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감사절/감사절 잘 지내기(신16:13-17)

 

 

영국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망망 대해를 건너 낯 선 땅 황무지와 같은 미국에 도착 하여

인디안의 도움으로 옥수수등 곡식을 심어

갖은 고생 끝에 살아 남은 자들이 가을이 되어 추수하게 됩니다.

너무도 감사하고 감격스러워 인디안들을 불러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눔이

추수 감사절의 유래 입니다.

 

11월 셋째 주일은 한국 교회가 지키는 추수 감사주일 입니다.

첫 곡식을 걷우는 추수하고는 좀 늦은 감이 듭니다만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입국한 날과 함께 감사 하고저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 제2의 선교국이자 1000만 기독인 시대에 걸 맞게

제 날자를 찿음이 좋지 않을가 생각 됩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추석 - 한가위가 있고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초막절(수장절,장막절)이 같은 의미라 할수 있습니다.

이제 성경 말씀에 의하여 은혜롭고 즐거운 추수 감사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

 

이스라엘 민족이 선민이자 축복 받은 이유는

먼저 하나님께 예배 드림이 아닐가 생각 됩니다.

아브라함이 단을 쌓고 야곱이 쫓기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찿았고

요셉의 절대적 신앙, 다윗, 솔로몬이 죄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믿어 집니다.

우리 삶의 중심이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던지 하나님께 예배드림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생명 주시고 건강 주시며 믿음과 구원의 하나님

 

때를 따라 햇볕을 주시고

비를 네려 주시고

바람을 이르켜 주심으로

싻을 틔우게 하시고

자라게 하시며

여물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수확의 계절 가을에 곡식을 걷어 드리게 하셨습니다.

추운 겨울 편히 쉬며 먹게 하여 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미물도 자신에게 먹을것 주고 사랑하면 졸 졸 따릅니다.

어떤 반려 동물은 재롱이 정말 귀엽습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않고

조상 제사라든가 헛된데 찿음은 큰 잘못 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로 감사할줄 알아야 진정한 복이 옵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의 잘못된 관습도 고칠수 있는 추수감사절 되기를 바랍니다.

 

 

* 감사의 예물을 !

우리 일상에서도 명절엔 부모님 또는 친척,

신세 진 친지, 이웃에 선물로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 찌니라"(본문17절)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납니다.

심으면 걷을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없는 가운데 창조 하셨지

인간은 뭔가 유에서 유를 만들어 갑니다.

감사할 때 감사의 복이 옵니다.

하나님이 물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우주 전체가 하나님의 것 이지만 우리에게 복 주시고저 하신 말씀입니다.

 

추수감사절 날 단위에 장식으로 쌓아논 곡식, 과일이 아니라

진정 감사의 예물, 축복의 제물 -

최상, 최고, 최대의 예물로 하나님께 드립시다.

복 주심을 믿읍시다.

행위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 입니다.

이 기회에 제대로 감사하지 못한 신앙도 성찰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함께 잔치를 !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본문 14절)

연락은 잔치를 베풀고 즐긴다는 뜻 입니다.

 

명절은 함께 나눔입니다.

산업화로 풍요로움과 개인,또는 가족 중심이 되고 부터는

우리들의 명절은 고향 가는 길 아니면

가족 끼리 오붓하게 여행하는 날로 변한듯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이의 잔치를 말씀합니다.

특히 이스라엘 민족은 약자의 아품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살기위해 아내를 누이라 속이기도 한 아브라함,

애굽 종 살이 400여년,

몸소 겪었기에 이웃과 함께하는 잔치를 명하셨습니다.

우리 주변엔 정말 돌 봐야 할 이웃이 많습니다.

 

가난한 이웃,

갈곳 없는 독고 노인

힘들고 외로운 모자 가정

거리를 방황하는 노숙자

몸을 가눌수 없는 장애인

병든 이웃 사람

우리의 관심의 대상 입니다.

돌봄의 이웃들 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복음을 전하시면서

병들고 배 고프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감사절이 교회만의 행사가 아니라 모든 이들과 함께하는

큰 잔치! 먹을게 풍성한

누구든 와서 먹고 배부를 잔치로 승화 시킵시다.

 

 

< 맺는 말 >

추수 감사절 입니다.

하나님께 예배와 감사하며 모든 이의 배부른 잔치 마당 !

그리고 추석, 초막절과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면서

복 되고 즐거운 추수감사절을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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