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山蔘)의 효능

  

  

산삼은 산에 자연적으로 나는 인삼(人蔘)으로, 적응증이나 효용은 인삼과 비슷하나 약효과가 월등하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비 ·폐경에 들어가며 원기를 많이 보하여 주고 보비익폐(補裨益肺), 생진지갈(生津止渴), 안신증지(安神增智)한다.

 

   

기허욕탈(氣虛欲脫)이나 피를 많이 흘린 후나 토하고 설사를 많이 하고 혹은 비기부족으로 권태감이나 무력감, 식욕부진, 상복부 팽만감, 더부룩하고 토하고 설사하거나 혹은 폐기가 약하여 숨쉬기가 가쁘고 행동에 힘이 없고 동측기천(動則氣喘)을 치료하거나 진액이 상하여 입에 갈증이 있을 때 사용한다.

  

 

산삼은 예로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어 전설속에나 등장할 만큼 희귀식물이다. 이 희귀성과 약효의 신비성으로 전설적인 약용식물로 불린다.

  

 

산이 거칠고 골짜기가 깊은 곳에서 자생하는 산삼은 가장 귀하고 가치가 있는 약초로 특히, 천연산삼은 더욱 더 발견율이 희박해 지고 있으며, 소수의 심마니들에 의해서 가끔 한국에서 발견되는 신비의 영약이다.

 

  

 

  

 

 

 

 

 

 

 

 


天然山蔘이란?

 

천연산삼은 예로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어 전설속에나 등장할 만큼 희귀식물이다. 이 희귀성과 약효의 신비성에서도 전설적인 식물이다.

  

 

산삼은 顯花식물(꽃이 필수 있는 연령이 된 산삼은 산삼의 새 싹이 나올 때 꽃이 맺인 꽃대가 형성된 채로 잎과 줄기가 한꺼번에 올라온다)이면서 被子(피자)식물에 속하고,식물의 분류는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며 그 기원은 몇천년전 내지 일억년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천연산삼의 기원은 전라남도 모후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그 씨앗을 집근처에서 뿌려 인공재배 함으로써 지금의 人蔘(家蔘)의 효시라고 전해져 내려온다.

  

 

그 가삼의 익은 열매를 조금류가 따먹어 그 열매의 과피(菓皮)는 섭취하고 그 씨앗은 너무 단단하여 소화를 시키지 못한 나머지 그 씨앗을 배설 또는 반추하여 내 볕는다고 한다. 아무리 그 씨앗을 아무곳이나 배설한다고 해서 그 씨앗이 발아하는 것은 아니며,씨앗의 발아여건이 된 환경에서만 발아되어 천연산삼으로 자연 상태로 자라게 된다.

  

 

4월말경에 싹이 돋아 오래된 3구(삼령이 약 20년 이상)는 싹이 돋을 때 꽃대를 동반하여 줄기와 잎이 자라 5월중순경에 꽃이 피며 그 꽃은 흰색의 작은 봉우리를 가지며 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성숙되어 7월중순에서 8월초에 붉게 익으며 8월중순이면 낙과된다. (단,꽃대가 없는 천연산삼은 삼령이 약 20년미만일 경우로 추정합니다.)

  

천연산삼은 천연산삼의 씨가 발아하여 자연여건에서 자생한 삼을 천연산삼이라고 한다. 천연산삼은 자생여건이 완벽한 환경에서만 자생할 수 있으며,그 자생여건으로는 위도,방위,습도, 배수성,토양,고도,지형,일조량,주위 수림의 종류,통풍성,수림의 고도,온도등이며,

  

 

자생여건에서 자생한 천연산삼이라 하더라도 그 천연산삼의 자생환경이 바귀면,싹이 트지 않고 휴면(잠잔다) 하며,최소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의 잔뿌리만 살아 있을 뿐 나머지 잔뿌리는 퇴화되어 없어지며, 최장 50여년을 죽지 않고 휴면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다시 자생여건이 되면 잔뿌리가 발달하여 잠에서 깨어나 싹이 돋는다고 한다. 이 천연산삼은 소위 산양 山養山蔘(산)삼<산양산삼: 인삼의 씨가 자연적인 여건으로 산속에서 자생하여 나온 산삼>,장뇌<長腦>(산)삼 <장뇌산삼: 산양산삼과는 다소 달리 인삼의 씨나 묘삼을 자생여건이 좋은 산에 뿌려<심어> 재배한 산삼> 보다는 월등한 차이가 있다 .

 

 

특히,천연산삼은 뇌두가 비교적 짧아 뿌리상단부와 줄기하단부가 거의 맞 붙어 있을 정도다. 단,천연산삼도 경사도가 가파른 지점에서 자라면 천연산삼의 뇌두가 길며,뿌리도 깁니다. 이러한 연유로 일반시중에서 판매하는 산양삼 및 장뇌삼은 쉽게 분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약효에서도 엄청난 차이로 단연 천연산삼이 월등하여 시장유통 가격에서도 차이가 엄청나다.

  

 

엄격히 말한다면 소위 산양산삼 및 장뇌산삼은 산삼 부류에 속하나,인삼과 천연산삼의 중간위치로 분류할 수 있다. 따라서 장뇌산삼의 약효는 가삼보다 월등하며,산양산삼의 약효는 장뇌산삼보다 월등하나,

 

   

천연산삼의 약효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현저하다고 한다.가삼(인삼)은 5년근으로 재배하기 위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몇십번 살포한다는 사실로 보더라도 농약 및 화학비료로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인삼과는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

  

 

천연산삼의 한개의 뇌두는 한 지점에 약 1년~15년이상 동안 싹이 계속해서 발아하고 이러한 기간이 끝나면 다음 뇌두에 발아합니다.따라서 이러한 뇌두가 나선형의 위치에 일정한 주기로 계속적으로 발생하며,그 뇌두의 위치는 완만한 나선형으로 형성되는 것이 천연산삼의 특징이다. (특히,산양산삼은 뇌두의 위치간 간격이 완만하지 않고 급격한 편이다.)

  

 

천연산삼은 줄기가 비교적 가늘며,키도 비교적 작다. 잎은 외소하며 잎의 두께가 얇으며,뿌리는 속과 표피의 구분이 거의 없으며,잔 뿌리가 잘 발달하여 잔 뿌리가 길다. 특별히 구분되는 것은 뿌리의 조직이 조밀하여 씹으면 졸깃졸깃하며 진한 향(사포닌등)을 내며, 뿐만아니라 잎의 향도 진하여 천연산삼은 잎도 복용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천연산삼은 원뿌리.줄기.잔 뿌리.잎의 크기와 수.잎가지 수(1구:6~7년,2구:10~20년,3구:20~35년,4구:35~100년,5구:100~200년,6구:200~400년,7구:400년이상),뇌두,요두의 수등에 따라 종합하여 삼령을 추정할 수 있지만 요즈음 대부분의 몇몇 사람들은 잎으로만 심령을 따지는것을 보니 어리석은 짓이다.

 

   

산에서 옛날에 심마니가 심어 놓았던 삼은 신기하게도 심령이 약 20년이 안된 산삼도 4구 이상된 삼이 나오는것을 채취한 적이 있다.3구이상이 되면 천연산삼 꽃대가 형성되어 꽃과 열매를 맺는다.

 

   

천연산삼은 천연상태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자라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아주 느리며 따라서 뿌리. 줄기.잎의 성장이 더디다.예를 든다면,천연산삼의 잎이 3葉(엽)이 5엽(1구)으로 성장하는 데만 4~5년정도가 소요됨을 보더라도 성장 속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산삼(山蔘)의 종류

 

산삼은 천종<우리가 어릴적에 생각했던 그런 산삼>지종,산양,야생산삼,장뇌산삼등등으로 분류된다. 산삼은 천연산삼으로 천연산삼의 씨가 발아하여 자연여건에서 자생한 산삼을 천종산삼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즈음 매스컴에 나온 산삼들은 거의가 인삼씨 종자가 변형이되어 조류나 동물들에 의해 다시 산으로 올라간 산삼이다.

 

 

 그렇다고 맛,생김새가 천종산삼과 비슷하다 할지언정 그런 산삼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효력이 있다 생각한다. 장뇌삼은 산삼의 씨를 채취하여 깊은 산속에 씨를 심어 야생상태로 키운 산삼을 말한다. 요즈음의 장뇌삼은 인삼의 종자나 묘삼을 채취하여 산속에서 뿌리거나 심어 관리 재배하는것이 산양산삼,장뇌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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