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거리고 당도 높은 산청 곶감이
겨울이 일찍 찾아온 듯 한 차례 한파가 지나간 11월 말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로 꼽히는 경남 산청군 농가는 요즘 잠시도 일손을 놓을 틈이 없다.
지리산 맑은 공기와 살아있는 토양이 만든 산청 곶감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달고 쫀득하다.
산청에서 곶감 농사를 해온 농민 백함흠(66)씨는 "올해는 11월에 비가 거의 없고 습하지 않아
작년보다 농사가 더 잘됐다"고 말했다.
자연이 만든 쫀득거리고 맛있는 산청 곶감은 12월 중순에 본격 출하된다.
(산청=연합뉴스) 겨울이 일찍 찾아온 듯 한 차례 한파가 지나간 11월 말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로 꼽히는 경남 산청군 농가는 요즘 잠시도 일손을 놓을 틈이 없다.
이 지역은 지난해 기준 623㏊에서 2천700t의 곶감을 생산했다.
1천300여 농가에서 350억원의 소득을 올린다.
지리산 맑은 공기와 살아있는 토양이 만든 산청 곶감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달고 쫀득하다.
곶감은 보통 10월 말부터 따서 깎은 후 건조장에서 말린다.
11월 말부터는 깎은 감을 달아서 신선한 바람에 말린다.
산청에서 곶감 농사를 해온 농민 백함흠(66)씨는 "올해는 11월에 비가 거의 없고 습하지 않아 작년보다 농사가 더 잘됐다"고 말했다.
자연이 만든 쫀득거리고 맛있는 산청 곶감은 12월 중순에 본격 출하된다. (글·사진=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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