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음식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 8가지


1. 부추
부추에는 칼륨과 비타민B,C, 카로틴, 무기질,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좋습니다.


2. 양파
양파에는 비타민B가 함유되어있어 감기몸살 예방에 효과적이고,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장효과가 뛰어납니다.


3. 참치
참치에는 셀레늄이란 성분과 비타민B, E, 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뛰어나 감기예방 뿐만 아니라 노화예방에도 좋습니다.


4. 파뿌리

파뿌리에는 칼슘, 칼륨, 비타민A,C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 기능을 도와주어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파뿌리를 물에 끓여 차처럼 마시는 것은 감기 빨리 낫는 법 중 하나이니 드셔보세요.


5. 단호박

단호박에는 비타민B,C.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면역력 강화 및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피로회복감기예방에 좋습니다.


6. 콩나물
콩나물에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A감기예방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 감기몸살에 좋습니다.


7. 키위

키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키위 3개를 아침에 믹서기에 갈아서 마셔보세요.

감기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도라지

도라지에는 당분과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를 튼튼하게 해주고 도라지 특유의 맵고 쓴 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청국장이 몸에 좋은 이유

            

 

▒ 1. 부작용 없는 비만 해결사 청국장에는 비타민 B1·B2·B6·B12 등의

비타민과 칼슘, 포타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러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도움으로 인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비만을 막아준다 레시틴과 사포닌도

과도한 지방을 흡수하여 배출한다


▒ 2. 암을 막는 탁월한 항암식품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풍부한데

이 물질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포닌 또한 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하며 파이틱산 트립신

억제제 같은 항암물질도 들어 있다


▒ 3. 뇌졸중(중풍) 치료 예방제 청국장에 들어 있는 레시틴과 단백질 분해효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을 녹여내는 효과가 탁월하므로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에 최선책이 될 수 있다


▒ 4. 치매를 막아주는 건뇌(建腦)식품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이 분해되면

콜린이란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콜린이 치매 환자에게 부족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5. 당뇨병을 다스리는 천연 인슐린 청국장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당의

흡수가 서서히 일어나도록 돕고 트립신 억제제와 레시틴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인슐린이 부족한 당뇨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 6. 고혈압을 다스리는 천연 혈압강하제 청국장이 바실러스균에 의해 발효되면

수많은 아미노산 조각들이 만들어지는데 이 조각들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 7. 간 기능 개선 및 숙취 해소제 청국장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B2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도움이 된다


▒ 8.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해결하는 천연 정장제 청국장은 바실러스균에 의한

정장 효과가 뛰어나 설사를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변비 또한 개선시켜 준다

섬유질도 다른 식품보다 5배 이상 많고 사포닌도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 9.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뛰어난 피부미용제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은 내장에

있는 독소들을 청소할 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피부가 쭈글거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 E와 비타민 B군도 많다


▒ 10.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천연 칼슘제 고칼슘 식품. 칼슘은 양질의 단백질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뺑뮌恙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K

제니스테인 또한 풍부하여 칼슘의 인체 흡수율을 높여준다


▒ 11. 심장병 & 돌연사 예방제 심장병과 돌연사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인해 막힐 경우 발생한다 청국장에 있는 바실러스

단백질 분해효소는 심장 혈관에 존재할 수 있는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한다


▒ 12. 빈혈을 막아주는 천연 조혈제 청국장에는 100g당 3.3mg의 철분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악성빈혈을 막아주는 비타민 B12도 함께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 13. 먹는 천연 무좀약 청국장에는 피부병 예방과 치료에 관계 있는 비타민

B2와 B6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

또한 풍부하여 무좀을 비롯한 각종 피부병과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 14. 남성의 기를 살리는 천연의 비아그라 청국장에 있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레시틴은 남성의 정액을 이루는 구성 성분 또한 아르기닌

아미노산은 일산화질소의 전구물질이다 일산화질소는 음경의 혈행을

개선시켜 주는데 이것은 비아그라의 작용 기전이기도 하다


▒ 15. 청국장 하루 한 숟가락이면 보약보다 낫다 청국장이 천연 보약으로

각광받으면서 요즘 청국장 열풍이 일고 있다 청국장 박사 김한복 교수에

의해 청국장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부터 항암제 뇌졸중 예방 다이어트 식품

치매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성인병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입증 자연식품 중에서도 특히 청국장에는 레시틴과

사포닌이란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과다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성분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청국장은 자연식품이면서 동시에 발효식품이다 자연식품이 2차원이라면

발효식품은 3차원 이상의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콩이 발효되어 청국장이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가하면서 콩에 없던 미생물과 효소 생리활성

물질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이러한 성분들은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을

극대화시킨다 청국장 발효균과 섬유질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변비를

해소시켜 준다 또한 청국장은 숙취를 해소하고 숙변을 제거하는 등

해독작용도 탁월하다



날로 먹든 삶아 먹든, 날 만만히 보지 마라         

 

●식탁식톡 (3) / 계란

달걀 껍질을 까면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한 알에 57g정도 밖에 안 되는 제게 그런 철학적 물음은 너무 무거워서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어쨌든 사람들이 즐겨 먹는 저 달걀은 우리 엄마 닭들이 30분에서 1시간을 꼬박 '진통'하며 낳았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사람들은 끼니 때 마다 냉장고를 열어 뭐 해먹을까 고민합니다. 특별한 게 없으면 '에이 달걀 후라이나 해먹자' 이러지요? 만만한 게 저인 듯 합니다. 친숙해서 그렇다고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사람들은 저를 일주일에 최소 2-4번은 먹으니 다른 어떤 식품보다 편한 사이라 할 수도 있죠.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저 달걀의 1인당 소비량은 2001년도 200개를 넘기 시작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2013년 기준으로 한국 사람들은 일년에 평균 242개를 섭취했습니다. 엄마 닭 한 마리가 1년에 평균 259개의 형제자매들을 낳으니, 우와~암탉 한 마리의 1년 산란 수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네요.

이렇게 저를 자주 드시는 이유, 완전식품이기 때문이겠죠. 저는 사람에 좋은 영양소는 거의 갖추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없는 영양소라 하면 비타민C입니다. 우리 엄마 닭은 체내에서 비타민 C를 자연합성하고, 저희들에겐 물려주지 않은 모양입니다.

대신 저를 단백질 덩어리라고 하죠. 다른 육류나, 생선, 우유의 단백질보다 뛰어난 생체 이용률을 갖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제 단백질은 사람이 지닌 단백질과 굉장히 흡사해서 체내로 빠르게 흡수되어 영양을 저장하고 사용하는 활동이 활발하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근육을 발달시키는 아미노산도 풍부하고, 루테인과 제아잔틴도 함유돼 있어 시력감퇴를 늦추고 백내장을 예방하는 효과도 잘 알려져 있죠.

콜레스테롤이 높다면서 저를 잠시 잠깐~멀리하려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래 뵈도 전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식품입니다. 제 노른자 속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개 200㎎에 이릅니다. 하루 섭취권장량 300㎎의 2/3에 이를 정도로 많은 양이 들어 있는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고마운 레시틴 성분이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주기도 합니다.

에세틸콜린의 원료인 콜린이라는 성분도 동조합니다. 동맥경화와 연관성이 높은 혈중 아미노산의 농도를 낮추어 주죠. 높은 콜레스테롤 함량 수치가 인체에 해가 되지 않도록 뒤에서 도와주는 이런 성분들이 있으니, 하루 1~2개 정도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가장 친숙한 식품인데도 잘 몰랐던 부분도 많지요? 여기서 궁금증 몇 가지 풀어드릴게요. 저를 삶아서 까먹다 보면 노른자 색이 어떤 것은 샛노랗고, 어떤 것은 거무스레하잖아요. 왜 그럴까요? 다 삶고 난 후 찬물에 식힐 때 화학반응에 의해 색이 갈립니다. 제 안 노른자 속 철분(Fe)과 흰자 속 황(S)이 물의 온도37℃ 정도에서 황화철(FeS)이 됩니다. 찬물은 철과 황의 결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잘 식혀져서 철과 황이 안 만나면 노른자가 노르스름한 제 빛을 냅니다. 식히다 말거나 오래 삶으면 철과 황이 만나서 색이 거무스름해 집니다. 이를 녹변현상이라고 하는데요. 노른자 색의 비밀, 이제 아셨죠?

그렇다면 삶아 먹을 때, 후라이로 먹을 때, 날로 먹을 때 어느 게 가장 좋을까요? 어떻게 먹든 다 좋습니다만 영양학자들의 말을 빌려 저 달걀은 반숙을 추천합니다. 노른자의 고소한 맛과, 흰자의 부드러운 식감이 반숙일 때 가장 잘 살아나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골라주세요

요즘엔 유황란, 솔잎란 등등 달걀에도 다양한 종류가 많은데요. 구매할 때 중요한 것은 산란일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죠. 저는 엄마 닭에서 나온 후 급격히 신선도를 잃기 시작합니다. 산란일이 가장 최근인 것을 고르고, 산란일로부터 보통 5일 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장 보관한다면 3주까지는 괜찮습니다. 고르실 때는 까끌까끌 한 껍질의 질감보다는 껍질의 강도가 단단한지를 살펴보세요.

□이건 지켜주세요

1. 저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 막 놓으신 분들이 있는데요. 뾰족한 곳을 아래로, 둥근 쪽을 위로 가게 세워주세요. 이 쪽에 숨구멍이 있어서 더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거든요.
2. 제 껍질을 만지고 난 뒤에는 손을 꼭 씻어주세요. 껍질과 접촉한 주방 표면이나 조리도구도 반드시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우유, 바나나의 궁합, "뱃살-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우유와 바나나는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식품들이다. 아침에 우유와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영영섭취는 물론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두 음식은 한 팀을 이뤄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는 우유에 많이 든 칼슘의 흡수를 높여 준다. 바나나와 우유 모두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완화하는데 좋다.

운동 선수들이 경기 휴식 시간에 바나나를 먹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전해질이 부족해지면 근육경련이 일어나는데 바나나에 많은 칼륨이 신경과 근육 기능을 조절해 경련을 예방한다. 일반인들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 수분 섭취와 더불어 바나나를 먹으면 근육 경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바나나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저항성 전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이 전분은 소화과정의 속도를 늦춰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다. 천연 식욕 억제제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또 저항성 전분은 지방의 소모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최근 당 섭취가 문제가 되고 있지만 우유를 통해 얻은 당, 즉 유당(乳糖)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 당류는 천연당과 첨가당으로 구성된다. 천연당은 우유, 과일 등 천연식품에 든 당이다, 첨가당은 빵, 아이스크림, 과자, 초콜릿, 탄산음료 등에 단맛을 내기 위해 일부러 넣은 당을 가리킨다.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과일(과당)과 우유(유당)에 함유된 천연당은 건강에 유익한 '착한' 당”이라며 “건강을 생각한다면 총 당류(첨가당+천연당)보다 첨가당의 섭취를 줄이는 데 신경써야 한다”고 했다. 이어 “유당 자체가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낮출 수 있지만 유당, 단백질, 칼슘이 풍부한 우유의 효과일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한국인의 경우 여러 영양소 가운데 칼슘 섭취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을지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는 “건강을 위해 3-11세 어린이와 19-64세 성인은 매일 우유 2잔을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성인이 꾸준히 우유를 마시면 근육량이 떨어지는 근감소증을 예방, 치료하고 고령층의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놀라운 파의 효능

            

 

알면 알수록 놀라운 '파' 효능 속으로...!"

파가 제철을 찾았다.

김치를 만들 때도 국을 끓일 때도 약방의 감초처럼 쓰임새가 많다.

늘 부엌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비식품처럼 파는 그렇게 친숙하고 그렇게 많이 쓰인다.

그런데 알고 보면 파는 참으로 놀라운 식품이다. 약처럼 약효가 뛰어나다.

그동안 잘 몰라서 홀대했던 파, 지금부터 파 속에 숨어있는 건강비밀을 캐보자.

 

 

◈ 혈관을 유연하게 몸도 따뜻하게

양파, 부추, 마늘과 같이 대표적인 백합과 식물인 파! 이들 식품들은 공통적으로

특유의 매운 맛과 냄새를 풍긴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매운 맛과 매운 냄새에 함유돼 있는황 화합물의 일종인 유화아릴 성분은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나타낸다.

 

 

♣ 첫째, 파에는 혈관을 유연하게 확장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용이 있다.

다들 잘 알 것이다. 냉증은 만병의 근원이다. 몸이 차면 세포의 대사기능이 둔해

여분의 지방과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면서 면역력까지 저하된다.

그 결과 각종 염증이나 종양, 비만, 생활습관병을 유발한다.

그런데 피에 함유된 황 화합물은 이 같은 사슬을 끊어놓는다.

피에 함유된 황 화합물은 냉증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몸이 따뜻해지면 자연적으로 면역력은 쑥쑥 상승한다.

혈액순환이 화 발해지면서 우리 몸의 세포들도 힘을 얻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 둘째, 파에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같은 혈액 속 지질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도 있다.

심장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심근경색 등의 심질환과 뇌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여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은 모두 동맥경화가 원인으로 발생하는 병이다.

동맥경화란 혈관이 탄력을 잃어 굳어지는 상태를 말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일종의 노화현상이다! .그러나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과다 증가한 상태인 고지혈증으로 혈관 벽 안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 벽이 두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게 된다.

그러면 무리하게 혈액을 흘려보내기 위해 혈압이 상승하면서 끝내 고혈압이 된다.

그 결과 혈관 벽에 상처가 생기면서 동맥경화는 가속화된다.

이러한 동맥경화는 우리 몸속의 시한폭탄 같다.

아무런 자각 증상도 없이 어느 날갑자기 심장이나 뇌의 혈관이 터진다거나 막혀서

생명이 위험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동맥경화를 두려워하는 이유다.

이러한 동맥경화에 파의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파에는 강한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이 있다. 혈소판은 혈액성분 중의 하나로

혈액을 굳혀서 출혈을 막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파에는 이러한 혈소판이

모이는 것을 억제해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파를 먹으면 혈액이 맑아진다. 혈관을 유연하게 하는 기능도 있다.

그래서 파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 우울한 기분 해소에도 파

현대인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편중된 식생활로 인해 인슐린의 기능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당뇨병은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는 또 하나의 주범이다.

그렇기 때문에 뇌경색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주목하자. 파에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까지 있다.

파에 함유된 황 화합물에는 인슐린의 기능을 좋게 해 혈액 속 당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파 뿌리에 가까운 흰 부분에 많이 함유된 글루코키닌 물질에는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다.

파의 흰 부분에 많이 함유된 프룩탄 식물섬유에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특히 당뇨병을 개선하는 데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일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물질은 차게 하면 굳 沮側 따뜻하게 하면 녹거나 탄다.

파를 매일 상식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몸을 따듯하게 만들고, 지방이나 당 등여분의 것을 녹이거나 태워서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양적인 면에서도 파는 겨울철 보약 같은 식품이다.

자칫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나 C와 같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이들 영양성분들은 모두 피부나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 백혈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파를 다려 먹으면 좋다는 말은 결! 코 빈말이 아닌 셈이다.

또 파를 충분히 썰어 그릇에 담고, 간장을 소량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여기에 생강을 적당량 추가해 마셔도 좋다. 땀이 나면서 컨디션이 좋아질 것이다.

파의 섭취방법에 대해서는 자신의 체질에 맞게, 가능하면 매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양을, 원하는 방법으로 섭취하면 된다.

특히 매년 겨울철이 되면 우울해지는 사람이 증가하는데 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고 심신이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감기부터 변비까지 팔방약효 ‘파’

몸을 따뜻하게 하는 파! 따라서 파는 공기가 건조하고 한기가 느껴지는 계절에

최고의 약이 되는 식품이다. 추의나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피부와 머라카락은 푸석해진다.

코, 목, 폐 등 호흡기의 점막도 건조해지고, 몸을 보호하는 기능도 저하돼 감기에 걸리기쉽다..

폐와 대장은 언제나 연동해서 기능하고 있다.

기온이 저하돼 발한이 멈추고,피부가 여분의 수분을 발산시키지 못하면

배설기관인 대장과 호흡기관인 폐가 힘을 합쳐 여분의 수분과 노폐물을 체외로 내보내려고 한다.

때문에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 기침, 재채기,가래, 콧물 등 호흡기계가 균형을 잃을 뿐 아니라,

설사나 변비 등 대장의 불균형도 발생한다.

변비가 생기면 뾰루지가 생긴다거나 피부가 거칠어진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배설되지 않고 장내에 쌓인 노폐물이 피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매운 맛,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인 파를 즐겨 먹도록 하자.



놀라운 파의 효능

            

    


 

알면 알수록 놀라운 '파' 효능 속으로...!"

파가 제철을 찾았다.

김치를 만들 때도 국을 끓일 때도 약방의 감초처럼 쓰임새가 많다.

늘 부엌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비식품처럼 파는 그렇게 친숙하고 그렇게 많이 쓰인다.

그런데 알고 보면 파는 참으로 놀라운 식품이다. 약처럼 약효가 뛰어나다.

그동안 잘 몰라서 홀대했던 파, 지금부터 파 속에 숨어있는 건강비밀을 캐보자.

 

 

◈ 혈관을 유연하게 몸도 따뜻하게

양파, 부추, 마늘과 같이 대표적인 백합과 식물인 파! 이들 식품들은 공통적으로

특유의 매운 맛과 냄새를 풍긴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매운 맛과 매운 냄새에 함유돼 있는황 화합물의 일종인 유화아릴 성분은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나타낸다.

 

 

♣ 첫째, 파에는 혈관을 유연하게 확장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용이 있다.

다들 잘 알 것이다. 냉증은 만병의 근원이다. 몸이 차면 세포의 대사기능이 둔해

여분의 지방과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면서 면역력까지 저하된다.

그 결과 각종 염증이나 종양, 비만, 생활습관병을 유발한다.

그런데 피에 함유된 황 화합물은 이 같은 사슬을 끊어놓는다.

피에 함유된 황 화합물은 냉증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몸이 따뜻해지면 자연적으로 면역력은 쑥쑥 상승한다.

혈액순환이 화 발해지면서 우리 몸의 세포들도 힘을 얻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 둘째, 파에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같은 혈액 속 지질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도 있다.

심장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심근경색 등의 심질환과 뇌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여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은 모두 동맥경화가 원인으로 발생하는 병이다.

동맥경화란 혈관이 탄력을 잃어 굳어지는 상태를 말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일종의 노화현상이다! .그러나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과다 증가한 상태인 고지혈증으로 혈관 벽 안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 벽이 두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게 된다.

그러면 무리하게 혈액을 흘려보내기 위해 혈압이 상승하면서 끝내 고혈압이 된다.

그 결과 혈관 벽에 상처가 생기면서 동맥경화는 가속화된다.

이러한 동맥경화는 우리 몸속의 시한폭탄 같다.

아무런 자각 증상도 없이 어느 날갑자기 심장이나 뇌의 혈관이 터진다거나 막혀서

생명이 위험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동맥경화를 두려워하는 이유다.

이러한 동맥경화에 파의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파에는 강한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이 있다. 혈소판은 혈액성분 중의 하나로

혈액을 굳혀서 출혈을 막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파에는 이러한 혈소판이

모이는 것을 억제해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파를 먹으면 혈액이 맑아진다. 혈관을 유연하게 하는 기능도 있다.

그래서 파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 우울한 기분 해소에도 파

현대인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편중된 식생활로 인해 인슐린의 기능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당뇨병은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는 또 하나의 주범이다.

그렇기 때문에 뇌경색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주목하자. 파에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까지 있다.

파에 함유된 황 화합물에는 인슐린의 기능을 좋게 해 혈액 속 당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파 뿌리에 가까운 흰 부분에 많이 함유된 글루코키닌 물질에는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다.

파의 흰 부분에 많이 함유된 프룩탄 식물섬유에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특히 당뇨병을 개선하는 데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일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물질은 차게 하면 굳 沮側 따뜻하게 하면 녹거나 탄다.

파를 매일 상식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몸을 따듯하게 만들고, 지방이나 당 등여분의 것을 녹이거나 태워서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양적인 면에서도 파는 겨울철 보약 같은 식품이다.

자칫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나 C와 같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이들 영양성분들은 모두 피부나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 백혈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파를 다려 먹으면 좋다는 말은 결! 코 빈말이 아닌 셈이다.

또 파를 충분히 썰어 그릇에 담고, 간장을 소량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여기에 생강을 적당량 추가해 마셔도 좋다. 땀이 나면서 컨디션이 좋아질 것이다.

파의 섭취방법에 대해서는 자신의 체질에 맞게, 가능하면 매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양을, 원하는 방법으로 섭취하면 된다.

특히 매년 겨울철이 되면 우울해지는 사람이 증가하는데 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고 심신이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감기부터 변비까지 팔방약효 ‘파’

몸을 따뜻하게 하는 파! 따라서 파는 공기가 건조하고 한기가 느껴지는 계절에

최고의 약이 되는 식품이다. 추의나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피부와 머라카락은 푸석해진다.

코, 목, 폐 등 호흡기의 점막도 건조해지고, 몸을 보호하는 기능도 저하돼 감기에 걸리기쉽다..

폐와 대장은 언제나 연동해서 기능하고 있다.

기온이 저하돼 발한이 멈추고,피부가 여분의 수분을 발산시키지 못하면

배설기관인 대장과 호흡기관인 폐가 힘을 합쳐 여분의 수분과 노폐물을 체외로 내보내려고 한다.

때문에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 기침, 재채기,가래, 콧물 등 호흡기계가 균형을 잃을 뿐 아니라,

설사나 변비 등 대장의 불균형도 발생한다.

변비가 생기면 뾰루지가 생긴다거나 피부가 거칠어진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배설되지 않고 장내에 쌓인 노폐물이 피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매운 맛,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인 파를 즐겨 먹도록 하자.



나이 들수록 고기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나이 들수록 고기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의 하루 육류섭취 권장량은

남성이 93.4g, 여성이 51.4g이다. 그러나 고령층 대부분이

권장섭취량만큼의 고기를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현경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조사결과 65세이상

여성의 91.2%, 남성은 83.9%가 권장 육류섭취량에 미달했다고 밝혔다.

 

하루 권장 고기섭취량, 나는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까?


육류를 과다 섭취할 경우 문제가 되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철분의 주요 공급원이므로 무조건 피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하루 권장 고기섭취량, 나는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까?


육류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아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생각해 나쁘다고 인식돼 있다. 고기에 많이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유지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이루는 기본 단위인 세포의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 그리고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또한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무엇보다 고기에 많은 단백질은 체내 면역기능을 높여 세균이나

바이러스 공격을 막아내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한다.

특히 고기를 거의 먹지 않으면 지용성 비타민 A나 D, 항산화효과가

높은 비타민E 등이 부족해질 수 있다. 채식과 육식의 균형 있고 절제된

식사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발암 위험 유발하는 육류 섭취량(한올제약 건강의약뉴스)


고기는 일반적으로 수분 75%, 단백질 20%, 지방 5%로 구성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선태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고기예찬’지음)는

“고기는 수준을 제외하면 약간의 지방과 대부분이

단백질인 고단백질 식품”이라며 “고기를 먹으면 지방 때문에

비만해진다는 것은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비쩍

마른다는 말처럼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인 70% 1일 육류 권장 섭취량 미달


영양소별 이상적인 섭취에너지 비율은 탄수화물 65%,

단백질 15%, 지방 20%다.

하지만 한국인은 평균 지방 섭취율이 19%이며, 특히 50세이상의

중장년층은 지방섭취 비율이 14%미만이라고 알려져 있다.

비만인구가 많은 미국은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의 40%이상을

지방으로 섭취한다.

 

육류 위험? "한국인 섭취량, 기준에 한참 못 미쳐"


우리가 즐겨먹는 육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이다.

이들 육류가운데 색깔로 구분해본다면 붉은색보다 흰색이 좋다.

붉은색 고기는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흰색고기는 닭고기나 생선을 지칭한다.

정순섭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교수는 “닭고기와 같은

흰색 고기에 비해 붉은색 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고, 조리 혹은 섭취

과정에서 지방을 제거하기가 어렵다”며 “지방이 많은 붉은색 고기의

과다 섭취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지방의 과다섭취는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담즙산

분비를 증가시켜 대장 점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붉은색 고기를 조리할 때에는 가능한 기름기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눈에 보이는 기름을 가능한 최대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


스마트암검사온라인, 육류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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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는 다섯 가지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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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는 다섯 가지 원칙 .

음식을 먹는 다섯 가지 원칙 음식을 먹을 때 다음의 다섯 가지 원칙을 지켜야 건강할 수 있다. 첫째, 음식을 배부르도록 먹지 말고, 美食에 유혹되지 말며, 편식하지 않는다. 주식을 채식으로 하되 곡식과 야채를 알맞게 섞어서 먹는다. 끼니 때마다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간장, 김치를 빼 놓고 먹어서는 안 된다. 전통 염장 발효식품을 같이 먹어야 몸속에서 부족한 효소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노인들은 많이 먹으면 소화하기가 힘들다. 옛말에 ‘배고플 때 먹고, 갈증이 날 때 마시며, 조금씩 자주 먹고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라. 저녁을 조금만 먹고 자면 99세까지 살 수 있다’고 했다. 둘째,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아침을 거르지 말고 저녁은 늦게 먹지 말라. 보통 사람들은 하루에 세 끼를 먹는다. 음식물이 위속에 들어가 소화될 때까지 네다섯 시간이 걸린다. 아침은 오전 7시 전후에, 점심은 낮 12시 전후에, 저녁은 오후 6시 전후에 먹는 것이 좋다. 셋째, 양을 적게 먹고 몸에 해로운 음식은 아주 조금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다. 모든 고기, 달걀, 우유, 커피, 설탕, 술, 인스턴트식품 같은 것들은 전혀 먹지 않으면 가장 좋고, 어쩔 수 없이 먹더라도 조금만 먹는 것이 몸에 이롭다. 중국 원나라 때 명의인 주단계(朱丹溪)는 ‘술과 고기와 매운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과 단 음식과 불에 구운 음식과 기름에 볶은 음식은 피하라’고 했다. 넷째, 음식은 부드럽고 따뜻하게 해서 먹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한다. 위와 비장은 따뜻한 것을 좋아하고 찬 것을 싫어한다. 그러므로 여름이건 겨울이건 상관없이 음식물은 늘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 된다 전기밥솥이 없던 옛날에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이 직장이나 학교에서 돌아올 때까지 밥공기를 이불로 싸서 따뜻한 아랫목에 묻어 두었다. 딱딱한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음식은 꼭꼭 씹어 먹어야 영양이 제대로 흡수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의 음식은 푹 익혀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 먹어야 한다. 중국 송나라 때의 시인 육유는 만년에 죽에 관하여 관심이 많았다. 그는‘식죽(食粥)’ 이란 시를 지었는데, 그 시에서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장수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아무도 장수의 비결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나한테 신선처럼 되는 쉬운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오직 죽을 끓여서 먹는 법이다’라고 했다. 다섯째, 깨끗한 음식과 신선한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상하거나 쉰밥을 먹지 말고, 날곡식을 먹지 말 것이며, 썩은 음식물을 먹지 말고, 급성 전염병이나 돌림병에 걸려서 죽은 소나 돼지나 양과 닭고기는 먹지 말 것이며, 땅에 떨어진 과일을 주워 먹지 말아야 한다. 병원균이 몸 안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음식물을 절제하는 것 못지않게 음식을 먹는 습관 또한 중요하다. 대략 음식을 먹을 때는 다음과 같은 것을 지켜야 한다. ‘식사할 때 말을 많이 하지 말 것. 밥을 먹은 후 급히 걷지 말고 천천히 걸을 것 배부른 상태에서 잠을 자지 말 것. 밥을 먹고 난 후 배를 손바닥으로 살살 문질러 줄 것 등이다. 이렇게 하면 먹은 것이 소화흡수가 잘되어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는다.


다이어트부터 항암효과까지…콜라비 효능과 먹는 법


순무양배추 또는 구경(球莖)양배추 라고도 불리는 콜라비(kohlrabi)는 이젠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다.

 독특한 외형 때문에 처음 보면 대체 어떤 채소인지, 무슨 맛인지 쉽게 알 수가 없지만 건강에 좋은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를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콜라비는 양배추에서 분화된 두해살이풀로 북유럽이 원산지다. 16세기 이후 유럽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 유럽인의 식탁 위에는 자주 등장한다. 주먹 크기의 순무처럼 커지는 줄기는 샐러드, 피클 등에

이용되며 잎은 쌈 채소로 많이 먹는다. 대표적인 종류는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녹색과 자색이 있다.

색에 따라 맛이 조금 다른데 녹색 콜라비는 달콤한 맛, 자색 콜라비는 약간 매운맛이 난다.

그렇다면 콜라비는 건강에 어떤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지, 그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다이어트부터 항암효과까지…콜라비 효능

다이어트에 좋은 저열량 식품

콜라비는 각종 비타민, 칼슘, 철, 칼륨,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그럼에도 열량은 100g당

 27kcal로 매우 낮고 식이섬유는 양배추보다 1.5배 많아 그야말로 다이어트 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콜라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적당한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C가 피부를 탄력 있게!

콜라비는 수분 91%, 당 6.1%, 식이섬유 0.9%, 단백질 1.6%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비타민 C 함량이

100g당 57㎎로 딸기(80㎎), 귤(44㎎) 등의 과일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다. 때문에 콜라비를 꾸준히 섭취하면

비타민 C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 생성을 억제해 피로 개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글루코시놀레이트의 항암효과

콜라비의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함량은 무의 약 13~29배에 달한다. 이 성분은 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십자화과 채소를 씹거나 소화할 때 생성되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식물화학물질)의

일종으로 포도당으로부터 유래한 황, 질소 등을 함유한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글루코시놀레이트에서 분해된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물질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을

촉진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광암, 유방암, 간암 등 각종 암은 물론, 위장 및

심혈관질환,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이란 사실이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혈관 건강을 책임지는 안토시아닌

자색 콜라비에는 꽃, 잎, 과일 등에 포함된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들어있다.

안토시아닌은 강한 자외선이 세포를 손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생성되는 천연 색소로,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저하시키고 항산화 및 항암작용을 통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특히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째 섭취해야 그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다이어트부터 항암효과까지…콜라비 효능

콜라비 섭취 시 주의할 점은?

콜라비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갑상샘 기능 저하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비록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지만 해당 환자인 경우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양배추나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대장 속 박테리아가 좋아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과정 중 가스가 많이 생긴다. 개인차는 있지만 콜라비 섭취 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100g 이내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부터 항암효과까지…콜라비 효능

콜라비 맛있게 먹는 법

콜라비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해 생으로 먹어도 좋다. 다른 채소들과 함께 샐러드로 먹거나

동치미 혹은 깍두기 재료로 사용해도 좋다. 식초와 설탕을 넣고 며칠 숙성시키면 콜라비 피클로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다. 바쁜 아침에는 과일과 함께 믹서로 갈아 마시면 좋다. 달군 팬에 구워 치즈를

뿌리고 고구마나 감자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마늘 넣은 물로 채소 씻으면 '식중독균' 죽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마늘이나 고추냉이 같은 항균(抗菌) 식품을 이용해 채소를 씻으면 식중독균 등의 유해세균 수를 최대 93%까지 줄일 수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김진아 주무관 팀이 마늘·생강·녹차·계피·고추냉이 등이 포함된 물로 농산물을 세척하면 물로만 씻은 경우보다 유해세균의 숫자가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연구팀은 가열하지 않고 씻어서 바로 먹는 생채소를 대상으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살모넬라균이 물 세척을 통해 어느 정도 줄어드는지를 관찰했다. 108건 중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된 것은 28건(26%)이었다. 이중 7건에선 법적 허용 기준 이상(신선편의식품의 경우 g당 1000마리 이하)의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됐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구토형 또는 설사형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이런 채소를 물 세척했더니 겉 표면에 묻어있는 세균을 씻어내, 세균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심하게 오염된(1g당 20만 마리) 생채소를 물로 씻었더니 세균 수가 2만6000마리로 약 90% 감소했다. 마늘이 소량 첨가된 물로 세척한 뒤에는 세균 수가 1만8000마리로 더 줄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 수가 1g당 25만 마리에 달하는 생채소를 물로 씻은 뒤엔 세균수가 1만8000마리, 고추냉이가 소량 함유된 물로 세척한 뒤엔 1300마리로 감소했다.

연구팀은 “항균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마늘, 계피, 고추냉이, 녹차, 생강을 첨가하면 물로만 세척하는 것보다 항균 효과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마늘은 한 알이 약 4g인데, 1g당 평균 126㎎의 알리신이 함유돼 있다. 마늘을 이용해 생채소를 씻는다면 500mL(약 2컵반)의 물에 마늘 한 알 정도를 으깨어 넣은 뒤 그 물에 채소를 잠시 담가 세척하면 단순 물 세척보다 항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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