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3~4)-3

홍도! 바람과 파도가 들려주는 신비의 섬 이야기가 있는곳


홍도특기사항: 석양노을에 바닷가 붉게 보이면서 붉은 바다가 반사되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 하여

홍도라 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전에 김해김씨가 고기를 잡다가 석기 마을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주전자바위, 물개바위 전설이 내려온다.

홍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기암괴석, 쪽빛바다, 푸른 수림,

깨끗한 해수욕장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 해마나 많은 관광객(16만명)이 찾는다.

특산물로는 김, 미역, 전복, 해삼, 우럭, 농어 등이 나며 청정해역에서 잡은 물고기와 해조류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관광객을 상대로 한 숙박업과 특산물판매로 높은 주민소득을

올리고 있다.

향기가 10리까지 풍긴다는 대엽풍란 등 274종의 희귀식물과 230여종의 동물류가 섬에 서식하고 있다.






























바다낙시 농어, 감성돔, 참돔, 우럭, 줄돔, 방어 낚시

주로 농어,감성돔,참돔,우럭,줄돔,방어 등이 올라오며 선착장에서

 차량으로 이동하여 도보 또는 사선을 이용한다.



빠돌해수욕장

홍도 해수욕장은 모래가 한 알갱이도 없이 해변이 전부 빠돌로 형성되어 있다.

빠돌이란 파도에 단련되어 둥글어진 돌을 말한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이 해수욕장을 빠돌해수욕장이라고 부른다.

홍도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무공해 해수욕장으로 바닷물이 맑아 수심 10m이상

육안으로 볼 수 있고 해안은 경사가 있으며 바닥은 암반이나 자갈이 대부분이다.

주변에 산재한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길이 600m,

70m1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주변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잡은 활어로 횟감을 줄길 수 있으며 섬하나 방해하지 않는 동양 최대의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홍도는 우리나라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만큼 홍도의 일몰은 놓칠 수 없는 장관이다.

스킨 다이빙도 할 수 있으며, 샤워 시설, 숙박 시설 등도 완벽하게 조성되어 있다.

홍도해수욕장은 여름철에는 배가 들어오는 길목이 되기도 한다.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해가 가장 늦게 진다는 한반도 서남단, 붉은 보석 같은 홍도!

홍도는 우리나라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일출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인 곳이다. 아직 홍도관광을 한번도 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일출여행를 겸한 홍도 투어를 떠나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바위가 붉은 섬 홍도의 노을은 어디서 보는 게 가장 멋질까 ?

배를 타고 나가서 본섬 북쪽에 있는 주전자섬 부근 바다에 깔리는 비단결 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섬 분위기와 노을이 잘 어울리는 곳으론 홍도 2구 마을 옆에

있는 등대가 꼽힌다. 하얀 등대가 있는 언덕에 올라가 망망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아름다운 풍경만큼 그리움도 짙은' 등대지기들의 외로움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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