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선교회 창립22주년 감사예배 드려

경찰복음화는 민족복음화의 지름길...

 

 경찰선교회(회장 임은태 장로)는 지난 6. 8일 당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창립22주년 감사예배를 모나크 웨딩홀에서 7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드렸다.

 

경찰선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경찰과 그 가족에게라는 표어로 17만 전 경찰과 그 가족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교회는 지금까지 53곳의 선교처를 개척하고 일부는 지역의 교회나 교경협의회에 이관하고 현제 23개 경찰관서에서 매주일 예배를 인도하며 시위현장에 나가 있는 대원들에게도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며 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 앞서 선교회는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커팅에 이영훈 담임목사, 고상권 장로, 임은태 장로, 김창명 장로, 조선호 전충남청장이 함께 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를 바라보자’(12:12)는 제목으로 바른 시민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리 크리스천들이 기도하고 본을 보여야 한다실망과 고통, 슬픔을 내려놓고 오직 인내하며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 목사는 독일의 통일은 기도의 힘이었다며 최근 천안함 사건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대해 인내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창명 장로(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는 축사를 통해 실업인산하의 한 지선교회가 연합회에 버금가는 이처럼 큰 행사를 계획하고 빈틈없이 진행하는 모습에 연합회장으로서 흐뭇하다고 했다.

조선호 전충남청장(현 한세대교수)경찰복음화를 위해서 오랜 세월 한주도 쉼 없는 선교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지속적인 선교를 함은 물론 금식성회를 통해 경찰과 경찰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무릎 꿇고 경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게 하는 선교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했다.

 

이날 행사는 폴리엘 선교합창단의 찬양과 경찰선교회 율동팀의 율동 등 시종 축제분위기속에서 20명의 평생회원들 에게 회원증이 수여되기도 하였다.

 

한편 경찰선교회는 오는 84일부터 34일 일정으로 오산리최자실 기념금식기도원에서 6회 전국경찰복음화 금식 대 성회를 개최한다.

경찰선교회는 경찰복음화는 민족복음화의 지름길이라 믿고 이번 성회에서 전국의 경찰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경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길 바라며 모든 회원들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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