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씨의 효능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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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 북아메리카
    크기 : 약 2m~3m 꽃지름 30㎝ 내외.
    소개 :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꽃말 : 동경, 숭배, 의지, 신앙 

 

        서식지 :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전역에 널리 심고 있다.
        키는 2~3m에 달하며 전체에 가늘고 억센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해바라기 종류

 

    겹해바라기    : 황색의 겹꽃. 관상용 으뜸. 뿌리 줄기가 비대해 진다.
                        키 1-2m 정도 .
    유엽해바라기 : 키 90 - 120㎝로 작고 꽃의 크기 지름 6-9㎝로 작다.
                        꽃이 포가당 20송이정도로 많이 피며 씨앗도 많이 맺힌다.
    소륜해바라기 : 키가 60㎝내외로 왜성이며, 꽃은 겹피기 황색이다.

 

    해바라기 전설

 클뤼티에(Clytie)는 물의 님프로 아폴론을 사랑했다.
그러나 아폴론은 하루 종일 찬 땅 위에 앉아
자신의 모습만을 쳐다보는 님프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아폴론은 태양의 신이었기 때문에
클뤼티에는 아침에 동쪽에서 떠서
저녁에 서쪽으로 지는 해의 행로를 지켜볼 뿐이었다.

 

 

    그러다 마침내 그녀의 다리는
    땅 속에서 뿌리가 되고 얼굴은 꽃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 꽃은 태양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임에 따라
    얼굴을 움직여 늘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왜냐하면 그 꽃은 지금도 여전히 아폴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애모' '당신을 바라봅니다'로
    변치 않는 사랑의 마음을 상징한다. 

     

 

    한약 의학적인 성미와 효능

     

    해바라기의 종자는 국화과(Compositae)에 속하는

    해바라기 Helianthus annus L.의 씨앗인데,

    향일규자(向日葵子), 천규자(天葵子)라는 한약재명으로 불린다.

    향일규자(向日葵子)의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해바라기 씨는 음액(陰液)을 보충해 주고,
    이질(특히 血痢:혈리)을 그치게 하며,
    마진(麻疹)(홍역)의 발진이 잘 돋지 않은 경우에
    투발(透發)을 도와주는 약이 된다. 또한, 식욕부진을 치료하며,
    기(氣)의 소통을 도와주어 옹종(癰腫)을 삭혀주는 효능이 있다. 

 

    그 외에 해바라기의 뿌리를 향일규근(向日葵根)이라고 하는데,
    기(氣)의 소통을 도와주어 가슴, 옆구리, 위완부(胃脘部)의 통증을 치료하고,
    타박상을 치료한다.

 

    또한, 이뇨효과가 있어서 소변삽통(小便澁痛), 뇨로결석을 치료하며,
    평천(平喘)효과가 있어서 해수(咳嗽)·담천(痰喘)을 치료하며,
    윤장통변(潤腸通便)효과가 있어
    부종,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현대의학적인 효과

     

    해바라기 씨에는 50%의 지방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여기에 포함된 인지질은

    고지혈증 및 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예방작용이 있으며,

    리놀산은 혈전형성을 억제하고 프로스타글란딘-E의 합성을 늘이며,

    혈소판의 부착을 억제한다.

     

    씨의 지질단백 부분에는 생식기 억제 활성이 있으며,

    씨 단백질은 흰쥐에게 3달 동안 먹였더니 고환위축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해바라기씨의 효능  

     

    1. 피부미용

    피부가 거친 분들이 소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가 고와집니다.

     

     

    2. 뇌졸중, 심장질환 예방
    해바라기씨의 풍부한 엽산 성분이

    동맥경화와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성분을 감소시켜

    뇌졸증과 심장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3. 발열작용
    해바라기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해바라기씨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매일 꾸준히 소량씩 드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4. 면역력 향상

    비타민A,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은 LDL 억제”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억제시키는데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이 가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당뇨병학회지에 보고된 내용인,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을 섭취한 사람들은

    미국식 전통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혈중 LDL 수치가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엽산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은 제로인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토마토 보다 엽산이 무려 18배 많다.
    엽산은 혈액응고와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성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엽산의 섭취를 통해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이 식품 자체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햄스터가 좋아하는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는 햄스터가 좋아하는 먹이이다.

    한 번에 10개 미만 주는 것이 적당하며,

    사람도 음식이 균형 있게 섭취해야 건강하듯

    햄스터도 해바라기씨와 함께 사료와 채소, 과일 등을 함께 줘야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식물성 기름 유통량 세계 4위, 해바라기씨!
    세계적으로는 유통되고 있는 식물로 만든 기름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해바라기씨에서 나온 기름이 4위라고 한다.

    최근 들어 해바라기씨에서 나온 기름의 좋은 효능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서재응 야구선수가 즐겨먹는 간식!
    “ 해바라기씨 겁나게 맛있어요! ”

    이 말은 현재 LA 다저스의 다저스맨이 된 서재응 선수가 한 말이다.

    서재응 선수가 훈련 중 간식용으로 해바라기씨 즐겨 먹는다고 하며,

    야구선수들의 간식으로 해바라기씨는 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 해바라기씨에 대한 궁금증■

     

    해독시리즈에서 콜레스테롤 해독에 김도 좋다고 했는데

    해바라기씨는 어떤 효과를 발휘해서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걸까?
    우리가 먹는 다양한 음식에는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효과가 있다.

    김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고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고

    심장 건강에 좋은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하다.

    수많은 견과류와 종자류 중

    해바라기씨 가 가장 많은 양의 피토스테롤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콜레스테롤이 너무 감소해도 안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해바라기씨 하루 섭취량은?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등의 해로운 점도 있지만

    세포막을 형성하고 신경전달에 관여하기 때문에

    일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해바라기 씨의 경우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므로

    해바라기 씨를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 가루 내어 한스푼씩 섭취하면 좋다.

    해바라기씨 말린 것 한스푼 정도이면 8g으로 열량은 약 50kcal 정도!

     

    해바라기씨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니까

    콜레스테롤이 많은 패스트푸드나 튀김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걱정 없지 않을까?
    패스트푸드 음식을 튀길 때 해바라기유에 튀긴다고 할지라도

    콜레스테롤 저하에는 한계가 있다.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 저하를 위한 보조수단일 뿐

    해바라기씨를 먹었으니

    안심하고 패스트푸드 음식을 더 먹는 건 좋지 않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몸의 상태도 다르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해바라기씨는 어떨까?

    한방에서는

    임산부에게 해바라기씨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이는 아기의 혈액 내 DHA 농도를 저하시켜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

    그리고 해바라기씨는 지방이 함량이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꽃잎도 도움이 된다.

    술을 담가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잎과 줄기도 섞어서 술을 담그면
    두통을 고치고 눈의 피로를 없애주며 해열작용도 한다.

     

    꽃을 거꾸로 매달아 말린 후,
    삶아낸 국물을 마시면 감기나 위궤양도 치료가 된다.

     

    동양의학에서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회충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 연구에 의해서도
    성장촉진에 매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Tip :

    관절염 : 해바라기 꽃 7 ~ 8g을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해바라기 잎 또는 꽃을 채취하여 건조시켜 전제(前劑)한 것을

    구풍, 해열, 류마티스 등의 약제로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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