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 저주받은 후손
알리며 조롱함(창 9:20-23). ② 함이 아비를 모독한 징계로서, 그 아들 가나안이 노아의 저주를 받아 셈과 야벳의 종이 되리라고 예언됨(창 9:25-27). 참조할 때, 가나안 후손들이 받은 징벌의 직접적 원인은 오히려 그들 자신에 게 있었음을 알 수 있음. 이러한 저주 예언이 징벌에 선행된 것은 보편적으로 이미 타 락한 인류 중 일부집단에 대한, 특별은총이 유보 내지는 범죄에 대한용서 가능성의 배 제로 보아야 함. 세우고 막아한 군력을 확립하여 노아의 저주가 무효한 것처럼 보였음. ② 그러나 바벨 론 포수 후 1세기도 안 되어 셈의 후손인 페르시아와 야벳의 후손인 헬라, 로마에 정복 됨. 그 후 계속해서 사라센과 터키의 지배를 받음. ③ 함의 후손이 살고 있는 아프리 카의 원주민은 유럽인의 노예로 매매됨. 현대에도 아프리카 문명은 여전히 후진 상태를 답보하고 있음. 그에 얽힌 성경 기사가 후대에 실현됨으로써, 성경의 역사성 내지는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심을 간접적으로 증거 하는 구체적인 실례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고 있음. 술취함은 방탕한 것이며 만악의 근본임을 알 수 있다(엡 5:18;사 28:7). 왜냐하면 범죄의 가능성이 모든 이에게 있기 때문이다.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역사의 주관자로서의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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