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얼마라면이 경찰서에 잡혀왔다.

? 잡혀왔을까?--참기름이 고소해서

참기름도 잡혀왔다. ? 끌려왔을까?--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왔다. ? 잡혀왔을까?--말려들어서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회 가다가 교통사고를당했다.

? 교통사고가 낫을까?--차가와서..

이 소식을듣고 스프가 졸도했다. ? 졸도했을까?--국물이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 ? 잡혀갔을까? --후라이 처서.,

재수 없게 괘배기도 걸려들었다. 왜걸려 들었을까?--일이 꼬여서..

아무 상관없는 식초도 모든 일을 망치고 말았다.

? 일을 망쳤을까--초쳐서

그런데 이 모든 일이 소금 때문이란다.

왜 그랬을까?--소금이 짠 거랍니다.


204. 김과 김밥이 길을 겉는데 가오고 있었다.

김밥은 비에 풀어질까봐 열심히 뛰어왔지만

은 느긋하게 걸어오고 있었다.

왜 그럴까?--양반 김이라서..


205. 어느것이 먼저냐?

어느 방에 석유램프와 석유난로 그리고 숯난로가 있습니다.

이 방은 너무 춥기 때문에 세개를 모두 붙여야 따뜻해 집니다.

그런데 성냥은 하나 밖에 없는데 세 개를 다 붙일려면

어디에 먼저 불을 붙여야 할까요? --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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