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수오의효능과 복용법
하수오의 효능 1) 흰머리를 검게할 만큼 자양강장, 원기회복에 효능이 있음. 2) 빈혈이나 신경쇠약, 불면증 등에 효능이 있음. 3) 신장과 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음. 4)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음. 5)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변비를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음. 6) 신경통,고혈압, 고지형증 등 여러 성인병에 효능이 있음. 7)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을 윤택하게 함.
3. 하수오의 활용
1) 하수오 술 - 대나무칼로 겉껍질을 벗긴 후 가능한 높은 도수의 소주에 담금. - 뿌리를 쪄서 분말로 만든 뒤 용기에 넣어 술에 숙성시키기도 함.
2) 하수오 차 - 잘 말린 후 물로 끓여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심. 3) 하수오 환
- 하수오 분말과 검은깨 가루를 약 3:1의 비율로 배합한 뒤 꿀로 버무려 환으로 지어 수시로 먹음 4)하수오꿀효소 -벌꿀에 하수오 생재를 갈아서 일대일로 섞은 후 3개월 정도지나 차처럼 드셔도 편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5)기타 용도로 가루를 내어 하수오 밥을해도 되고 하수오 물김치를 해도 맛이 좋습니다
4. 주의 및 참고 사항
1) 하수오에는 적하수오와 백하수오가 있는데 적하수오는 중국 원산으로 마디풀과에 속하는 '하수오'라는 식물의 뿌리이며 백하수오는 우리나라 토종으로 박주리과에 속하는 '큰조롱'이라는 식물의 뿌리임.
2) 위에서 말한 것처럼 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식물로 마디풀과의 하수오(적하수오)와는 전혀 다른 식물인데 그 뿌리의 효능이 하수오와 거의 같다고 하여 '백하수오'라고 불리게 됨.
3) 중국이 원산지인 적하수오는 대부분 재배된 것으로 자연에서는 거의 찾기 어렵지만 토종인 백하수오는 재배용도 있으나 산자락 같은 곳에 자생하는 것들도 더러 있음.
4) 적하수오와 백하수오의 효능에 관해 어느 것이 더 우수한 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달라질 뿐, 둘 다 오래 전부터 하수오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그 효능도 비슷할 것이라 추정함. 예로부터 하수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높이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병 없이 오래 살게 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습니다.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하여 피곤함을 없애고, 살결을 곱게 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신경쇠약이나 불면증 같은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조혈 작용이 뛰어나 빈혈치료에도 좋고 만성변비에도 뛰어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에도 두루두루 널리 쓰입니다. 하수오를 한자로 풀이하자면 어찌하여(하) 머리(수)가 까마귀(오)처럼 검어졌는가? 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머리카락(탈모, 흰머리 등)에 있어서는 하수오만큼 좋은 약초는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섭취하신 분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하수오가 분명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되는 게 사실입니다. 하수오 관련제품으로는 적하수오 건조, 적하수오 가루, 생것과 백하수오 건조, 백하수오 가루, 생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콩, 검정깨, 밭마늘 등을 넣어서 만든 하수오환도 있습니다. 참고로 재배산과 자연산이 있는데 재배산 하수오는 인삼에 비유되며, 자연산 하수오는 산삼에 비유됩니다. 재배산 중에서도 국내토종 백하수오는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시중에 보면 이엽우피소를 하수오라고 해서 많이들 판매하고 있는데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한의학 명명법으로 살펴보면 원래 하수오라 함은 적하수오를 일컫고 있으며, 백하수오는 백수오로 불려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백하수오를 보통 하수오라 불리고 있습니다. 적하수오는 강한 성질이며 백하수오는 조금 약한 성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몸에 열이 좀 있으시거나 체질이 약하시다면 강한 성질 보다는 조금 약한 성질인 백하수오가 좋을 것입니다. 즉, 체질과 상관없이 드시기에는 백하수오가 좋을 것입니다. 적하수오를 그냥 생것이나 가루 등으로 드실려면 꼭 법제를 하셔야 합니다. 법제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서목태콩물에 3번 이상 정도 법제하면 좋습니다. 만약 적하수오가루를 생것으로 드시면 어지러움, 메스꺼움,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법제한 제품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건조된 적하수오를 끓여 드시거나 술로 담그 드시면 법제한 것과 같은 역할을 하기에 생것으로 드시지 말고 끓여 드시거나 술로 담그서 드시기 바랍니다.) 적하수오는 그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씩 묽게 드시다가 별다른 반응이 없으면 조금씩 양을 늘려 진하게 먹습니다. ▶하수오에 대해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하수오는 덩굴 식물로서 우리나라 각지 산야에 자생하고 있으며, 종류로는 적하수오와 백하수오로 나뉘어진다. 적하수오는 마디풀과에 속하고 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식물분류상 전혀 다른 종류이나, 효능면에서 비슷하다는 견해도 있다.적하수오는 밑동의 줄기가 나무처럼 겨울에도 죽지 않는 다년생이고 백하수오 줄기는 1년생 덩굴풀이다.(뿌리 모양은 적하수오는 꼭 몽통한 고구마 모양같이 생겼으며, 백하수는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겼다.) 두 가지 식물 모두 자양강장제로 사용된다. 야생 백하수오와 적하수오 중 어느 것이 귀한 것인가는 각 지역마다 다를 것이다. 적하수오는 주로 제주도나 남부지방 바닷가 근처 지방에서 발견되었으나 최근에는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에서도 발견되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리산야생 적하수도 발견되었다.)적하수오는 기온이 차가운 높은 산 보다는 햇살이 많이 드는 낮은 산에서 주로 채취가 되므로, 주로 높은 산에서 약초를 찾는 사람에게는 보기 힘든 야생 산야초이다. 백하수오 같은 경우 10년이상 된 하수오는 주로 절벽에서 많이 나므로 밧줄을 달고 채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하수오는 옛날부터 자양강장약으로 이름 높은 약초이다. 인삼, 하수오, 구기자는 3대 정력초라고 불리기도 하다. 맛은 약간 쓰면서도 떫다. 잘 씹어 보면 밤맛, 고구마맛, 배추뿌리맛이 섞여 있음. 오래된 것은 약초꾼들이 산삼보다도 더 귀하게 여긴다고 함. 수십 년이나 수백 년 묵은 하수오 뿌리 중에는 간혹 속이 썩어서 물이 들어 있는 것이 있는데 이 물이 만병통치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수오뿐만 아니라 더덕이나 지치, 도라지 등 어떤 약초든지 수십 년씩 자란 것은 값을 따질 수 없는 보물이 되는 법이라고 한다. 중국 품종은 뿌리가 굵고 수확량은 많지만 뿌리에 녹말만 많을 뿐 약효는 형편없다고 하며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자란 야생 하수오를 구해 약으로 써야 제대로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 각종 문헌에 기술된 하수오 효능 [동의보감] 에는 하수오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다.“황해도와 강원도에서 난다.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떫다. (요즘엔 경상도에서 주로 나며 품질이 좋음.) 염증을 삭이고 가래와 담을 없앤다. 갖가지 종기, 치질, 만성피로로 몸이 마르는 것, 부인의 산후병, 대하 등을 치료하고 기(氣)와 혈(血)을 도우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골수를 충실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까맣게 하고 오래 먹으면 늙지 않는다.” [본초비요] 에서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고 쓰다.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한다. 정력을 세게 하고 아이를 낳게 한다. 온갖 풍을 없애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동의학사전]에서는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간과 신을 보하며 뼈와 힘줄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대변을 통하게 하고 헌 데를 낫게 한다. 약리 실험에서 강장작용, 조혈기능 강화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진정작용이 밝혀졌다. 허약한 데, 병후쇠약, 혈허증, 간과 신장이 허해서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데,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신경쇠약,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변비, 학질, 헌 데, 치질 등에 쓴다. 하루 9~18그램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효능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원기회복과 장수약재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원기회복(정력)에 좋아 오랫동안 먹으면 흰머리가 검게 되고 백 삼십 살까지 장수 한다”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다. 2)빈혈, 신경쇠약, 만성질환 등을 치료 순환기 계통의 질병이나 혈액순환 장애로 피가 정체되어 뭉친 것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빈혈, 신경쇠약, 만성질환 등을 치료할 때 많이 사용한다. 이 밖에 노화로 인해 몸이 약해졌을 때, 팔, 다리(무릎), 허리에 힘이 빠지면서 무력해지고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할 때도 효과적이다. 3)신장과 간의 기능강화 동의보감에서는 모발은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받으며, 혈액의 영양상태를 나타낸다고 했다. 두피의 혈액상태가 좋으면 모발이 윤택하고 그 반대현상이면 탈모가 된다. 하수오가 주로 효과를 내는 것은 간목과 신수의 강화다. 따라서 신수가 약해 생기는 탈모에 잘 듣는다. 또한 간기능을 항진시켜 피로를 적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4)[본초비요]에는 피로와 출혈을 동반한 치질, 등창 등을 치료 「맛은 쓰면서도 달다. 간과 신장을 보하고 피를 맑게 한다. 정력을 더해 주어 잉태를 한다. 풍을 제거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털을 검게 한다.」이러한 효능 때문에 피로와 출혈을 동반한 치질, 등창 등을 치료할 수가 있다. 5)강심작용, 동맥경화증, 고혈압과 변비예방 사람의 중추신경 속에 많이 분포하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강심작용으로 심장의 쇠약을 방지하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부작용 없이 혈압을 낮춘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제거한다. 6)조혈, 순환작용 촉진 조혈과 순환작용을 촉진시켜 신경통,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고 빈혈과 불면증, 대하증을 치료한다. 7)인삼대용품 인삼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인삼대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각종 성인병에 대추와 은행을 함께 쓰면 하수오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8)여성들의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임신으로 인한 복통 출혈에도 좋으며, 유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월경량이 많거나 날짜가 5일 이상 늦어지거나 색깔에 이상이 있을 때 숙지황, 생지황, 당귀, 황기 등과 같이 쓰면 좋으며, 유산을 막는 효과도 있어서 겨우살이, 토사자 등과 같이 쓰면 태아가 안정되고 임신으로 인한 복통이나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함.) 9) 하수오는 약성이 온화하여 쓰임새가 넓다. 피를 토하거나 피를 많이 흘려 뇌빈혈이거나 여성이 아이를 많이 낳아 피가 부족할 때, 갖가지 만성병으로 체력이 약해졌을 때에 좋음. 특히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므로 신경쇠약 치료에도 효험이 큼. 10)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체력을 강하게 함.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해졌을 때나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을 때,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겨우살이, 두충, 속단 등과 같이 쓰면 좋다. 성기능 감퇴, 조루, 유정 등에는 육종용, 보골지, 토사자 등과 같이 쓰임.
하수오줄기와 씨방 구별 하수오 씨방과 줄기를 박주가리와 구별 하실때 하수오 씨방은 뾰족하고 겉표면이 반질반질 합니다 반대로 박주가리는 뭉툭하고 겉이 소보루빵처럼 울퉁불퉁 합니다 줄기는 하수오는 나무에 걸칠때까지 일자로 힘있게 올라오고 줄기가 힘이 있게 보입니다나무에 걸치는 부분만 감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일자로 자랍니다 반면 박주가리는 줄기가 힘이 없어 보이고 줄기도 자기 마음대로 이리저리 자랍니다 하수오와 유사종으로 이엽우피소란게 있는데 경상도 지역 밭에서 우리나라 토종 하수오를 대체하여 중국산 이엽우피소를 오랫동안 재배하여 그씨가 산에퍼져 자주 보입니다 이엽우피소와 백하수오 구별은 이엽은 뿌리에서 하얀 진물이 나오며 씨방이 백하수오처럼 마디에 1~2개달리는게 아니라 작으면서 여러개씩 달리며 씨방표면 두께도 얇습니다 뿌리를 잘라보면 냄새와 맛도 틀리며 백하수오는 무에 심박힌것처럼 모양이 있고 이엽은 없습니다 그래서 특성이 백하수오는 뿌리가 아래로 잘 자라며 이엽은 땅으로 파고들지 못해 옆으로 잘 자랍니다 박주가리 뿌리는 하수오와는 달리 구근이 아닌 일년생 뿌리이며 줄기로 구분이 어려우시면 살짝 아랫부분을 파보시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햇살이 잘 비치는 곳을 좋아해서 남서/남/남동쪽 방향을 포인트로 잡으시고 바람이 지나가는 산능선 아랫부분과 큰 소나무가 듬성듬성 자라는 방향 남향을 바라보고 골이진 지역과 밭 가장자리 산소주변등이 포인트입니다 하수오 자생지를 겨울에 산행하면 다른곳보다 몸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지고 바람이 불어 부딫히는 자리가 하수오 포인트입니다
|
'건강하게 살자고^^ > 뿌리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수오의 효능 모음글 (0) | 2018.08.31 |
---|---|
산양산삼주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가? (0) | 2018.08.26 |
젊음의 묘약 고구마! (0) | 2018.07.30 |
산삼이좋은이유 (0) | 2018.06.26 |
홍삼의 효능 (0) | 2018.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