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報恩)
2017. 2. 21. 22:32
2017. 2. 21. 22:32
최근 여성들의 가슴에 착용하는 브래지어 속에 작은 소금주머니를 넣는 기상천외한 건강법이 등장해 화제다. 작은 스푼 하나 정도의 소금을 티슈에 싸서 브래지어 속에 넣으면 몸이 찬 증상이 개선되고 요통, 생리통이 해소됐다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금은 전래로 건강의 상징, 좌우 부착따라 심신 조절 가능
소금주머니를 브래지어 속에 넣는 건강법은 5, 6년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소금을 활용한 건강법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예를 든다면 욕조속에 소금을 넣고 하반신을 그 속에 담구거나 직접 소금으로 몸을 마사지 하는 소금요법이 간간이 소개되곤 했었다. 그리고 성격이 지나치리 만큼 깔끔하며 청결에 신경을 쓰는 주부가 청소를 할 때 소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방바닥이나 마루에 소금을 뿌린 다음 청소기로 청소를 하거나 소금물에 헹군 걸레로 걸레질을 하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청소를 하고 나면 공기의 흐름마저 새로워지고 독특한 상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청소방법으로 집안 청소를 하는 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몸의 컨디션이 무척 좋아진다고도 했다.
소금은 우리 인간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생선류나 채소를 소금으로 절여 부패를 막으며 음식을 오래 보존하는 것은 옛날부터 전해내려 온 식생활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인간은 해중생물이 진화된 동물이다. 태아가 있는 어머니 뱃속의 양수도 바닷물과 흡사한 성분이라고 한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일종의 생명에너지인 기의 흐름에 소금이 영향을 존다고 믿고 있다.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는 소금은 우리들의 인체에도 여러 가지 작용을 하며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이기도 하다. 옛날의 풍습을 살펴보더라도 어린 아이가 요에 오줌을 싸면 심하게 꾸짖은 다음 키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바가지르 들려 동네를 돌아다니며 소금을 얻어오게 해서 다시는 오줌을 싸지 않게 벌하기도 했다.
오줌을 싸는 허약한 아이에게 소금을 얻어오게 한 것은 여러 가지의 의미가 있겠으나 소금은 건강의 상징이며 튼튼한 아이를 만들어준다는 뜻 도 내포돼 있다. 이렇게 건강을 뜻하는 소금을 항상 피부와 맞닿게 하면 어떨까?
그런 착상에서부터 브래지어의 캡 속에 소금주머니를 넣는 최신건강법이 탄생한 것이다. 소금이 지닌 영력이나 신비한 힘을 고려한다면 가슴 주위에 부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효과적일게다. 그리고 여성일 경우에는 항상 착용하는 브래지어 속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와 닿을 수도 있고 고정하는 데에도 적절할 것이다. 소금을 그대로 몸에 지닌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작은 스푼 하나 정도의 소금을 넣으면 효력을 발생한다고 한다. 티슈에 싸서 사용하면 된다.
그날 그날에 따라 소금을 브레지어의 오른쪽 캡 속에 넣거나 왼쪽 캡 속에 넣어 위치를 바꿔보면 좌우에 따라 작용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왼쪽에 넣으면 기분이 약간 흥분상태가 되며 힘이 솟구치고 오른쪽에 넣으면 반대로 기분이 차분히 안정되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여러 차례 시험을 해봐도 이 느낌에는 변함이 없다. 여러 사람들에게 시험해봐도 역시 결과는 같았다. 결국 하루의 상태에 따라 좌우 어느 쪽인가를 선택해서 심신의 조절과 부적같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남성도 주머니 속 활용 가능해 요통 호전되고 안정 효과 커 몸이 찬 증세가 없어졌다. "요통에 효과를 봤다.", "생리통이 개선됐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됐다." 등등의 체험담이 줄을 잇고 있다. 분명히 이 건강법에 의해 마음의 상태가 조정된다면 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가 있다. 예를 들어 정력적인 30대 후반의 여성이 직장에서 뜻밖의 실수가 많다는 호소를 듣고 소금을 브래지어의 오른쪽 캡 속에 넣도록 지시한 결과 기분이 안정되고 실수하는 사례가 줄어들었으며 타인과의 충돌이 적어졌다고 실토했다. 그 여성은 이제는 소금 주머니를 멀리 할 수 없다며 매일 착용한다고 했다.
작은 스푼 하나의 소금을 티슈로 싸서 브래지어의 캡 속에 넣어두면 체온에 의해 녹아버리기 일쑤다. 매일 계속 할 경우에는 2~3일에 한번 소금주머니를 새로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 . 특히 녹기 쉬운 여름철에는 작은 천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 티슈로 싼 소금을 넣어두면 소금이 잘 녹지 않는다. 소금을 브래지어의 캡 좌우 어느 쪽에 넣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는 것은 정말로 신기한 일이다.
체험자들의 말에 의하면 정신적으로 안정되며 침착하고 싶을 때엔 왼쪽에 넣으면 효력을 발생한다고 한다.
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으며 병원의 치료가 필요없는 데도 본인 자신은 힘이 없다는 경우엔 브래지어 왼쪽 캡속에 소금주머니를 넣는 것이 최적이다. 그렇다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남성들은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남성의 경우엔 작으 스푼 하나의 소금을 티슈로 싸서 셔츠의 호주머니나 바지의 좌우 호주머니를 선택해서 넣으면 똑같은 효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