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의 유래

                                                       

            

조선시대 어느 임금이 민정시찰을 나갔다.
어느 동네에 들어서자 왕이  떴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 마을 사또가 달려왔다.

 

"상감마마, 이 고을이 어딘지 아십니까?"

왕이그걸 알리가 없었다. 

머뭇머뭇하고 있으니
고을 현감이 달려나와 또 물었다.

 

"마마 저희 고을 이름을 아시나이까?"
슬슬 부아가 치민 왕이  투덜거렸다.

"야, 니네들 지금 왕을 씹니?"

그날 이후 그 고을 이름이 왕십리가 됐다는

전설이 됐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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