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잘 섬기면 복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복을 곧 부귀 영화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시편을 묵상하던 중 그와 반대되는 말씀이 있네요^^;;
♥시편 82: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찌니라 하시는도다
왜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 "부귀영화"와 반대되게 가난하고 궁핍한 자는 구원하라 하실까요??
심지어 마태복음에는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9: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그럼 천국 가기위해 우리 모두는 가난해져야 하는 걸까요??
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가난과 부자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가난.부자와 다른 것 같지요??^^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요한계시록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잠언 23:4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위의 말씀들을 참고로 볼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가난은 심령의 가난으로
하나님의 것을 구하는 것을 말씀하는 듯 하고, 부자는 자신의 사사로운 지혜를 가지고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을 말씀하는 듯합니다^^;;
예를 들면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이 자기의 생각과 자신의 세계가 전부인양 믿고
부모님께 큰소리치고 자신도 다~ 알고 있고, 다~ 알아서 할 수 있다고 하는 모습이
우리 하나님 보시기엔 마치 부자가 아닐까 싶네요^^
제 자신도 가끔은 그랬던것 같아 부끄럽고 하나님께 죄송한 아침이네요~
가난이 뭐가 좋겠냐만은 가난한 자는 구하기 때문에 복!(마7:7참고)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가난한 자가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