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영적인 삶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기독교영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추구합니다.

기독교영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거듭난 인간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성화돠어 가는 것을 지향합니다.

 

기독교영성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분리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영성은 철저히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으로 사는 삶을 추구합니다.

기독교영성은 믿음 소망 사랑의 삶을 추구합니다.

 

영적인 삶은 하나님의 사랑의 나라를 닮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삶입니다.

영적인 삶은 하나님의 기쁨의 나라를 닮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삶입니다.

우리 인간은 태초에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성 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감사를 느끼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 죄성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인간은 그 죄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됨으로 말미암아

그 마움속에 원망과 불평과 미움과 고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과 그를 믿는자들에게 부어주시는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선을 추구하는 마음과 아름다움을 사모하는 마음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온전한 영적인 사람이 돨수 있을까요!

 

웃음은 영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웃음은 영적인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고통과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하나님은 웃음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웃음은 본성적으로 선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안에서의 웃음은 사람을 살리는 영으로서의 웃음입니다.

성경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육을 무시하는 말씀이 아니라

영육의 온전한 연합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웃음이 없어질까요!

그 원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영성을 사모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체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서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는 영적인 기쁨이 차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끊임없는 영적인 기쁨을 공급받을 수 있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의 언어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영성을 이원론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영성을 전인적으로 통전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영성과 육체와 마음을 분리하여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에서 기쁨이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영성과 육체와 마음은 분리하여 생각하는 순간 우리의 정상적인 사고 기능은 마비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온 몸과 마음에 함께 부어진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울법적인 신앙생활을 하는데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자연의 숨결을 통하여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를 통하여 천상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어야 진정한 영적인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바람소리를 들으며 성령의 음성을 들을수 있어야 하나님의 영적인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 고통하는 인생들의 아우성치는 소리를 하나님의 아픔으로 느낄수 있어야 영적인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기쁨으로 노래하며 선을 베풀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느낄수 있는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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