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기적의 진통제다.

 

환자의 통증을 완하시켜 준다.

웃음은 호흡을 정리하게 해준다.

말하자면 웃는 동안은 계속해서 숨을 내뱉게 된다.

심한 압박으로 많은 양의 패 속의 나쁜 공기를 내뱉게 되는데 계속 해서 배출하다가 한 순간에 숨을 몰아쉬게 되어 순식간에 한 호흡을 들이쉬고 또 웃음으로 내뱉게 된다. 웃음은 그래서 심호흡을 하는 것과 같다.

패 속의 나쁜 공기가 다 빠져 나올 때 신선한 공기의 순환으로 신체의 모든 독소가 다 빠져 나온 효과가 있다.

그 때 배 앞에 위치한 근육이 강한 힘으로 압박되면서 흔들리며 경련 하는데 내장의 맛사지 효과가 나타나며, 내장의 조깅효과가 나타난다.

웃을 때 엔돌핀과 엔케팔린이라는 2개의 신경 펩타이드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물질이 통증을 억제하는 강한 진통제이다.

 

코든 박사는 <행동의학> 저널에서 '불편을 느낄 때 소리내는 웃음의 효과'라는 논문에서 '소리내어 웃는 것이 환자의 통증을 없애는데 특효가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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