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살나무효능           

       

가을을 표현하는 꽃꽃이 재료로써 빼놓을 수 없는 '가막살나무.'
그 빨갛고 작은 열매를 보면 가을의 야산에 모든 야생화들이 흔적을
감추는 시기에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고 행복함으로 가득 채우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며 탐스런 열매를 살짝 깨물어 보면 맛은 새콥하다.
꽃이 피는 것은 신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5월 무렵.
하얗고 순결한 꽃이지만 다른 화려한 꽃에 가려서
별로 눈에 띄지는 않는 것이 유감입니다.

가지가 탄력이 있어 지팡이로 사용되고 같은
인동과의 들꿩나무의 꽃과의 구별은 아주 힘들다.
특별하게 구분한다면 길이가 가막살나무보다
들꿩나무잎병이 긴것으로 구분할수 있다.

가막살 나무의 별명은 '신의 나무.'라고 칭하기도 하고원숭이가 좋아할 것 같군요.
다른이름으로는 탐춘화. 협채. 해아권두. 롱선. 협봉. 산리아. 주자 등으로 불리운다.

벌써 2006년도 마직막 12월의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바라보면서
한해 동안의 보람된 일과 작신의 부족하고 나태한 마음의 반성 기회도 가져보며
언제나 미련하고 부족한 종의 모습이 불쌍하여 동행하시고 지켜주신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가막살의 아름다운 붉은빛의 풍요로운 열매처럼
우리의 마음과 일상속에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이
주렁주렁 달려지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는 꽃과 열매로도 구별이 아주 까다로운 편이다.

아무리 보아도 모양새가 똑 같으니...

잎모양이나 열매모양도 꽃모양도 구별이 어렵다.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엽병의 길이로 확인하면 된다는데.....

덜꿩나무는 잎자루(엽병)가 2~6mm정도이고 가막살나무는 잎자루가 6~20mm정도란다.

잎은 대생하며 타원형, 난상 원형 또는 넓은 난형이이고 갑자기 좁아진 점첨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6~12cm, 폭 5~11cm로서 양면에 성모가 있으며

뒷면에 선점이 있고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며 엽병은 0.6~2cm 정도이고 탁엽이 없다.

높이가 3m에 달하고 줄기는 회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약간 각이 있고 성모선점이 있다.

복산형화서는 밑부분에 1쌍의 잎이 달린 짧은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8-12cm로서 성모선점이 있고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5-6㎜로서 백색이고

열편은 둥글며 화관성모가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핵과로 넓은 난형이며, 지름 8mm로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탁엽(托葉)이라고도 한다.

양치식물이나 겉씨식물에서는 볼 수 없으나 속씨식물,

특히 쌍떡잎식물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턱잎의 존재유무 ·모양 ·크기 등은 식물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너도밤나무과 ·느릅나무과 식물처럼 턱잎은 보통 젊은 눈을 보호한다.

대부분 잎의 생장에 따라 떨어져 버리므로 일생 동안 남는 것은 적다.

개체발생이나 계통발생의 입장에서 학문적으로 검토하면 턱잎이라는 개념으로

정리되어 있는 것 가운데에는 상당히 이질적인 것도 있어

식물에 따른 차이를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

턱잎은 잎자루 위 또는 잎자루 기부 주변의

줄기 위에 발달하는 잎몸 이외의 모든 기관을 말한다.

아까시나무의 턱잎은 가시로 변하고, 꼭두서니과에서는 잎몸과 턱잎이 외관상 같다.

외떡잎식물은 통상 턱잎이 없으나, 밀나물같이 덩굴손으로 변한 턱잎,

청미래덩굴같이 가시로 변한 턱잎도 있다. 탁엽(托葉)이라고도 한다(야사모 나무늘보님)




관상수로도 이름이 높은 구충의 명약

경(莖-줄기경)및 엽은 협미. 과실은 협미자라하여 약용한다.

협미는 봄과 여름에 주로 채취하는데

약효는 거삼충(祛三蟲). 하기(下氣). 소곡(消穀)의 효능과 소아간적을 치료한다.

수피를 삶은 즙과 죽을 소아에게 먹이면 회충을 구제한다

용법및 용량으로는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협미자-파어혈(破瘀血).지리(止痢-설사).소종(消腫종기소멸)의

효능이 있어 고주와 사독을 제한다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 활엽관목으로서 5월에서 6월경 제주도와

울릉도, 금강산 이남의 산기슭에서 만나는 하얀 눈송이는 가막살나무의풍경이다.

꽃말이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인 것처럼, 문학작품에서도 많이 등장한다.


햇빛을 좋아하며 내한성, 내음성, 내조성, 내공해성 등이 강하다.

씨뿌리기나 꺾꽂이로 번식한다. 몇 개의 줄기가 많은 가지를 만들고,

노란빛을 띤 흰색의 향기 좋은 꽃과 가을의 붉은 열매가

보기 좋아서 조경수로 이용하기에 적당하다.

또 생장속도가 빨라 기름진 땅이나 습기가 많은 토양에 화재를 막는

방화수나 도시공원의 관상수로 무리지어 심으면 좋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줄기나 잎을 협미, 씨를 협미자라 하며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약용한다.

협미자를 술로 담가 먹으면 피로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의 붉은 열매는 새들의 좋은 먹이감이다.


덜꿩나무(V. erosum)와 비슷하나, 덜꿩나무는 잎자루가 거의 없고 턱잎이 달려 있다.

한편, 어린가지와 꽃차례에 샘점과 짧은 털은 있으나 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for. hispidum)라고 한다.

이름만 비슷한 가막사리(Bidens tripartita)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가막살나무의 하얀 꽃송이에 코를 가깝게 닿으면 비릿한 밤꽃향이 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줄기나 잎을 협미, 씨를 협미자라 하며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약용한다. 협미자를 술로 담가 먹으면 피로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의 붉은 열매는 새들의 좋은 먹이감과 우리내의 정서속에

짙어가는 가을의 풍요함으로 행복함을 주는 야생화들이다.

바로 위에 있는 하얀꽃이 들꿩나무의 꽃이다.

덜꿩나무

잎은 대생하고 길이 4~10cm, 넓이 2~5cm로서 난형,

타원상 긴 난형 또는 도란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넓은 예저 또는 심장저이며

뾰족한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표면에 성모가 드문드문 있으며 뒷면에

성모가 밀생하고 맥액에 백색 또는 갈색의 긴 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2-6mm로서 털이 있고 탁엽이 있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어린 가지에 성모가 밀생하며 지점(脂點)이 없다.

복산형화서는 1쌍의 잎이 달린 짧은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6-8cm로서 성모가 밀생하고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6-7mm로서 백색이다.

꽃받침성모가 있고 열편은 난상 원형이며 수술이 화관보다 약간 길고 자방에 털이 없다.

핵과는 9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지름 6㎜의 난상원형이고 종자는 양쪽에 홈이 있다.

위의 나무에 핀 꽃은 가막살나무의 하얀 꽃인데 덜꿩나무와 비교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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