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신축 기공식 거행

-50만 일산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12일 일산구 장항동 779 일산경찰서 맞은 편 신축 부지에서 지역 국회의원, 고양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일산소방서 기공식은 일산 신도시 계획의 완료에 따른 급속한 도시화로 20051백만을 수용하는 경기북부 최대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특히 267.33의 광할 한 면적과 국제전시장, MBC 제작센터 등 초대형 소방대상물의 증가로 현재의 고양소방서 소방력 규모로는 급증하는 소방행정수요를 감당키 어려움에 있던 차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소방서 신설이 제기 되고 있던 중 지역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경기도 소방력 보강 계획의 의거 예산을 확보 추진하게 되었다.

신축되는 일산소방서는 총 사업비 57억원의 도비로 부지 1126평에 연건평 1273평의 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금년 7월 착공과 동시에 20055월경 준공과 함께 개서를 목표로 추진하고 일산소방서가 개서되면 기 설치된 백석, 주엽, 일산, 중산 소방파출소와 함께 15파출소 1구조대의 든든한 소방력 으로 일산구 지역의 화재 예방과 진압, 구조, 구급은 물론 각종 재난 등 사고에 완벽한 소방력 으로 50만 일산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대처하여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특히 도시미관과 생활의 편리성, 소방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미적인 구조를 갖추게 된다.

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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