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디고운 가을 야생 열매, 보리수 열매                             

            

보리수 열매의 영양

 

보리수 열매는 9월에서 11월 중순이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식품과 약재

두 분야에서 다채롭게 쓰일 수 있다. 또한 옛 사람들이 보리수 열매를

이용해 술에 담가 놓고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보리수 열매의 대표적 효능은 천식 예방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천식과 기침에

큰 도움이 되며 최근 메르스나, 미세먼지 등으로 불안한 호흡기 환자에게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맛은 약간 시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이한 편이다. 설사나 목마름을 해소 하고

소화불량이나 골수염, 부종 등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아스파라긴산 역시 풍부해 독소를

배출하므로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가을 제철에 잼을 만들어 먹거나 효소를 담궈

먹어도 좋고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수시로 물어 희석하여 마시는 방법도 있다.

 

보리수 효소 담그는 법

1. 먼저 효소 담글 장독이나 플라스틱 용기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보리수 열매와 설탕을 1 : 0.5 로 섞어 열매와 설탕을 충분히 저어

잘 녹을 수 있게 하고 이때 설탕은 흰설탕보다는 단맛이

좀더 강한 흑설탕, 황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마지막으로 보리수 열매를 넣은 용기 제일 위에 열매의 열매의

1/3정도 분량의 설탕을 덮어 넣어주면 된다.

4. 음료나 소스 드레싱으로 활용할 경우는 45일정도 후 개봉해도

 무관하고, 효소로 사용할 경우는 100일이 지나 개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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