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친구가


남편을 만나기로 했다면서
집에혼자 있는데 찾아왔다.

한참을 기다려도 남편은 오지 않고
무료해진 남편친구가 부인에게 제안을 했다.



부인!
"왼쪽 젖을 보여만 주면 50만원 드릴게요.
절대로 만지지는 않을게요."

부인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만지지도 않고 50만원 준다는데
이게 웬 횡재냐 하며
고민고민 생각하다
어렵게 보여주었다.



남편친구는
뚫어지게 젖을 쳐다보더니
아무짓도 않하고 곧바로 50만원을 주었다.
으쌰~~
으쌰~~
기분좋아진 부인!
기다려도 남편이 오지 않자...
또 다시 남편친구가
"오른쪽 젖을 마저 보여주면
50만원을 드릴게요."
라고 제안을 해왔다.



부인은 왼쪽을 보여 줬을 때도
별일이 없었으므로
안심하고 오른쪽 젖을 보여 주었다.

그러자
남편친구는
입가에 야릇한 웃음을 짓더니
역시
이번에도 바로
50만원을 주는게 아닌가?


부인은
수월케 100만원을 벌게 되었다고 너무 흐뭇해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아예 한번만 해주면
200만원을 더 준다고 했다.
그러자
고민을 하면서도 욕심이 생겼다...
어차피 양쪽 젖가슴까지 보여줬는데... 눈을 한번만 찔끔 감으면 재미도보고

돈을 300만원이나 벌수 있으니 세상에 이런횡재가ㅡ 어딨단 말인가.
속으론 콧노래를 부르며
또다시 어렵게 응해줬다.


일이 끝나고 태연하게 기다려도 남편이 오지 않자 남편친구는

휘파람을 부르며 뒤늦게 돌아갔다.........
늦게 집에 들어온 남편 왈...
"그놈자슥 저번에, 빌려간 돈 300만원 가져 왔더나?"
그러자
부인은 한번 줬다는
이야기는 하지도 못하고
남편에게 슬그머니
300만원을 내놓았다...



....헐!
.
.
이런..!
.
.
옘병할!

 


 


'방실방실 웃음방 > 웃으면복이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게 무슨 원한이 있다구 2  (0) 2017.04.14
다블유시 이것이 무엇인고   (0) 2017.04.11
고양이와 쥐   (0) 2017.03.31
노팬티와 구두색?  (0) 2017.03.28
7080 코메디   (0) 2017.03.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