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 아지 매

시골 마을에 말을 못하는(실어증)아지 매가 살고 있었다.

말을 못해도 손짓발짓으로 마을사람들의 의사소통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아지매 황급히 옆집 아자씨에게로 달려 가드니

다급한 나머지 윗옷을 홀라당 벗으며 가슴에 사람인()자를 써보이자

눈치 빠른 아자씨, .!! 불이났어/? 하니까 아지매 고개를 끄덕끄덕~~

아쟈씨, 그래 어디에 불이났어/? 물으니까

요번에는 아래옷을 홀라당 벗고는 아자씨 앞에 스-윽 내민게 아닌가//

또 눈치빠른 아자씨, 뭐 털보네 구멍가게/?

그러자 아지매, ~ ~ 하며 고개를 끄덕끄덕~~

아자씨, 그래 을매나 탔데./? 물으니.

이번에는 아자씨 바지를 확, 잡아 내리며 거기를 가르키자.

,/? 다 타고 기둥만 남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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