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감사/이영훈목사 |
<말씀봉독>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장 6~7절) <등단 후 멘트> <복음성가 : 날 구원하신 주 감사> (1절) (2절) (3절) 한해를 뒤돌아보면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힘들고 어렵던 순간에도 주님 함께하여 주시고, 아프고 병들고 누워있을 때에도 주님께서 위로해주시고, 모든 어려움 헤치고 오늘 여기까지 오게 하신 주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해서 우리 삶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주님, 우리의 남은 일생 감사하며 살게 하여주옵소서. 다 같이 우리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기도> <설교말씀>
그러고 나서 저들이 이제 봄이 되어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짓는데, 원래 청교도들이 농사를 하는 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사회 지도급에 있던 분들이고 지식인들이었기 때문에 농사가 서툴렀습니다. 그 지역의 착한 원주민 인디언들이 와서 농사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그해 가을에 첫 수확을 거두었는데 풍성한 수확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것도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인디언들을 초청해서 같이 3일 동안 감사잔치를 했습니다. 먹을 고기 없으니까 야생 칠면조를 잡아서 그것으로 요리를 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추수감사절이 되면 터키 칠면조를 주요리로 해서 온 가족 친지들이 모여서 함께 추수감사를 드리고 또 가족끼리 교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큰 명절이 바로 추수감사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데 수, 목, 금, 토, 주일 닷새 동안에는 온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추수감사절 축제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추수감사절이 정식으로 미국의 공휴일이 된 것은, 제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한참 남북전쟁으로 그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고난 가운데 1864년에 12월 넷째 목요일을 공휴일로 선포한 것입니다. 그 이후로 추수감사절이 지금까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절기로 지켜져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이 건국 정신은 기독교 정신이요, 감사 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이 추수감사절의 이 아름다운 전통이 전해지게 되었고, 우리 한국에서도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추수감사절은 풍성함에서 드린 감사가 아니었습니다. 없을 때, 부족할 때, 고난 중에 드린 감사였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고난 중에 드린 감사입니다. 없을 때 드리는 감사입니다. 건강할 때 누구나 감사할 수 있고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을 때 누구나 감사할 수 있지만, 사업이 안되고, 가정에 문제가 생기고, 몸이 아파 병원에 갔을 때 감사드릴 수 있는 것은 그것은 성숙한 믿음의 모습이요, 진정한 감사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 일생이 감사의 일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하는 만큼 우리의 믿음이 자라고, 감사하는 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감사하는 만큼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골로새서 2장에 우리에게 세 가지 감사할 이유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감사할 것을 말씀합니다. 골로새서 2장 6절에, 요즘 사회가 얼마나 악한지, 분노 조절이 안 되어서 결혼을 앞둔 사람이 결혼 대상자를 칼로 난도질해서 죽이고, 또 얼마 전에는 이혼하자고 하니까 이혼하자고 하는 부인을 또 칼로 난도질해 죽였어요. 얼마나 이 세상이 험한지 모릅니다. 그런 뉴스를 볼 때마다 가슴이 섬뜩섬뜩해집니다. 이 같은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창조주가 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되십니다. 골로새서 1장 15절, 16절은 설명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며, 친히 죽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 것입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뉴욕의 리디머교회의 담임인 팀 켈러 목사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죄와 질병, 저주, 가난을 짊어지시고 주님 친히 돌아가신 것입니다. 왜?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의 뼛속 깊이 있는 이 죄를 해결해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대신하여 주님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놓으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구원의 은혜가 창세 전에 이미 하나님의 예정 속에 포함되어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과 5절은 설명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원히 우리가 감사해야 될 감사의 제목입니다. 웬일인지 웬 은혜인지 내가 주님의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예수 믿고 이렇게 복 받은 삶을 살게 되었으니 첫째도 감사, 둘째도 감사, 마지막도 감사입니다. 예수 믿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무언가 잘못된 사람들입니다. 신앙이 성장하지 않은 초보적인 단계에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 우리는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바뀌어야 됩니다. 입만 열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가 내 삶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이 기독교 정신, 감사 정신으로 세워진 나라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제일 많이 듣는 말이 “Thank you.”입니다.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돈을 주고 물건을 사면서도 내가 “Thank you.”예요. 저쪽이 “Thank you.”여야 되는데. 하여간 감사가 입에 붙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감사를 보고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너무나 감사가 소홀했습니다. 너무나 부정적인 것에 익숙해서 원망과 불평이 앞섰습니다.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일은 쉽게 하면서도 감사는 없었던 내 자신의 모습을 우리가 바라보면서 이제 우리가 우리의 삶의 모습을 이제 바꾸어서 새롭게 해서 넘치는 감사의 삶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갚으려고 해야 갚을 수 없는 이 구원의 은혜를 받았으니 한평생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의 고백이 넘쳐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이 놀라운 은혜의 빚을 갚기 위해서 우리 주위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그분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2. 주 안에서의 은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둘째로, 주님 안에 거하는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골로새서 2장 7절에, 그렇습니다. 우리 스스로 한다고 해도 늘 한계에 부딪히고 부족할 뿐인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주님이 우리를 도와주시고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십니다. 주님 안에서 뿌리를 깊이 내려서 우리가 주님 은혜 가운데 거하면, 우리의 성품이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성품이 긍정적인 성품으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이 감사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분노와 미움이 사랑과 용서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평안함이 임하는 것입니다. 이 평안함이 임하면 “평화, 평화로다.” 주님의 평화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15절은 말씀합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라. 마음의 평안함을 빼앗아가는 어떤 부정적인 생각이나 부정적인 말에 영향을 받지 말고 마음의 평안함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신앙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안에 뿌리를 내릴 뿐 아니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일생의 신앙 고백인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그는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이 말씀을 우리 다 같이 고백합니다. 3. 말씀에 근거한 믿음 예루살렘에 가보니까 로마 시대의 유물을 보여주는데 칼을 하나 보여주더라고요. 칼이 양쪽에 날이 아주 날카로운 그런 칼을 보여주면서 이 칼을 보면 생각나는 것이 없냐고 하며 그분이 히브리서 4장 12절을 말씀하시더라고요. 말씀이 살아 역사해서 우리를 치료하고, 우리를 수술하고,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회복시켜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 자녀답게 만들고, 우리를 변화시켜주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인도하여줍니다. 디모데후서 3장 14절로 17절은 설명합니다. 말씀에 서있는 믿음이 진짜 믿음입니다. 말씀 없는 믿음은 가짜 믿음입니다. 말씀 없이 기도하는 기도는 허공에 메아리가 될 뿐인 것입니다. 자기의 욕심과 만족을 위한 그러한 도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응답이 다가오고, 치료가 다가오고, 회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합니다.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니라! 우리가 좋은 일에 감사하고 좋지 않은 일에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좋은 일은 좋아서 감사하고, 나쁘고 힘든 일은 좋게 만들어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고, 그 고난과 연단을 통하여 내가 다듬어짐을 감사하고, 내가 질병을 통하여 건강의 축복을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할렐루야! 범사에 감사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시편 50편 23절은 말씀합니다. 감사의 표현이 찬양입니다. 시편 150편 6절입니다. 어린 시절 독실한 크리스천인 어머님 밑에서 자라난 존 뉴턴은 어머님에게 기도를 받으면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배우면서 자랐는데, 그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 아버지가 배의 선장이었는데, 배를 타고 다니면서 거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밤낮 술 먹고 포악한 짓을 하다 보니까 하나님을 거부하고 무신론자가 되었고, 나중에는 아버지가 죽고 난 다음 노예선의 선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에서 원주민을 붙잡아다가 노예시장에다 파는데 얼마나 그가 악독했던지, 사람 잡아먹는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습니다. 노예들이 반항하면 그 자리에서 총을 쏴 죽이고 바다에 집어던져 버렸어요. 그렇게 포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에 돌아와서 노예들을 다 해방하고 배를 팔고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고 신학교에 들어가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39살에 목사가 되었는데, 그의 간증을 들으려고 사람들이 막 몰려왔습니다. 그는 그 당시 정치가인 윌리엄 윌버포스에게 영향을 주어서 영국에서 노예무역 폐지 법안을 통화시키게 했고, 그로 말미암아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친 귀한 주님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82세까지 43년 동안 복음을 전하다가 주님 앞에 부르심을 받았는데, 그는 이와 같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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