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소금으로 좋아지는 건강..

--목 차--
1. 순소금의 의미
2. 몸 안에서의 소금의 역할
3. 인체의 생리
4. 소금의 특성과 인체
5. 인간의 몸이 주는 영적 교훈
6. 질병 발생의 원인 - 물과 소금 부족
7. 건강과 체액관리 :
8. 체액 보강법
9. 순소금으로 개선되는 성인병
10. 호전 반응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소금이 좋든 나쁘든 간에 소금을 먹어야만 산다. 그 증거로는 모든 생명의 피에는 소금이 0.9% 정도 있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금은 인체 안에 0.89%, 바닷물에는 2.5%가 포함되어 있다. 이 염분은 혈액, 임파액, 소화액 또는 근육과 세포, 피부 등의 조직액 중에 존재하며, 체액의 알칼리성과 삼투압의 유지 작용, 위액의 원료, 음식물의 부패방지 작용, 담즙, 췌장액, 장액 등의 알칼리성 소화액의 성분이며, 근육수축 등의 생리작용에도 아주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염분이 부족하면 신경의 활동이 약화되고 근육의 수축력도 약해진다.

 


염분은 생명의 원동력이 되는 에너지 근원이다. 그래서 적당량의 염분은 체온을 보존하며 각종 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지만 이 염분이 부족하면 모든 기능이 전체적으로 감축되어 무기력한 약체가 되고 만다. 때문에 출혈 등의 원인으로 쇄약해진 병자에게 응급조치로서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는 이유가 곧 육체의 생명력을 보존하기 위함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1. 순소금의 의미

의사 약사는 소금 과량복용을 절대 금지시킨다. 왜 그럴까? 소금 복용이 건강에 해로운 것인가? 일반 소금이나, 정제염은 그렇다. 일반 소금은 충분한 미네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중금속과 불순물을 자기 몸에 흡수하므로 이렇나 소금을 먹괴 되면 장기 손상은 불가피하다. 또한 일반 소금에는 간수가 포함되어있는데, 이 간수는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두부 응고재와 유한낙스의 원료(강력 세척제, 변기세척제)로 쓰인다. 간수가 사람 몸속에서 단백질을 응고 시키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증, 뇌출혈, 뇌경색, 당뇨나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순소금은 그렇지 않다. 본래 ‘소금(素金)’인데, ‘쇠 요소’ 즉, “흰색 쇠”라는 말이다. 소금은 850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녹기 시작하며 1,000 도가 넘으면 마치 죽처럼 끓어 녹는다. 이때 소금에 붙어있던 간수, 아황산, 염화가스, 불순물들이 없어지고, 순소금만 남게 된다.


순소금은 각종 진통제, 캅셀등 약품보조재로 사용된다. 생리식염수의 주재료로 쓰이는 소금은, 심혈관 순환계열의 주 약재료이다. 병원 응급실에서 사용하는 구급 링거주사액 역시 순소금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에 반해서 정제염은 화학반응에 의해서 천연 미네랄을 완전히 제거한 것으로 몸에 독소로 작용하여 신체에 명백히 해롭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 일반 소금은?

1) 불순물, 중금속등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몸속 장기를 상하게 한다.

2) 간수는 단백질을 응고 시켜서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 참소금은?

1000。C에서 6시간 이상 용융시켜 간수, 가스, 각종 유해한 중금속 성분을 제거한 맑고 깨끗한 순수한 소금이다
 

2. 몸 안에서의 소금의 역할


1) 소금은 몸 안의 필요한 물의 분량을 유지시킨다.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마신 물을 몸 안에 저장 시키는 삼투압이 없으면 물은 소변으로 배설되며 소변으로 배설될 때 몸 안의 혈당까지 모두 배설시켜 갈증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때 소금을 마시면 바로 갈증이 해소된다.


2) 소금은 몸 안에서 저항력을 유지시킨다.

저항력이란, 몸 안에서 염증을 예방하고, 몸 밖에서 춥거나 덥지 않게 하는 두 가지 역할을 말한다.


3) 소금은 몸 안에서 모든 독성을 억제한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에는 독성이 있다. 이 때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몸에 해가 되는 독을 해독시키는 역할을 한다.


4) 소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소금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즉 인체 내의 신진대사를 주도하는 것이다.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최대의 원인은 신진대사의 이상에 있다. 세포 안의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혈액은 산성화되고 면역성은 약화되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외과 수술 전 후에 충분히 염분을 섭취하면 상처의 회복이 빨라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소금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5) 소금은 건강한 근육을 유지시킨다.

소금은 당분과 지방질을 용해한다. 그러므로 적당한 염분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져나가지 않고 몸 안으로 흡수해서 맥이 빠지지 않게 한다. 몸 안에 쌓인 부기는 몸 안에 독이 되는 열을 발산하여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데 소금은 이 모든 것들을 간단하게 해결한다.


6) 소금은 해열, 지혈, 진통작용을 한다.

2000cc 물에 약 1%의 농도로 소금을 타서 따뜻하게 마시면 바로 해열 진통이 된다. 어린이들이 울고 젖을 잘 먹지 않는 것은 구강의 염증, 심장, 간장의 열 때문이다. 이 때 미지근한 소금물을 마시게 하면 바로 진정된다.


소금물이 지혈작용을 한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손가락을 배었거나 못에 찔렸을 때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곧 검은 피가 맑게 되고 피가 응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7) 소금은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을 한다.

약간 부패한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것은 염분의 살균작용 때문이다. 염분은 신체 내에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하여도 세포와 혈관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 준다.

흔히 우리 풍습에 두 손에 더러운 물건을 들었을 때 초상집에 출입하거나, 시체를 운반하거나 전염병이 성행하는 지역을 지났을 때 소금으로 손발을 씻고 이를 닦으며, 소금물로 세수를 하거나 소금물을 마시게 하는 것으로 부정을 방지하는 일이 있다. 이것은 소금이 갖는 해독력과 살균력을 이용한 지혜로운 풍습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또 그늘지고 습하여 불결한 곳, 하수도, 쓰레기장 등에 적절하게 소금을 뿌려 놓으면 파리나 모기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벌이나 지네에 물렸을 때도 소금물을 환부에 발라 주고 계속 마찰하여 독을 빼내면 아픈 통증도 가라앉고 부은 것도 빠지게 된다. 어렸을 때에 벌에 물렸을 때 된장을 발라 주던 일이 있었는데 바로 염분으로 그 독성을 약화시킨 원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금이 외부적인 해독이나 소독, 살균도 되지만 인체 내에 들어와서도 유해 물질을 부패하지 못하게 해 주는 이치는 마찬가지다.


8) 소금은 혈액을 맑게 하고, 적혈구를 생성을 돕는다.

적혈구의 주성분은 철분이며 음식물(특히, 해조료)중의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은 위염산이다. 이 위염산은 소금 속에 함유된 염소이온이 만들기 때문에 소금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가 안 될 뿐 아니라 철분이 부족하여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아 빈혈이 된다.


우리의 혈액 중에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밥은 몇 끼 먹지 않아도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나 산소는 단 몇 분이라도 공급받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이 초래된다. 그러므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정상 기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한다. 또한 염분은 혈관 벽에 침착되어 있는 광물질을 제거하여 혈관의 경화를 막으며 혈관을 정화시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결국 소금부족은 소화불량, 철분부족을 가져오고, 적혈구 생성에 장애를 일으킨다. 적혈구는 우리 혈액 속에서 세포활성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참 소금 섭취야 말로 건강유지를 위한 바로미터가 되는 것이다.


9) 소금은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혈관 벽에 붙은 노폐물은 땀과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액을 정화해야한다. 그러나 혈관 벽에 붙은 지방은 물로 씻겨 지지 않는데 이는 물과 기름은 서로 분리되는 성질 때문이다. 이때 소금은 혈관 벽에 침착되어 있는 광물질을 제거하여 혈관의 경화를 막으며 혈관을 정화시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기름 낀 후라이팬은 세제로 씻기보다, 소금이나 초로 닦으면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0) 소금은 세포 생산 작용을 한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깨끗한 물과 함께 좋은 소금을 잘 섭취하면 신체의 활동에 활기를 주는 것은 물론 세포의 작용을 도와서 주근깨, 기미, 여드름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주근깨나 기미는 죽은 세포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죽은 세포를 밀어내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면 되는 것이다. 또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으로 인한 원인도 소금의 미백효과를 이용하면 된다.


11) 소금은 체온을 유지 시킨다.

소금은 우리 몸의 체온을 36.5도로 유지시킴으로서 이 온도에서는 소금이 부패를 확실히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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