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트 모음~^^    

           

부자가 울면……
시골에 살던 일용이가 그의 아들 복남이와 어느날 태여나서

처음으로 서울에 구경을 갔다.

그들은 버스를 탔다.
어린이 대공원 앞에서 내리려 하는데, 어떻게 내려야 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일용이와 복남이는 버스안을 이리저리 살펴 보더니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버스 창문 바로 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부자가 울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사랑 영화
아들이 영화 구경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가
영화는 재미 있었냐고 물어보자…
아들녀석 대답,
"글쎄요. 그저 그래요.  하지만 아빠는 무척 재미 없어 할거예요."
아버지의 질문,
"그건또 왜 그래?"
"그 영화는 사랑 영화 였거든요. 그런데 마지막에 애인이 죽고
그 불쌍한 친구는 다시 마누라 한테 돌아 가고 만다는 그런 얘기거든요."
그만좀 주물러요~
부인,
" 극장 안에서 당신 왜 자꾸만 내 앞가슴을 주무르고 그랬어요?"
"내가 그만 두라고 그렇게 손을 비틀었는데도 계속 주무르면 어떻게해요?"
" 창피하게 시리?"
남편,
" 당신 가슴을 내가 주물렀다고?? 나는 안그랬는데……"
부인,
"어머나!  그럼 그게 누구예요?"
잠꼬대
어느 부부가 잠을 자고 있었다.
아내는 바람 피우는 꿈을 꾸고 있었다.
그녀의 잠꼬대…
"어맛~!  남편이 돌아 왔어요~!!"
그러자..
잠결에 이소리를 들은 남편이 느닷없이 벌떡 일어나
베란다를 넘어 뛰어내렸다.
"쿵"~~
행운의 7 ~
한 청년은 7을 행운의 숫자라 굳게 , 아주 굳게 믿었다.
그런데 어느날 1977년 7월7일 낮잠을 자는데  꿈에서
북두칠성 7개의 별이 보였다.
잠에서 깨여  무심코 시계를 보니 7시7분7초 였다
까닭 없이 기분이 좋아진 청년은 그 즉시 모든 재산을
챙기고 777번 버스를 탔다.    종점은 경마장 이었다.
구경을 하던중 7마리의 말이 경기에 나왔다.
청년은, 자신의 전재산을 7번째 말인 7번 말에 모두 걸었다.
그러나… 청년은 기절을 하고 말았다.
7번말이 7등을 한것이다~~
짐승만도 못한놈"
여관에 한남자와 한여자가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 마자 여자는 바닥에 선을 죽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 이선을 넘으면 짐승이야!!"
그러자. 남자는 알았다고 말한뒤 금새 골아 떨어져 잠이 들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여자가 방에 쭈그리고 앉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래서 남자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가 째려 보면서 한마디…
" 짐승만도 못한놈,"
하고…? 
경상도 남자와 서울 여자가 신혼 여행을 갔다.
호텔에 짐을 풀고 나서 남자가 말했다.
"여보. 우리 아나고~ 회나 무러 갈까?"
그러자 여자가 몹시 실망스러운 얼굴로 대답했다.
" 우리~ 하고~ 회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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