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취를 만나러~~

 

 

냄새를 맡아보지만 아무런 향이 안나네요 ㅠㅠㅠ

 참당귀 곰취 병풍취를 한배낭 채우는데 시간은 그다지 걸리지를 않습니다

갈길이 멀으니 서둘러 출발하자고 합니다

 곰취 당귀순도 담고 그래도 박스가 차지를 않아 어수리를 따다가 채웁니다

옆집아줌도 한줌 드리고 이웃마을 가까이 지내던 분들도 한줌씩 드리고 이웃에 사는 아우도 부릅니다

모두들 독특한 향기에 너무나 맛있다고 하는데 선녀는 아무런 맛을 모릅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어머니 형님 아우 이웃과 나누다 보니 남은게 없네요

담주에 다시 병풍취 산행을 가자고 했더니 다시는 안데리고 가신답니다 약올라~~

 

안개속에 갔으니 길도 모르고 산이 깊으니 홀로 간다해도 찿아 올수도 없을테고

그 맛과 향은 꼭 느껴보고 싶은데 담주면 집나간 입맛과 향은 돌아나 올런지~~~

사진은 폰으로 찍었는데 올려지지가 않아서 다른곳에서 한장 복사해서 올렸습니다

담에 폰사진 올리는거 배워서 자랑하겠습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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