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설립 예배 설교                   

                 

교회 설립 예배 설교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1 반석에 세워진 교회.  (마16:13-20절,  찬송가 : 245.246.265장.),

건축공사에 기초공사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반석위에 집을 짓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모래 위에 짓는 자는 미련한 자로 

성경은 교훈하고 있습니다.(마7;24-27절),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에 삼풍백회점이 무너져 세계적인 충격을 주었는데 

이는 모래성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립하는 ㅇㅇㅇ 교회는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1.교회의 반석은 무엇입니까?
1)예수 그리스도가 반석이십니다.(고전10:3-4절), 그리스도는 교회의 터전 

곧 기초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2)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신앙고백입니다.  베드로가 고백한 

그 믿음이 반석이라는 것입니다. (마16:18절),
3)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의 토대입니다.(행6:7절), 말씀을 떠나면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교회는 그리스도를 중심한 공동체입니다.

 1)교회의 구심점은 오직 하나 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심점입니다. 이 자리를 인간이 채우면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2)공동체의 기능은 무엇입니까? 모여서 예수를 주로 믿는 신앙공동체, 흩어져서 

예수를 전파하는 증인 공동체여야 합니다. 

3.교회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1)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2)음부의 권세를 이기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권세는 이미 패했으니 십자가 능력 때문입니다. 
3)천국 열쇠를 교회가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받았다는 뜻입니다. 

오늘 세워진 교회는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 하여 하나님의 집을 

가득 채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2  피로사신 교회.  (행20:28절,  찬송가 :372.415.492장.)

본문 말씀은 바울 사도가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밀레도 섬에서 초청하여 "피로사신 교회" 를 

잘 알아 바른 교회관을 

확립하여 바른 충성이 있을 것을 권면한 내용입니다.  

1.교회의 구성은 그리스도의 피로 되었습니다.

청교도의 유명한 문학자 존 밀톤은 "인간의 위대성은 두가지 사실에 나타났으니 

첫째는 그 영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음이요, 

둘째는 그 영의 구속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피가 흘려진 사실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구성요원이 되아진 것은 세상에서 

귀하다는 금이나 은으로 된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피로 된 것입니다. (벧전1:18-19절),

2.피로 사신 교회이기에 하나님의 전적 보호와 인도가 있었습니다. 

피를 쏟아 세운 교회이기에 뜨겁게 사랑하며 관심이 교회로 총 집중되는 것입니다. 

마치 산모가 어린 생명을 자기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피를 쏟아 출산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2천년의 역사는 피의 역사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부터 스데반집사, 야고보 사도, 300년 동안의 로마제국의 

10대 박해, 불같은 시험들을 보면 

교회는 이 땅위에서 없어 졌어야 했는데 그 박해들을 이기고 승리하게된 이유는 

하나님의 전적 보호와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3.교회에 대한 우리의 충성은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도 피를 쏟는 충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만사는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철칙입니다. 

바울 사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생명을 쏟아 충성하더니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피를 쏟는 충성이 밑거름이 되어야 참된 부흥이 불 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부흥이나, 수리아 안디옥 교회의 부흥은, 가만히 놀고 있었는데도 

부흥된 것은 결코 아닙니다.  피를 쏟고 생명을 쏟는 충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땅위에 세워진 교회는 하나님의 소유로써 하나님이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피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귀한 교회를 우리는 잘 알아서 우리도 피를 쏟는 충성을 아끼지 않는 

성도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ㅇㅇㅇ 교회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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