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판나물                    

            


            

 

 

 

 

 

70. 윤판나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뿌리가 옆으로 뻗으며 위에서 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8cm, 나비 3∼6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며 잎자루가 없고 3∼5맥이 있다.

꽃은 4∼6월에 황금색과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3개씩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길이 2∼2.5cm 정도이고 화피는 통 모양이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둥글고 지름 1cm 정도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기침·식체·폐결핵에 약재로 쓴다. 한국·중국·일본·사할린섬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윤판나물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지방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 있는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서식한다. 키는 30~60㎝이고, 잎은 길이가 5~15㎝, 폭은 1.5~4㎝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어긋난다. 꽃은 황색으로 길이는 약 2㎝ 정도로 가지 끝에 1~3개가 통 모양으로 아래를 향해 달린다. 열매는 7~8월경에 흑색으로 길이가 약 1㎝ 정도되며 둥글게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 뿌리와 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 심고, 화분에 심으면 해마다 꽃이 작아지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은 화분에서 꺼내어 일반 토양에 심는다. 물 관리는 2~3일에 한번 준다.

번식법 : 9월경 종자를 받아 이듬해 봄에 화분에 뿌리거나 뿌리에 새싹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을에 포기를 나눈다.

(야생화도감(봄), 2010.4.10, 푸른행복)

 

둥굴레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여러해살이풀이나 식물학상으로는 애기나리와 한 무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줄기는 가늘고 짧다. 줄기는 곧게 서서 5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 1~2개의 가지를 친다.

잎은 넓은 타원 꼴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끝이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다. 잎 길이는 10cm 안팎이고 잎맥이 평행인 상태로 배열되어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줄기 끝에 1~2송이가 피는데 아래를 향해 고개를 수그린다. 꽃의 생김새는 대롱 꼴이고 6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다. 꽃의 길이는 2cm 안팎이고 빛깔은 노랗다.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산록의 숲 속에 난다.

생약명은 석죽근(石竹根)

뿌리줄기와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큰애기나리(Disporum viridescens NAKAI)도 함께 쓰인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쓴다.

약효 : 기침을 멈추게 하고 폐를 보해주며 체한 것을 내리게 하는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기침, 가래가 끓는 증세, 폐결핵, 식체, 장염 등이다.

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600cc의 물에 3회분의 약재를 넣어 한꺼번에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눠 복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한다. 둥굴레와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맛이 달다. 가볍게 데쳐 한 차례 찬물에 헹구기만 하면 바로 간을 하거나 국에 넣을 수 있다. 큰애기나리와 외모가 비슷하고 거의 같은 자리에서 자라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같은 종류로 오인하고 함께 다루는 것이 보통이다.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주)넥서스)

 

학명은 Disporum sessile D. DON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 숲속에서 자라는 식물로, 땅속줄기는 짧고 땅위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30∼50㎝ 가량 된다.

잎은 어긋나고 알꼴이며 잎자루는 없다. 잎의 길이는 5∼15㎝이고 너비는 2∼5㎝ 가량이며, 3∼5개의 맥이 있다.

꽃은 봄철에 피며, 2㎝ 가량 긴 황금색 꽃이 줄기 끝에서 1∼3개가 밑을 향하여 핀다. 화피는 6장이고 주걱모양이며 통모양을 이룬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고 열매는 장과(漿果)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뿌리와 뿌리줄기를 약재로 이용한다. 약성은 평(平)하고 감(甘)하며, 윤폐(潤肺)·진해·건비(健脾)·소적(消積)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심을 만하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금윤판나물

산기슭의 숲속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잎맥은 3∼5맥(脈)이다. 꽃은 길이 2cm 정도이고, 가지 끝에 1∼3개가 아래를 향해 달린다. 작은꽃줄기는 짧고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각각 6개이며, 암술은 화피와 길이가 비슷하다. 꽃은 5∼6월에 황색으로 피며 꽃잎은 완전히 펼쳐지지 않는다.

장과(漿果)는 지름 1cm 정도로 둥글고 흑색이며,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꽃이 필 때까지는 양지바른 곳에 두고 꽃이 피고 난 후에는 반 그늘 상태에 둔다. 식용·관상용·약용의 용도로 쓰인다. 한국 특산종으로 제주 및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꽃이 아름다워 일본에서 많이 재배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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