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말은 성공의 지름길

세치 혀에 따라 환경이 바뀐다


말의 긍정, 부정 따라 물의 반응달라져
사랑과 감사 담긴 말은 삶을 복되게 해


“추워 죽겠네” “배고파 죽겠네” “좋아 죽겠네” 이런 말이 습관처럼 의식없이 나와버리는 경우가 있다. 말 한번 한것가지고 뭘 꼬치꼬치 따지고 드냐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스스로 내뱉은 말이 자신을 나쁜 환경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
에모토 마사루가 저술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에는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에 따라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물의 사진이 실려있다.
그는 8년동안 물을 연구하면서 다양한 결정 사진을 찍었는데 그 결과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랑, 감사’라는 글을 보여준 물에서는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이 나타났고 ‘악마’라는 글을 보여준 물은 중앙의 시커먼 부분이 주변을 공격하는 듯한 형상을 보였다. 또 ‘고맙습니다’라고 했을 때는 정돈된 깨끗한 결정을 보여주었지만, ‘짜증나네, 죽여버릴 거야’ 등과 같이 부정적인 말에는 거칠고 불안정한 형상을 드러냈다. ‘그렇게 해주세요’라는 말에는 예쁜 형태의 육각형 결정을 이루었지만, ‘하지 못해’라는 명령조의 말에는 ‘악마’라고 했을 때와 비슷한 형상을 보였다.
물도 어떤 말을 들려주는 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진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이처럼 말에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큰 에너지가 담겨 있다. 몸의 70%가 물로 구성돼 있는 사람에게 말 한마디는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겠는가?
내가 무심코 내뱉은 말로 인해 상대방을 무너뜨릴 수 있고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크리스천은 희망의 말씀을 입술로 선포하고 말로 믿음을 풀어놓아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성경을 자주 암기하고 그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고백하고 시인해야 한다. 말은 환경을 이기는 영적전쟁의 중요한 도구다.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말은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킨다.
찰스 캡스의 ‘혀의 창조적 능력을 사용하라’는 사업의 실패로 인해 부정적 관점을 가졌던 저자가 사업을 회복하고 승리의 삶을 살기까지에 대한 혀의 창조적 능력을 간증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는 것을 전했고 미국에서 8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됐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이 마음속에 주신 능력을 담대히 선포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라는 고백은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크리스천들에게는 이런 고백이 있어야 한다. 창조적인 혀의 능력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라는 말씀을 기억하자. ‘말’에는 말하는 것 그 이상의 힘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혀의 권세를 주셨다. 말을 통해 생각과 믿음과 꿈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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