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제일교회 신년대부흥성회 성회 인도


이영훈 목사 “성령의 사람, 믿음의 사람 될 것” 도전
성회 두 시간 전부터 뜨거운 기도 열기

 이영훈 목사는 대전 둔산제일교회 2018 신년대부흥성회의 주강사로 초청됐다. 이영훈 목사는 21, 22일 양일간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될 것을 강권하는 영적 메시지와 뜨거운 통성기도 인도로 참석자들에게 성령충만한 은혜를 전했다.

 2013년과 2016년에도 말씀을 전했던 이영훈 목사는 집회마다 강력한 영적 도전을 전한 바 있다. 이영훈 목사의 세 번째 성회에 대한 성도들의 영적 기대감도 매우 컸다. 실제로 많은 성도들이 성회 시작 두 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며 성회를 기다렸다. 성회가 시작되자 성도들은 파워 넘치는 찬양과 통성기도로 이영훈 목사의 등단을 기다렸다. 문상욱 담임목사의 소개로 이영훈 목사가 등단하자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

 이영훈 목사는 첫날 저녁집회에서 사도행전 10장 38절을 근거로 ‘성령의 사람’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어린 시절 장로교회에서 순복음교회로 옮긴 후 방언을 받게 된 간증을 전하며 성령 체험이 곧 예수님 체험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사람으로 사는 비결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진정한 성령충만은 삶을 변화시킨다. 성령이 임하면 권능이 따르고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예수님이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돌보셨던 것처럼 예수 사랑을 전하며 가진 것을 아낌없이 이웃에게 나눠주는 성령의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다음날 아침 집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1∼6절 말씀을 근거로 ‘믿음의 사람’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전체 5퍼센트 미만의 창조적인 믿음의 사람, 꿈꾸는 사람, 미래지향적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믿음의 사람은 꿈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꿈의 사람, 말씀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꿈으로 위대한 역사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해 전성도가 성경 일독 예정이라며 참석자들에게 매일 말씀과 동행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위대한 신앙의 잠재력으로 대전을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로 변화시킬 것을 간절히 기도했다.

 양일간 이영훈 목사가 인도한 성회는 세계 최대 교회를 이끌며 쌓아온 깊은 영성과 열정의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기회가 됐다.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은 대성전과 부속성전들을 가득 메웠다. 성회에 참석한 김향미 권사는 “이전 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소망을 품게 됐다. 목사님께서 주실 말씀을 기대하며 기도로 성회를 기다려 왔다”고 했다. 이어 “오늘 전한 말씀처럼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도전을 받았다. 귀한 말씀을 듣는 것 자체가 감사와 은혜, 소망이다. 오늘 주신 말씀을 평생 마음 깊이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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