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부활의 은혜를 누리자 (요 11:23-27)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우리에게도 부활의 현재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5:25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우리 영혼이 살아나고 다음은 재림 시에 우리 육체까지도 영광의 형체로 다시 살아납니다. 십자가 부활의 사건이 귀한 것은 예수님 혼자만의 사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포함한 사건입니다.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부활 내 부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와 함께 죽었고 예수와 함께 살았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바울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라고 했습니다. 즉 죽어야 사는 원리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와 함께 죽었다고 믿어도 삶에서 그 진리를 적용하여 순종하지 않으면 이론에 그칩니다. 그러므로 늘 엎드려 성령의 도우심으로 온전히 장사지내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롬6:10-11에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했습니다. 죽은 만큼 삶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요12:24-26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하나님은 죽은 자를 귀히 여기십니다. 시116:15에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했는데 우리가 예수님의 본을 받아 내가 죽으면 하나님 보실 때 아주 귀하게 보십니다. 세상에는 온통 제 잘났다고 산 사람들이 많은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죽은 사람을 보신다면 회개할 것 없는 하늘의 의인 아흔아홉보다 이 사람을 더 귀히 여기실 것입니다.
계2:10에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습니다. 생명이 왕노릇하는 풍성한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롬5:4에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여기 소망은 주님처럼 영광의 형체를 입는 것입니다.
마5:10-12에도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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