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는 대로 채워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
경찰선교회 사무국장   김  병 기  안수집사 
      
지난달에 경찰선교회 창립25주년 기념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경찰선교의 의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경찰선교회에 몸담아 봉사를 시작하고 89년 7월4일 바울성전에서 당시부목사였던 조용목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창립예배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25년의 세월이 흐르고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할수 있는 청년의 선교회로 성장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는 말씀과 같이 경찰선교회의 시작은 미약하기만 하였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경찰복음화의 전진기지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대성전 지하주차장 한 모퉁이에 칸막이를 하고 매연을 마시면서도 경찰복음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모여“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경찰관에게”라는 표어 아래서 뜨겁게 기도하며 선교를 하던 중, 사무실이 불법 건물이란 이유로 영등포 구청으로부터 철거되고 바울성전입구 계단 밑 한 평 남짓한 구석에서 추위에 떨며 한겨울을 지내야했고, 대성전 지하1층 야적장을 천신만고 끝에 막아 20여 평의 선교회 사무실을 마련한 후 선교회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경찰복음화를 시작하였었다.
아~~ 25년 !!  경찰선교의 현장에서 25년을 달려온 오늘, 그 뒤를 돌아보니 수많은 감회에 젖는다.
그 동안 믿음의 동반자로 선교의 일선에서 손을 맞잡고 오직 경찰선교를 위해 함께 뛰었던 한참 일할 수 있는 젊은 일꾼들과, 따듯한 사랑을 나누어 주시던 권사님을 비롯해 여러분이 먼저 천국에 가신 것을 생각하면 함께 선교하던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감사한 것은 경찰선교회를 거처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고 일선에서 활발하게 사역하는 목회자가 30여명이 넘는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아쉬운 것은 수많은 동반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선교봉사를 중단하는가 하면 좀 더 인정이나 대접을 받고 싶어서 이곳저곳 봉사 처를 기웃거리기도 하고 수년간 봉사했던 부서에 파벌을 조성하고 음해하는 것을 보면서 봉사의뜻(받들어 섬기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심히 안타갑기만하다.      
경찰! 
경찰이라는 단어 자체가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가까이 있는 친근감이 드는 조직이라기보다 왠지 피할 수 있으면 피해가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 일 것이다.
그것은 일제시대의 강압적이고 무섭기만 했던‘순사’라는 호칭에서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도 경찰자신들의 자성의 노력이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민중의 지팡이요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어야할 경찰!  그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 부정과 불의를 추방하는데 최 일선에서 활동해야하는 경찰이, 물론 일부이긴 하지만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므로 해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경찰선교의 현장을 뛰는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해서 좀 더 가까이하고 싶고 친근하고 다정한 경찰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경찰선교가 필요했고, 매주일 30여곳의 경찰관서에 정기적인 선교를 하면서 믿음이 있는 경찰뿐만이 아니라, 타 종교를 가지고 있든 무실론 자든 특히 젊은 전 의경들 모두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삶의 지표를 심어주고 바른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며 이것이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이라 여기며 복음을 나누는 선교를 해 왔다.
때로는 시위 현장에 가서 버스에서 또는 노상에서라도 경찰이 있는 곳이면 그곳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젊은 전 의경들이 복무기간동안 전도되어 사회에 나가 복음의 씨를 뿌린다면 그 얼마나 많은 열매들이 맺혀질까 생각하면 신바람이 나서 선교를 해왔다. 
허나 세월의 변화에 따라 요즈음에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전의경이나, 경찰들 까지도 함께하는 수요가 날로 줄어들고 있어 안타 갑기만하다.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요 어둠을 밝히는 경찰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더 뜨거운 기도와 노력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고 몫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가 다르겠지만 경찰선교의 현장에서 내가할 수 있었던 것은 25년을 한결같이 좀 더 많은 시간을 선교를 위해 투자하는 것 이였다.
주일봉사는 물론 가능하면 주중에도 선교회일에 충실하며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다 보니 시샘과도 오해를 받기도하고 모함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욕을 먹기도 하지만 나는 주님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다.
주님이 주신달란트를 경찰복음화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심고자하는 모습을 보신 주님은 25년동안 건강을 선물로 주시고 질병을 막아주셔서 한 번도 병원신세를 지는 일이 없도록 몸 드려 헌신하는 모습에서 몸의 건강을 지켜주시니 감사하기만하다.

심는 대로 거두시는 좋으신 주님께서 어머님의 기도를 들어주신 간증을 조금 더 하고자한다. 
심는 대로 응답하시는 주님은 지난해가을 90세의 어머님을 천국으로 데려가셨다.
20여년전에 허리를 다치셔서 나이가 드실수록 허리가 구부러지시고 늘 진통제를 복용하셨다. 허리가 불편하시니까 가까운 곳에 있는 동네 꽤 큰교회로 출석을 하셨는데 10여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이면 교회에 가셔서 강대상청소를 하셨다.
눈이오나 비가 오나 구부린 허리로 10여m를 가서 쉬고 또 몇 번씩 쉬어가며 교회에 가셔서 매주 빠뜨리지 않고 청소를 하시는 어머니에게‘젊은이한데 맏기시라고’말씀을 드려도 힘 있는데 까지는 하신다고하면서 봉사를 하셨다.
또 어머니의기도중 “너무 오래 살아 여러 사람에게 추한 꼴 보이지 않게 하시고, 병들어 자식들 고생시키지 않도록 해주시고, 잠자는 듯이 대려가 주옵소서.”하고 기도하시던 어머님은 추석에 허리가 더 아프시다고 하셔서 병원에 입원하자고 했더니 약 먹으면 된다고 거절하셨다.
추석3일후 저녁때 노인정을 다녀오셔서는“저녁 안 먹을 거니까 약 먹게 물 좀 가져와라”해서 물을 같다 드렸는데 약을 드시고 한 참후에 기도하신대로 잠든 듯이 너무도 갑작스럽게 천국으로 가셨다.
생전에 늘 자식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며 몸 드려 헌신하신 모습을 주님은보시고 단 하루도 질병으로 누어있지 않게 하시고 그날도 노인정에 잘 다녀와서 모처럼 찾아온 큰딸내외가 임종을 할 수 있게까지도 기도에 응답하여주신 것이다.
혹자는‘90까지 질병으로 고통 받지 않고 사시다가 천국 가셨으니 호상이라고’말하지만 늘 함께해온 자식으로서는 마음의 준비가 전혀 없이 홀연히 떠나가신 현실 앞에서 당황스럽고 한줌의 재가 되어 돌아오신 어머님을 대하며‘심는 대로 채워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육신의 허망함을 전도서1:2~4의“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라는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10여 개월이 지난 지금도 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울컥할 때면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는다.
바라기는 오늘도 시간 드려 몸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주님께서는 언젠가 나에게도 허락하신 년 수가 다하면 어머니와 같이 병마와 싸우지 않고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고 남에게 추한모습 보이 않고 천국으로 데려가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늘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며 채워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2. 2월생일자 축하, 신학생장학금전달

 

경찰선교회 봉사자들의 2월생일자 축하의시간이 오후예배시간에

말씀이 끝난 후 있었다.

2월 생일자는 양현순전도사, 노용호실장, 김유자실장, 신복순권사, 남정순권사,

윤병해집사, 김순자집사등 7명이였으며 회원들의 생일 축하송에 이어 생일선물증정으로

축하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장학금전달

순복음영산신학원 재학 중이면서 경찰선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도사들 3명에게 2012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학생 장학금전달식이 26일 종료예배 시 실시 되었다.

이날 경찰선교회 이명주회장은 1인당 500,000원씩을 상반기 장학금으로 전달하면서

경찰복음화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도하고 최선을 다해 경찰들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선교회 6명의 교역자들 외에 2월 달에 본 교회 교구를 담당하였다가 은퇴하신

전도사 3분이 새로이 경찰복음화를 지원하기위해 입회하심으로 경찰선교회는 지도목사1분외

전도사 8분으로 선교봉사 교역자들이 9분으로 늘어났다.

김병기/


경찰기동교육훈련원 부활절 총집예배 드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박승목장로)는 지난3.20일 오후 4시 벽제에 있는 경찰기동교육훈련원 강당에서 서울일원의 치안을 담당 하게 될 기동경찰의 2차 교육을 받고 있는 200여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부활절총집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젊은 의경들과 함께 뜨거운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부활의주님을 환호하는 가운데 박승목장로의 사회로 김창기목사의 기도에 이어 경찰선교회 조인동 목사가 갈라디아서 5:16~26절의 말씀을 인용하여성령님과 예수님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목사는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데 우리가 쓰임을 받는 것이며 쓰임을 받기위해서는 성령은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뜻을 행할 수 가있다고말했다.

이어서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나 나름대로 즐거움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성령을 받지 못하면 주안에서 죽은 자나 다름이 없는 것이며 성령을 받아야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으므로 대원 여러분들은 모두 성령을 받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나라의 일꾼이 되라고강조하였다.

예배가 끝나고 경찰선교회에서 준비해간 다과를 나누어주며 교육을 마치고 각부대로 배치되는 대원들에게 꼭 주일마다 부대에서 예배시간에 만나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자고 약속하는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기동경찰 교육훈련 센타 총집예배인도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황석환장로)6.1일 오전에 기존의 14곳의 선교처 선교를 마치고 50여명의 선교회원들이 오후1:30 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해서 경기도 벽제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수련장내에 있는 기동경찰 교육훈련센타 에서 후반기 의무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신병(의무경찰) 200여명들과 함께 총집예배를 드렸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벽제 서울 지방경찰 수련원. 이곳에 입소한 신병들은 의무경찰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원하여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의 군 기초훈련을 마치고 서울일원에 배치되는 의무경찰들로 다시4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받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의경 업무에 필요한 방패술 등 치안업무의 실무교육들을 받게 된다. 후반기 교육을 마치면 서울의 각 경찰서나 의경기동중대로 배속이 되는 곳이다.

경찰선교회는 매주 기동경찰 교육훈련센타에 담당실이있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주일선교를 하고 있으나, 이날은 50여명의 많은 선교회원들이 참여하여 빵과 과일 음료 등을 더 준비하고 자녀 같은 젊은 의경들을 위로하는 총집예배로 드렸다.

이날예배는 회장 황석환장로의 사회로, 교육훈련센타 김창기목사의 기도와 경찰선교회 율동실과 하얀 국악찬양사역자의 찬양에 이어 경찰선교회 김춘식 지도목사는 요한복음 14:1절의 말씀을 인용하여나를 믿으라는 제목으로교육생들이 예수님과 함께해야하는 이유에대해서 설교를 했다.

말씀을 마치고 함께한 선교회원들과 교육생들은 앞으로 민생치안의 최 일선에서 서울의 치안을 책임지는 의경들을 위해서 예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이 함께해 주시라고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2014. 6. 2 김병기


한계를 넘어 기적을 이루는 경찰 선교회

 

사회에 만연된 이기주의와 금전만능의 한탕주의에 편승해 고귀한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범죄들이 날로 지능화되고 흉폭 해져가는 이 시대에 흉악한 범죄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야할 이웃이 바로 경찰이다.

경찰관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주어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고 우리의 가정과 이웃을 내 가정 내 이웃으로 알고 보호하며 이 사회의 범죄를 앞장서 예방하고 계도하는 경찰, 그리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지켜줄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15만 경찰을 복음화 하는 것이 우리 경찰선교회의 사명이요 해야 할 일이다.

경찰선교회는 경찰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멀게만 느껴 젓던 경찰들이 진정한 이웃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경찰과 그 가족에게란 표어를 가지고 198811월에 창립되어 26년 동안 수도권일원에 53곳의 경찰관서에 선교처를 개설하고 매 주일마다 현장에 가서 예배를 인도하며 특히 젊은 전의경들에게 복음을 전하는가 하면 선교회봉사를 거처 주님의 거룩한 종으로 부름을 받아 목회를 하는 분들이 30여명이 되는 것도 또한 감사한일이다.

 

오늘도 경찰선교회(회장 항석환장로)80여명의 봉사회원들이 15개 경찰관서에 나가서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믿지 않는 자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담소를 나누며 그들의 고충도 들어주고 친교를 나누며 보이지 않는 벽을 헐기에 노력한다. 금년에도 원활한 선교활동을 위해 선교처 지휘관들의 인사이동이 마무리되는 318~28일까지 30여곳의 기동중대를 황석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들이 매일같이 방문하여 지휘관에게 선교에 협조해주어서 감사하다는 감사장과 선물을 증정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우리는 단 한 주라도 선교를 쉴 수가 없다. 그것은 우리가 선교를 나가지 않으면 그들이 주일예배를 못 드려 주일을 범하게 되기 때문이다. 때로는 시위 현장에 가서 버스에서 또는 노상에서라도 예배를 인도하고 젊음을 바쳐 수고하는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위로한다.

젊은 의경들이 복무기간동안 전도되어 사회에 나가 복음의 씨를 뿌린다면 그 얼마나 많은 열매들이 맺혀질까 생각하면 신바람이 난다. 하지만 오늘도 우리의 복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너무 많다. 15만 경찰! 그야말로 황금어장인데 어부가 부족한 것이다. 많은 봉사요원과 예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 그곳은 바로 경찰선교회이다.

 

그런가하면 실업인연합회를 통해 자매결연을맺은 10곳의 개척교회에 매주 한 팀(4~5)(멀리 온양의 산소망교 진진목사, 성남의 가나안순복음교 이덕제목사. 경기도 시흥시 매화순복음교회 조흥구목사 등)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빈약한 개척교회의 현장을 돕기도 하였다. 지난해 원주에 있는 새 능력순복음교회(이양택목사)에이어 금년42일에는 황석환 회장과 회원들이 전남순천의 화정순복음교회(박영호목사)를 방문하여 수요영상예배를 함께 드리고 지원금으로 금일봉과 성경찬송40권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회원들이 알고 있는 순천일대의 지인들을 연락하여 박영호 목사님이 전도 심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년여름이면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실시되는전국경찰복음화금식 대성회는 전국의 경찰과 가족 그리고 경찰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기도의 동산에 함께 모여 무릎 꿇고, 경찰의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회로서 선교회로서는 년 중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이다.

열악한 기반과 조직력, 한정된 예산과 인력 등 어려운환경속에서도 금년에는 열 번째 금식성회를 715~18일까지 34일 일정으로 기획하고 강사 섭외를 마치고 경찰청과 각 지방경찰청 신우회 등을 수차 방문하여 협조사항과 진행상항등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금식성회를 위해 년 초부터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 경찰선교회는 615일부터 75일까지(21일간) 성공적인 금식성회를 위해 다니엘기도회를 기획하고 전 회원이 이 기간에 참여해서 은혜가 넘치는 성회가 되게 해달라고 부르짖는 기도를 할 것이다.

 

2014. 5. 11

김병기 기자

 


4회 경찰복음화 금식 대 성회 마쳐

경찰선교회(회장 김진완 장로)4회 전국경찰복음화 금식 대 성회경찰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지난08.6.24부터27일까지(34)오산리최자실 국제금식기도원에서 실시하였다.

일반성도와 경찰 전·의경 및 경찰가족이 함께한 이번성회는 연일 계속되는 촛불시위로 전 경찰에게 갑호비상령이 발령 되여 있어 경찰은물론 경찰가족들도 많이 참여하지 못한 가운데 24일 개회예배는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이사장 조용목(은혜와 진리교회 당회장)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경찰선교회 회장 김진완 장로의 사회로 경찰청교경중앙회회장 엄기호(성령교회당회장)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경찰악대의 주악에 맞춰 16개 각 지방경찰청의 기수단입장, 경찰청교경중앙회 후원회장 임은태 장로의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순직공상동영상이 방영 되었고, 근무중순직한 경찰 열 가족에게 일백만 원씩 위로금 전달식이 있었고,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 이광영 장로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강사로는 조용목목사 외 김진홍목사. 최창렬목사. 김태복목사. 윤호균목사. 유재필목사. 김춘식목사. 양재철목사. 임석명목사. 이태희목사. 김문훈목사. 김동엽목사. 신일수목사. 박진철목사. 임종달목사. 엄기호목사가 시간 시간마다 뜨거운 은혜의 말씀을 선포하는 가운데, 2개월 가까이 매일같이 실시되는 촛불집회와 맞서서 시위대로부터 치안의 질서를 확보하기위해 구타를 당하기도하고 상처를 입기도하고 뼈가 부러지기도 하면서 더운 여름 날씨와도 싸워야하는 우리의 자녀요, 이 나라의 희망이 되는 젊은 전·의경들이 부상당하지 않게 하여주시고 주님이 함께하심을 잊지 않도록 하여주셔서 용기를 같게 해달라고. 그리고 혼란한 시국이 하루속히 안정되게해주시라고 하나님께 뜨겁게 뜨겁게 매 시간마다 눈물로 기도하였다.

열악한 환경과 여건을 가지고도경찰의 복음화라고 하는 소명이 있기에 경찰선교회 회원들은 가정도 직장도 주님께 맡기고 준비하며 실시한 성회에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할지라도 주님께서 경찰관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우리의중심을 보시고 계시리라는 믿음으로 6.29오후 선교회에서 품평회를 같으며 서로를 위로하고 20년을 한결같이 경찰의 복음화를 위해 달려왔듯이 좀 더 열심을 다해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였다.

총무실장 김병기


청송교도소에서 말씀을 전하다

지난밤 경찰선교회 축복철야를 마치고 밤을 세우다시피한 피곤한 몸으로 임은태 회장과 필자를 비롯한 율동팀 등 10명은09.05.04일 아침7시 서울을 출발하여 가장 악한죄수들만 수용되어있다는 청송교도소를 향해 출발하였다.

말로만 듣던 청송교도소? 먼 길을 달려가 처음 느낀 인상은 주위가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있는 평온한 시골풍경 그대로였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또 가고 싶지 않은 곳, 교도소에 도착하자 교도소 관계자들이 우리일행을 반가이 맞이하여 주었고 신분확인을 마치고 집회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은 11곳의 철문을 통과하게 되는데 교도소의 인도자가 전자키와 암호를 입력하면 철문이 열리고 3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문이 잠겨버림으로 신속히 통과하라는 주의를 받고 몇 개의 철문을 지났을 때 우렁찬 찬송소리가 침울한 교도소 내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접견실에서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눔 후 예배장소에 들어서자 수인복을 입은 다양한 연령층의 100여명의 수인들이 힘차게 찬송을 부르고 있고 수인복위에 가운을 입은 10여명의 성가대가 따로 자리를 하고 있었다.

목사님의 사회로, 성가대 지휘자(죄수)의 기도에 이어, 율동팀의 율동을 모두가 집중하여 바라보았고, 임은태 장로는 막가복음9:43~50말씀을 인용하여 영생의 축복 이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은 모두가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자합니다. 허나 우리의 삶을 내가 아닌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셔야만 원대한 꿈을 펼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므로 하나님을 먼저 만나야 된다고 전제하고 오늘 여러분들이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하나님의 영이 내 속에 임제하면 온유와 사랑이 싹트고, 용서하고 베푸는 삶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것이라고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를 간증하며 하나님을 만남으로 해서 죽이고 싶은 원한도 용서가 되고 온유와 사랑으로 지금은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어 살고 있다고 전하였다.

예배를 마치고 생일자 들만을 따로 불러 축하하는 사간도 있었으며 관계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교도소를 출발, 서울에오니 밤8시가 넘었다.

/ 김병기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 취임 감사예배

김석기 서울청장의 퇴임에 따라 주상용 대구경찰 청장이 서울청장으로 승진발령을 받고

09. 2. 23 아침 서울경찰청 서경마루에서 청장 취임감사 예배를 드렸다.

서울경찰청 간부들과 모범 경찰서장 및 교경협의회관련 목회자들,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임은태 회장과 부회장단 등이 참석한가운데 고제동 서울청 경목실장의 사회로,

이우배 목사의기도, 신동우 목사는 고후7:10.11말씀을 인용하여 후회하지 않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정직하게 사는 삶, 성실함 삶, 인내하는 삶이 필요하다고강조하였다.

이어서 감사패전달식과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른 아침 서울경찰과

본인을 위해 기도하고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제하고 경찰은 시민들이

편안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경찰관들의 신앙생활을 적극 찬성한다고 하였다.

아침식사를 마친 후 곧 이어서 서울교경협의회 제 35회 정기총회가 이어져 한해를 결산하고

새 임원선출을 하였다.

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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