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선 절대 안되는 음식

       

 

두 달 지나도 안 썩는다, 중국산 버섯_
대부분의 팽이버섯과 흰주름깔대기버섯은 살균제를 넣어 재배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
특히, 중국산 버섯이 시중에 다량 유통되고 있어 버섯에 대한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중국산 생표고버섯과 건표고버섯은 두 달이 지나도 썩지 않으며,
이 버섯을 손질할 때는 눈이 아프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
 
농약이 다량 붙어 있는, 수입산 오렌지주스_
농약이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아 과하게 마시면 뚱뚱해진다.
국내산 감귤 주스에는 농약이 적게 포함돼 있다.
 
식품이 아닌 공산품, 브랜드 달걀_
대표적인 제품으로 ‘요오드 달걀’을 들 수 있다.

요오드는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단지 부가가치를 높여 달걀을 비싸게 팔기 위해서 필요 없는 영양소를 첨가해 판매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잠깐동안 자외선을 쬐기만 해도 우리 몸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비타민 D를 강화한 달걀,
사료에 착색제를 첨가해 만들어지는 난황색이 진한 달걀 등이 있다.
 
발암성 살균제가 든 물에 담근 과일, 바나나_
발암성 살균제인 베노밀에 바나나를 담그는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 중
약 30%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심장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고, 작업인의 자녀에게 소아암이 많이 발생된다는 사실도 판명됐다.
 
암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첨가물 사용, 어묵&젓갈_
합성 착색료에는 발암성이나 알레르기성이 있다.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묵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합성보존료인 솔빈산 대신
아미노산인 글리신과 산미료로 보존 효과를 낸 제품이나 적색 106호나 3호 대신 천연 착색료를 사용한 제품이 많다.
명란과 명란젓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식품 첨가물은
 발색제(아질산나트륨)와 착색료(적102, 적3, 황5)이며,
아질산나트륨은 타액 안에 있는 아민류와 반응해서 발암성이 있는 물질로 변하므로 주의한다.
 
신경독성과 면역독성이 있는, 미국산 밀가루_
여러 용도로 나온 가루는 미국산 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 많다.
수확한 밀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포스트하비스트(수확한 이후 뿌리는 농약)를 사용했을 확률이 높으므로
수입 밀가루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포스트하비스트 농약은 신경 계통에 이상을 가져온다.
 
농약이 가장 많이 잔류하는 채소, 셀러리와 파슬리_
셀러리와 파슬리는 원산지가 유럽이기 때문에 덥거나 비가 많이 내리면 병에 걸리기 쉽고 해충에도 약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 종류의 다양한 살균제, 살충제를 수확하기 직전까지 사용해서 잔류하는 양도 많다.
발암성이 높은 농약을 친 파슬리는 한 조각만 먹어도 2일 허용치를 거뜬히 넘어 위험하다.
 
 
그래도, 대안은 있다!
 
달걀, 냉장고에 두고 먹는다_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첨가된 달걀이 아니라면 브랜드 달걀은 사지 않는다.
또한, 달걀의 보관은 반드시 냉장고에서 한다.
상온에 보관하면 껍데기에 있는 살모넬라균이 증식해서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사료의 안전성을 강조한 ‘유전자 재조합을 하지 않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사료를 먹였습니다’라고
표시되었거나 ‘사료에 포스트하비스트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음’이라고 적힌 제품이 좋다.

버섯, 국내산 원목 재배_
국내산 표고버섯을 고르되 그 가운데서도 원목 재배한 버섯을 선택한다.
원목 재배한 표고버섯은 기둥이 딱딱하다는 특징이 있고,
균상 재배한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기둥이 부드럽고 잘 살펴보면 톱밥이 묻어 있거나 기둥 끝이 예리하게 잘려 있다.

수입 쇠고기, 빛깔이 붉은 호주산_
합성호르몬과 광우병에 감염된 미국산 쇠고기를 만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붉은빛이 감도는
호주산 쇠고기를 선택하자.

정어리와 꽁치, 작고 통통한 것_
아가미가 진한 황색을 띠는 꽁치가 기름이 적당히 올라와 맛있다.
큰 것보다 작은 것이 안전하고, 짧고 통통한 것이 맛있다.

어묵&젓갈, 착색료를 넣지 않은 것_
제품 표시를 잘 보고 합성보존료를 사용한 제품은 피한다.
원재료의 첨가물이 신경 쓰인다면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선택한다.
명란이나 명란젓을 구입할 때는 발색제와 착색료를 사용한 제품을 피한다.

밀가루, 용도 구분 없는 국내산_
미국산 밀로 만든 가루는 약간 쓴맛이 날 뿐 아니라 너무 달거나 부드러워서 음식의 맛을 떨어뜨린다.
강력분, 중력분 등 용도를 달리하기 위해 수입 밀을 들여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범한 국내산 밀가루를 용도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게 방법.

토마토나 오이, 유기농산물 표시_
출하 전 농약을 살포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힘껏 문질러서 닦아낸다.
또한 반드시 유기농산물 표시가 있는 것을 선택한다.

레몬, 유자나 탱자로 대신한다_
고엽제의 주성분이 검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체 식품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
유자나 탱자과의 열매로 대신하면 안전성과 요리의 질이 모두 높아진다.

마가린, 버터가 이롭다_
유전자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대두유, 옥수수유, 면실유를 재료로 만든 제품은 피하고,
마가린 대신 버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사과, 봉투를 씌워서 키운 것_
임신한 여성이나 몸이 약한 사람은 봉투를 씌워서 키운 사과를 먹도록 하고,
사과를 먹을 때는 반드시 꼭지가 있는 쪽을 잘 씻어낸 다음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