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부터 1970년대까지의 한강의 모습이다..       

            

1956년부터 1970년대까지의 한강의 모습이다.
당시 카메라가 귀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희귀한 볼거리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당초 지난달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28일까지 전시된 뒤 선유도로 옮긴 것이다.

사진 속에는 50년 전 폭염을 피해 한강인도교 부근 백사장이나 뚝섬,
마포 등을 찾은 사람들과 한강 모래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피서객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자전거나 인라인이 씽씽 달리는 지금에 비교한다면
정말 황당하고 어색한 분위기다. 한강은 생태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산이다.

한강 문화의 복원을 위해 과거를 되짚어보고
세대 간의 가치가 공감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
아래는 행사장에 게시된 사진 중 인상 깊은 것을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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