받고 있었음을
감사해야 한다. 또 일상의 생활 속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삼마)께
감사를 드려야 하며, 영생과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을 주시고, 또한 준비
하시는 하나님(여호와 이레)께 세세무궁토록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흐르는곡/내일 일은 난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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