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백피(桑根白皮) 뽕나무뿌리의 껍질 뽕나모불휘겁질(조선시대의 이름)治肺氣喘滿水氣浮腫消痰止渴去肺中水氣利水道治咳嗽唾血利大小腸殺腹藏盤又可縫金瘡 폐기(肺氣)에 문제가 있어, 숨이 차고 가슴이 빵빵한 증세, 수기(水氣 신장의 허)로 부종이 생긴 증세를 치료하고, 담을 삭히고 갈증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폐속의 습한 기운을 없애고 소변을 잘눕게 하고, 또한 가래가 끼고 기침을 하면서 피를 토하는 증세를 낫게하며, 대소장을 이롭게하고 뱃속의 벌레를 죽이는가 하면, 또한 쇠붙이로 입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 쓴다. ○採無時出土者殺人 아무 때나 채취해도 상관없으나 땅 위에 드러난 뿌리는 사람을 다치게 한(알아야)다. 初採以銅刀刮去上㵋皮取其裏白暴乾東行根益佳(本草) 채취할 초기에 구리로 된 칼로 겉껍질을 긁어내어 제거하고 속에 있는 흰 껍질만 벗겨서 햇볕에 바짝 말렸다 쓰는 데, 동행근(東行根 동쪽을 향하여 뻗어있는 뿌리)이 약효가 더 좋다(본초). ○入手太陰經瀉肺氣之有餘利水生用咳嗽蜜蒸或炒用(入門) 수태음폐경으로 들어가 폐기를 사하는 데, 소변을 잘 눕게하는데 쓰려면 날것을 쓰고, 해수(咳嗽기침)를 치료하려면 꿀물에 적셔 찌거나 혹은 볶아서 쓴다(의학입문). 1.뽕나무 가지 뽕나무 가지는 옛 의서에 "말려 차로 달려 마시면 사지가 비틀리는 증상, 기침, 중풍으로 입이 돌아간 증상, 습기로 인해 생기는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증상 등에 좋다."고 기록되어 잇다. 또, 소화를 촉진시키고 기를 내리며, 입이 마르는 데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2.뽕나무 뿌리 껍질 한약재 이름으로 상백피인 뽕나무 뿌리 껍질은 예로부터 한약재로 많이 이용해 왔다. 옛 의서에 "상백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성이 없다." 고 기록되어 있다. 용도- 가래와 기침을 멈추게 해 주고, 혈압을 낮춰 주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1)성분 뽕나무에 들어 있는 좋은 성분은 거의 뽕나무 뿌리 껍질에 있다. 뽕나무 뿌리 껍질에서 처음으로 찾아 낸 성분만 해도 17가지나 되며, 비슷한 성분을 합치면 100가지 이상이 된다. 주요성분-[모란. 멜베로푸란]:혈당과 혈압을 떨어뜨리는 성분, [모라신]:세균을 죽여 소염 작용을 하는 성분, [모루신]:암과 같은 악성 종양을 없애는 성분 2)효능 뽕잎에 있는 좋은 성분이 뽕나무 뿌리 껍질에는 거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도 많기 때문에 뽕잎의 기능성을 참고하여 뽕나무 뿌리 껍질을 이용하면 된다. 흔히, 이뇨제와 혈압,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쓰이고 있다. 뽕나무 뿌리 껍질 차 만드는 법 뽕나무 뿌리 껍질은 겨울 것을 제일로 친다. 가을이 되면 대부분의 양분이 뿌리에 저장되었다가 이듬해 3월에 새 잎을 만들기 위해 가지로 올라간다. 그러므로 겨울 동안 양분이 가장 많이 저장되어 있다. 뿌리를 캐어 망치로 두드려 속의 딱딱한 목질부는 버린다. 겉껍질만 벗겨 건조기에 말려 4cm 내외로 썰어 차를 끓인다 |
상상기생(桑上寄生) 뽕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 뽕나모우희겨으사리(조선시대 이름)性平味苦甘無毒助筋骨益血怴充肌膚長鬚眉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는 약재로, 힘줄과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主腰痛治癰腫及金瘡療女子懷胎漏血能令胎牢固除産後餘疾及崩漏 또는 요통(腰痛), 옹종(癰腫 암의 일종)과 금창(金瘡 쇠붙이에 다친 상처) 등을 낫게 하고, 임신 중의 하혈을 그치게 하며 안태시키고 산후의 제반 병과 붕루를 치료하는 데 쓴다. ○生老桑樹上葉似橘而厚軟莖似塊枝而肥脆三四月開花黃白色六七月結實黃色如小豆大 늙은 뽕나무 위에서 자라며 잎은 이파리는 귤잎 비슷하면서도 두껍고 부드러우며, 줄기는 괴지(槐枝 홰나무가지) 같으면서도 살이찌고 부드러운 데, 음력 3 -4월 경에 소두대(小豆大작은 콩알)만한 누렇고 하얀색꽃이 피어서 6-7월경에 누렇고 팥알만한 열매가 열린다. 他木上皆有寄生惟桑上者入藥三月三日採莖葉陰乾 다른 나무 위에서도 대개 기생(꼽사리 끼어 삶ㅎ)하긴 하지만 뽕나무에서 자란 것만을 약으로 쓰며, 음력 3월 삼짓날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려뒀다가 약으로 쓴다. ○此物極難得眞或云斷其莖而視之其色甚黃幷實中有汁稠粘者爲眞(本草) 이약재는 진짜를 구하기가 극히 어려운 데, 혹 구해진다면 줄기를 절단해 봐서 진한 황색을 띠고, 열매속의 끈적끈적한 즙이 있으면 진짜로 봐도 될 것이다(본초). *본초강목이 쓰여진지가 언젠데, 그 때도 진품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 것을! 우리나라에도 한 50여년 전에는 커다란 뽕나무가 종종 있었습니다만, 양잠산업이 사양길을 걸으면서 뽕나무가 그리 흔치를 않네요. 상근백피(桑根白皮) 뽕나무뿌리의 껍질 뽕나모불휘겁질(조선시대의 이름)治肺氣喘滿水氣浮腫消痰止渴去肺中水氣利水道治咳嗽唾血利大小腸殺腹藏盤又可縫金瘡 폐기(肺氣)에 문제가 있어, 숨이 차고 가슴이 빵빵한 증세, 수기(水氣 신장의 허)로 부종이 생긴 증세를 치료하고, 담을 삭히고 갈증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폐속의 습한 기운을 없애고 소변을 잘눕게 하고, 또한 가래가 끼고 기침을 하면서 피를 토하는 증세를 낫게하며, 대소장을 이롭게하고 뱃속의 벌레를 죽이는가 하면, 또한 쇠붙이로 입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 쓴다. ○採無時出土者殺人 아무 때나 채취해도 상관없으나 땅 위에 드러난 뿌리는 사람을 다치게 한(알아야)다. 初採以銅刀刮去上㵋皮取其裏白暴乾東行根益佳(本草) 채취할 초기에 구리로 된 칼로 겉껍질을 긁어내어 제거하고 속에 있는 흰 껍질만 벗겨서 햇볕에 바짝 말렸다 쓰는 데, 동행근(東行根 동쪽을 향하여 뻗어있는 뿌리)이 약효가 더 좋다(본초). ○入手太陰經瀉肺氣之有餘利水生用咳嗽蜜蒸或炒用(入門) 수태음폐경으로 들어가 폐기를 사하는 데, 소변을 잘 눕게하는데 쓰려면 날것을 쓰고, 해수(咳嗽기침)를 치료하려면 꿀물에 적셔 찌거나 혹은 볶아서 쓴다(의학입문). 상엽(桑葉) 뽕잎(뽕나무 이파리) 家桑葉煖無毒除脚氣水腫利大小腸下氣除風痛 집에서 재배한 뽕잎은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는 약재로, 각기병과 수종을 낫게하며 대소장을 이롭게 하고 기를 아래로 내려주며 풍(風)으로 인한 통증을 제한다. ○葉梩者名鷄桑最佳夏秋再生葉爲上霜後採用(本草) 잎이 갈라진 것을 일명 계상(鷄桑)이라 하여 제일 좋고, 여름이나 가을에 다시 돋안 난 이파리가 좋은 데, 서리가 내린 후에 채취해서 약으로 쓴다(본초). 상지(桑枝) 뽕나무 가지 春葉未開枝切炒煮湯飮一切風療水氣脚氣肺氣咳嗽上氣消食利小便治臂痛療口乾卽桑枝茶也(本草) 봄에 잎이 돋아나기 전에 잘라서 물에 달여서 먹으면, 모든 풍증, 수기(水氣), 각기(脚氣), 폐기(肺氣), 해수(咳嗽 기침), 상기(上氣),, 먹은 것을 삭게하고 소변을 잘 눕게 하는가 하면, 비통(臂痛 팔이 아픈 증세)와 구건(口乾 입 안이 마르는 증세)을 치료 하는 데는 상지차(桑枝茶 뽕나무가지로 만든 차)가 좋다(본초). 상심(桑桷 심葚 椹) 오디(뽕나무 열매) 性寒味甘無毒主消渴利三藏久服不飢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소갈증을 낫게 하고 5장을 편안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게 된다. ○黑桷桑之精英盡在於此(本草) ○ 검은 오디(黑 )는 뽕나무의 정기[桑之精]가 다 들어 있다(본초) 상화(桑花) 뽕나무에 낀 이끼 性暖無毒主鼻洪吐血腸風崩中帶下此桑樹皮上白蘚花也以刀削取炒乾用(本草) 성질은 완만하고 독이 없는 약재로, 주로 비홍토혈(鼻洪吐血 코와 입으로 심하게 피를 흘리고 토함), 장풍, 붕루, 대하를 낫게 하는 데, 이는 (뽕나무 꽃이 아니라)뽕나무껍질 위에 있는 백선화(白蘚花 하얗게 낀 이끼)를 이르는 것으로, (구리로 만든)칼로 긁어내어 볶아 말렸다가 약으로 쓴다(본초). 상시회림즙(桑柴灰淋汁) 뽕나무를 태운 잿물 性寒味辛有小毒煮赤小豆作粥喫大下水脹(本草) 성질은 차고 맛은 매우며 독이 약간 있는 약재로, (뽕나무 태운 재를) 적소두(赤小豆 팥)를 삶은 물로 죽을 쒀서 먹으면 수종(부기), 창만을 아래로 잘 내려준다(본초). 상두충(桑履盤 蟲 ) 뽕나무의 줄기에 사는 충 *굼베이처럼 생겼으나 색깔이 노랗다 主暴心痛金瘡肉生不足老桑樹中有之(本草) 주로 갑작스레 몹씨 아픈 심통(心痛 가슴의 통증)과 쇠붙이에 다쳐 새살이 잘 돋아나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데, 나이찬 늙은 뽕나무속에 있다(본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