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진양교회 화재로 교회 전소 | ||||||||||||
사텍도 전소...허기녕 담임목사, “예배처 복구위해 기도해달라” | ||||||||||||
함평군 함평읍 진양리 소재 예장 개혁 진양교회(061-322-3754)가 지난 16일 오후 4시 교회식당에서 발생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사택과 식당 등 교회 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
소식을 전한 함평 함광교회 김상열 목사는 “주일 오후 예배 후 교역자회 서기로 부터 문자가 와서 진양교회 화재 소식을 접했다”고 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재현장에 소방대원들이 도착 진화된 상황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었다”며 안타까움 마음을 전했다. 화재 후 현장은 교회당과 식당 및 사택이 전소됐으며, 함평노회를 비롯한 함평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찾아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변 가옥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오전 현장을 다녀온 보성사랑의교회 김밝음 목사는 “오전 함평노회 목회자들과 월목회 회원들이 모여 위로예배를 드렸다. 총회차원에서 전국교회가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했으며, “진양교회 예배처와 사택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기도해달라”고 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함평노회’(농협) 351-0295-4551-53을 통해 복구 후원금을 받고 있으나 교회입구 종탑과 일부를 제외한 건물 대부분이 전소되어 보는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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