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송년회 다음날도 화사하게..'해장 메이크업'을 아시나요
술 약속이 부쩍 많아지는 연말, 간 만큼 음주 후 힘들어 하는 신체 기관이 있다. 바로 피부다. 특히 여성들은 다음 날 피부가 푸석거리고 화장이 잘 안 먹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사회생활은 그렇게 녹록치 않은 법, 게다가 음주 다음 날 중요한 미팅이나 프레젠테이션이라도 있다면… . 미샤, 어퓨 등을 전개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직장 여성들을 위한 ‘해장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1% 부족하게 음주 다음날은 얼굴이 붓고 푸석해 보이기 마련. 이를 감추기 위해 베이스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면 화장이 들떠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다. 잡티만 가릴 정도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비크림만으로 짙어진 다크서클이 커버가 안돼 불안하다면 눈 밑 부분에는 밝은 톤의 컨실러를 소량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쉐이더로 얼굴 윤곽을 잡아주고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콧날과 광대쪽을 조금 강조해주면 얼굴 윤곽이 살아나면서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아이섀도우는 조금 진한 색으로 음주 후에는 눈이 충혈되거나 눈두덩이가 부을 수 있다. 이럴 때는 푸른색 계열의 아이섀도우를 살짝 발라주면 가라앉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이섀도우는 조금 짙은색으로 선택하되 눈꺼풀 전체를 덮거나 쌍꺼풀라인만 커버하는 것은 금물이다. 눈두덩이 전체적으로 부어 보이거나 섀도우를 안 칠한 윗 부분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 핑크, 오렌지 같은 팽창색이나 펄이 들어간 아이섀도우는 눈이 더 부어 보일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입술은 밝은 색으로 윤기있게 립메이크업은 윤기가 흐르게 보이는 것이 관건이다. 도톰하게 빛나는 입술처럼 당신의 컨디션을 좋아 보이게 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올해 유행이라도 마르살라나 버건디 같은 짙은 색의 립제품은 자칫 생기가 없어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핑크나 코랄 같은 밝은색 계열은 생동감을 더해준다. 먼저 입술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발라준 뒤 입술 가운데 부분을 몇 번 덧발라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면 훨씬 생기 넘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이충진 기자> |
'지혜와 상식정보방 > 여성 유익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밥 먹으면서 '딴짓', 과식·비만 부른다" (0) | 2017.12.30 |
---|---|
여드름약 부작용, 먹어도 될까? (0) | 2017.12.28 |
[(헤어케어)] 나혼자 '헤어 커팅' 레이어드 커트 (0) | 2017.11.25 |
뭉쳐있는 허리 하단, 시원하게 스트레칭 (0) | 2017.09.29 |
[(다이어트)] 겨울 다이어트 매뉴얼 (0) | 2017.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