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친절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
 
명문 존스 홉킨스의대 창설멤버인
하워드 켈리(1858-1943년)란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청년시절 방문판매를 하며 배 고퍼 던 때
어린 소녀로부터 우유 한 잔을 받아먹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 소녀에게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까 물었습니다
소녀는 대답하기를 엄마는 친절은 베풀면서 돈을 받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그 후 우유를 준 소녀는 중병을 얻게 되었고
마침 그 유명한 의사인 하워드 켈리가 치료를 했다
막대한 청구 비에는 한 잔의 우유로 모두 지불되었음
(Paid in full with one glass of milk)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무심코 아주 작은 일에 고마움을 표시 한 것이
의외로 큰 보답으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마트에서 산 물건을 배달 받곤 합니다
그런 때 마다 집사람은 택배 아저씨에게 고맙다고 인사 한 후
야구루트를 건 내곤 합니다
아무 것도 아니지만 이는 감사한 마음의 전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던 간 자선을 베풀 기회가 찾아오지만
이를 행하기에 익숙지 않습니다

한 편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사라(Sarah Darling)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사라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를 보고 그에게 적선을 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겁 아래 모두 쏟아 주었습니다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에게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습니다
노숙자 빌리에게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반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빌리는 보석 가게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 엇다
그리고 가게 주인을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 했습니다
빌리는 순간 갈등했습니다
그 돈이라면 이제 지긋지긋한 거리에서 벗어나
새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았죠
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던 그는
결국 반지를 돌려받고 가게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사라는 조급한 마음으로 다시 빌리를 찾았습니다
빌리는 그곳에 있었죠
사라는 초조하게 그에게 다가가 자신을 기억하는지 물었습니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던 빌리는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사라에게 주었습니다
사라와 그녀의 남자 친구는
정직한 빌리에게 크게 감동을 받았고
곧 빌리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를 마다하고
반지를 돌려준 한 노숙자의 사연은
금세 화제가 되어
잔잔하게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모금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돼
무려 2억 3천만 원 이라는 큰돈이 모였고
빌리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언론의 도움으로 빌리는
16년 동안 연락이 끊긴 형제들과도 재회 했습니다
이같이 아름다운 선행은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아내리게 합니다
비록 거리를 전전하던 노숙자였지만
빌리는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을 가진 매우 멋진 분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부끄럽기도 하고 그것에서 산교육을 얻곤 합니다
그래, 이런 것들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더라도
마음만이라도 선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