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영월 여행 가요 

 

영월 여행이 시간 내기 버거운 직장인들에게 '맞춤 코스'로 입소문이 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월 당일치기 여행은 가벼운 주머니 걱정과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속 만점으로 코스로 인기 TV 프로그램 '1박 2일'에도 소개된 유명 관광지들을 포함돼 있어 여름 휴가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영월 다하누촌(www.dahanoo.com)과 코레일투어가 손잡고 다하누촌, 김삿갓 계곡, 조선민화박물관, 고씨동굴 등을 둘러보는 바캉스 맞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김삿갓의 삶과 인생을 한 눈에 바라보며 아름다운 계곡에서 제대로 된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김삿갓 계곡'과 전문 해설가들이 함께하여 민화에 담긴 깊은 뜻을 쉽게 해설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는 '조선민화박물관'이 포함돼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왜병과 싸운 고씨 가족들이 한 때 이곳에 피신해 이름 지어진 역사를 담은 천연기념물 '고씨동굴'과 조선시대 6대 임금 단종의 한과 아픔이 서려있는 유배지인 '청령포'도 주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자연 그대로를 담은 영월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마지막으로 다하누촌에서 한우로 든든히 몸보신까지 하는 일정이다. 영월 다하누촌은 질 좋은 한우를 값싸게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우를 찾는 고객들이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야외 바비큐장까지 오픈했다. 033-37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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