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蔘)의 종류

[11]연삼(軟蔘)  

연삼은 미나리과 식물로 학명으로는 나와 있지않고 , 약초전문가들 사이에 부르는

이름인데 어떤식물을 연삼이라고 하는지 극히 비밀로 하여왔다.

다만 약초꾼들 사이에 바디나물을 연삼이라고 하는 정보가 있다.

또한 아래사진은 여러자료를 추출하여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식물을 게재하였으며, 최근에 덕유산기슭에서 채취한 연삼과 , 여름에 촬영했던 연삼전초를 올렸으므로 참고 하기를 바랍니다.

효능은 간,폐에 작용하며, 청혈,빈혈,건위,부인병(생리통등)에 효능이 있고 , 최근에는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12]연화삼 - 진삼

연화삼잎은 약초꾼들사이에서 공개를 하지않는다고 하며,

아래 연화삼 사진에 대하여 잘아는 회원은 답글을 부탁한다.
진삼은 연화삼이라고도 부르며 강원도 이북 심산에 자생하고 있다.  

뿌리의 생긴 모양이 산삼과 비슷하여 진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진삼을 산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진삼은 당뇨병, 각종 염증성 질환,폐암.폐수종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기도 한다.
강원도 설악산 대암산 오대산 등지 심산의 해발고도가 조금 높은곳에 십여뿌리 내외로 소군락을 형성한채 자생하고 있는 약초이다.   

진삼의 평균 수령은 나무 젖가락 굵기 정도의 작은것이 10년이상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때 천종산삼과 마찬가지로 성장이 매우 느린 식물임에 분명하다.

진삼을 복용할때 일체의 육류 해산물 녹두 두부 땅콩 등을 하룻동안 먹으면 않된다.




[13]왕삼(王蔘) - 어수리

어수리를 왕삼이라고 하며, 미나리과로 영양군 일월산 부근에 집단재배도 한다.

당뇨,진통,살균,노화방지에 효능이 있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산삼을 능가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14]인삼

인삼은 너무많이 알려져 설명을 생략한다.

다만 뇌두부분은 열이많아 버리는 경향이 있으나 한의사 말로는 그렇지않다고 한다.

좋은약초에만 의지할것이 아니라 필요한 양만 먹고, 적당한 운동과 과중한 스트레스를

피하는것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5]자인삼 - 천삼,땃두릅,곰두릅,선삼,인삼나무

자인삼은 두릅나무과(북한의 동의학사전에는 오갈피나무과라고 한다)로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1,000미터 이상되는 고산지대 습한곳에 자생한다.

키는 1미터정도이고, 잎끝에 솜털이 있으며, 잎맥에 가시털이 있다.

강장,강심작용을 하며, 인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지고있다.

(독활을 땃두릅,땅두릅이라고 하는 사람도있고, 땃두릅을 오갈피나무科 라고도 하며,

자인삼을 땅두릅이라고 하는등 부르는사람이 제각각이나,

나는 여러자료를 검토해본바 자인삼을 두릅나무科 땃두릅, 독활을 오갈피나무科

땅두릅으로 부르기로 했다) 

 





 

[16]정삼(精蔘)

산삼을 능가하는 탁월한 효능을 가진 약초라고는 하나,  약초전문가,대학교수등에 탐문하고,

많은 자료를 찾아보아도 사진이나, 어떤 약초를 정삼이라고 하는지 알수가 없다.

아마도 약초전문가들 사이에 통용되는 이름인것 같으며, 추후 조사하여 자료를 올리겠다.

 

[17]태자삼(太子蔘) - 개별꽃,들별꽃

태자삼이라고 하는 이유는 옜날 중국명나라 주원장의 아들인 태자의 무덤주위에서 캔 약초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태자삼의 효능이 알려지면 무덤이 파헤쳐 질것을 염려하여 중국최고의

의서인 "본초강목"에도 기록이 없는 약초이다.

태자삼은 산속 나무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키는 10~15cm정도이며, 꽃모양이 별과

같다고 하여 별꽃이란 이름이 붙여진것 같다.

원기회복,건위,불면증,식은땀등에 효능이 있다.

 



 

[18]토화삼(土火蔘)

토화삼은 예로부터 기관지 인후기계의 명약으로 알려진 산도라지를  구증구폭(九蒸九暴)이라는 전통약물 승기가공법(丞氣加公法)으로 제조하여 산도라지 고유의 약성을 약초의 전통 가공법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약성을 만들어낸 전통방법이다.

 

토화삼이란 본초학자인 故이한구옹이 개발한  산도라지 가공제품을 말한다.

토화삼은 십년이상 자연에서 자생력을 갖추면서 성장한 양질의 산도라지만을 선별하여 가공하므로 약재의 구입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18-1]토현삼(土玄蔘) .....   글번호 131번 참초

 

 

[19]현삼(玄蔘) - 흑삼,현대,원삼,중대,정마,축마,귀장

 

현삼은 현삼科의 다년생 식물로 9~10월에 개화한다.

 

유사종으로는 토현삼(흙자색 꽃), 큰개현삼, 섬현삼등이 있으며,

 

같은 현삼科로 금어초,며느리밥풀,디기탈리스등이 있다.

 

효능은 관절염,신장,종기등을 다스린다.

 

현삼은 위장기능을 손상시킬수 있으므로 비장이 허하여 변이무른사람은 

 

주의하여야 한다.

 




 

 

 

[20]환삼(덩굴) - 율초

 

삼과의 넝쿨성 여러해살이 식물로 억세고 질긴 생명력은 밭농사에는 골치아픈

 

잡초에 불과하지만 ,

 

본초강목에 의하면 삼초를 윤활하게하고, 오곡을 소화되게하며, 오장을 보한다고 한다.

 

해독,해열,어혈,이뇨,폐기능을 튼튼히 하며, 강한 살균력은 나병을 치료하고, 아토피 피부에

 

환삼 삶은물로 씻으면 낫는다.

 



[21]흙삼
금산에서 생출된 인삼만을 선정 수집하여 특수공법으로 인삼을 95~110˚C 의 스팀으로 8시간 증숙시켜 60~70°C 의 온도로 수분함량이 14% 이하로 건조시키는 과정을 인삼의 크기에 따라 7~10회 정도 반복시켜 인삼속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을 상승시키고 검게 변화된 제품을 흑삼이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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