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다스리는 기술



제대로 침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말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만약 그것만으로 족하다면
인간과 짐승이 서로 다를 게 무엇이겠는가.
자기 입안의 혀를 다스릴 줄 아는 것, 혀를
잡아둘 때나 자유롭게 풀어줄 때를
정확히 감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침묵의 기술》중에서 -


* 혀는 불과 같습니다.
잘 쓰면 더할 수 없이 요긴하지만
잘못 다루면 집을 태우고 패가망신합니다.
혀는 칼과 같습니다. 잘 쓰면 작품이 되지만
잘못 다루면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합니다.
혀를 다스리는 첫 단계가 침묵입니다.
제대로 침묵하는 기술에서부터
혀는 슬기로워집니다.


 


'기독,은혜의자료방 > 말(혀)의 권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조심(살전2:5)  (0) 2018.09.04
입속의 혀 //2   (0) 2018.08.31
혀의 권세를 활용하라   (0) 2018.08.21
[만화] 혀를 길들이자!   (0) 2018.08.17
행복을 가꾸어 가는 혀   (0) 2018.07.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