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모섬 동굴교회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했다는, 밧모섬에 있는 동굴교회입니다.

 

 

계시 동굴에는 눈이 어두운 요한(당시에 사도요한은 이미 90세가 넘었습니다)
대신에 요한과 함께 거주하던 브로고로 집사가 계시의 내용을
대필하고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이 브로고로 집사는
예루살렘 교회 초대 7집사 중 한 사람으로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행6:5>

 

 

계시동굴 내부입니다. 사도 요한은 바로 이 동굴에서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데,
계시록에는 그날이 주의날이라고 했습니다(계1:10).
그는 주일날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다가 계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굴내부인데..천장쪽에 하나님의 계시가 임할때 갈라졌다고 하는 바위가 보입니다.
3가닥으로 갈라져 있는데,이는 성 삼위일체를 상징하며
요한은 이 방향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계 1:10) " 한편 바위벽 1m 정도의
높이에는 요한이 기도하고 일어날 때마다 손을 짚어 파였다는 손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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