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진양교회 화재로 교회 전소
사텍도 전소...허기녕 담임목사, “예배처 복구위해 기도해달라”
 

 

▲ 지난 16일 오후 4시 교회식당에서 발생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사택과 식당 등 교회 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     

함평군 함평읍 진양리 소재 예장 개혁 진양교회(061-322-3754)가 지난

16일 오후 4시 교회식당에서 발생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사택과 식당 등

교회 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

 

▲ 오랜 가뭄과 폭염으로 힘든 여름, 교회 화재로 더욱 큰 아픔 가운데 놓인 진양교회 재건을 위한 기도와 사랑이 필요할 때다. 종탑을 제외한 대부분이 전소했다.     © 강경구

소식을 전한 함평 함광교회 김상열 목사는 주일 오후 예배 후 교역자회 서기로 부터

문자가 와서 진양교회 화재 소식을 접했다고 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재현장에

소방대원들이 도착 진화된 상황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었다며 안타까움 마음을 전했다.

화재 후 현장은 교회당과 식당 및 사택이 전소됐으며, 함평노회를 비롯한 함평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찾아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변 가옥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전 함평노회 목회자들과 월목회 회원들이 모여 위로예배를 드리고 있다"     © 강경구

월요일 오전 현장을 다녀온 보성사랑의교회 김밝음 목사는 오전 함평노회 목회자들과

월목회 회원들이 모여 위로예배를 드렸다. 총회차원에서 전국교회가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했으며, “진양교회 예배처와 사택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기도해달라고 했다.

 

▲ 화재로 무너진 교회건물 재건을 위한 기도와 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복구를 위한 마음들이 필요할 때다.     © 강경구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함평노회’(농협) 351-0295-4551-53을 통해 복구 후원금을 받고 있으나

교회입구 종탑과 일부를 제외한 건물 대부분이 전소되어 보는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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