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2~3m 파도…인천 여객선 7개 항로 운항 통제
기상악화로 인천항에 대기 중인 여객선 모습. 뉴스1 DB |
14일 서해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7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해중부 먼바다에는
2.0∼3.0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14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백령·대청·연평·대부도 등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서해섬을 오가는
이에 따라 백령·대청·연평·대부도 등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서해섬을 오가는
7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다만 인천∼백령을 오가는 2100톤급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는 정상 운행한다.
또 내륙과 가까운 강화도 외포∼주문·하리∼서검, 영종도 삼목∼장봉 등 3개 항로
여객선 역시 예정대로 운항한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오후에도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전망”이라며 “이용객들은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오후에도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전망”이라며 “이용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저런글 쓰고보기 > 해양경찰,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역 전철사고 “스크린도어 다 설치돼 있는데 어떻게…” (0) | 2017.04.17 |
---|---|
올 강수량 ‘쑥’· 中 불법조업 ‘뚝’… 인천 ‘꽃게 풍년’ (0) | 2017.04.17 |
'서해특별경비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0) | 2017.04.11 |
중국 어선 단속 강화하자…꽃게 어획량 ‘2배’ (0) | 2017.04.07 |
軍, 한강하구 수역 중국어선 단속 강화 (0) | 2017.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