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주차 중인 벤츠 승용차 불..'엔진룸 발화 추정'


12일 오후 3시 42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의 한 모텔 인근에서

주차 중이던 벤츠 (S350·2010년식)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소방대는 차량 5대, 소방관 14명을

투입해 소화기로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타 시커멓게 그을린 벤츠 승용차. (사진=칠곡소방서 제공)

12일 오후 3시 42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의 한 모텔 인근에서

주차 중이던 벤츠 (S350·2010년식)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탔다.

운전자 A(57)씨는 소화기로 초동 진화를 한 뒤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소방대는 차량 5대, 소방관 14명을 투입해

소화기로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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