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치이.^^*




♧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 ♧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정분도가 옮긴글

 

♬ Blowin' In The Wind - Janie Frickie ♬
(바람결에 흩날리고 있다네)

사람들이 그를 성숙한 사람 이라 부르기 전까지
그는 얼마나 많은 인생의 길을 걸어야 하나?
한 마리 하얀 비둘기가 모래에서 잠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바다를 날아야만 할까?

그것(전쟁)이 영원히 금지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포탄들이 날아가야만 하는가?
그 대답은 내 친구여 바람 속에 전해지고 있지.
그 대답은 오직 바람만이 알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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