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예방법
[오은선 기자] 문득 거울을 봤을 때 얼굴에 잔주름이 보인다면 관리가 시급한 때이다. 특히 눈가나 목, 팔자 주름은 다른 부위의 주름에 비해 얼굴을 더 늙어 보이게 만든다.
주름을 없애기 위해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보톡스, 필러 등을 시술할 수도 있지만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듯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터. 평소 생활 습관을 고친다면 따로 시술 받을 필요 없이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완벽한 동안 피부를 만들어보자.
▶눈가 주름
눈가 피부는 연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잔주름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면 더 늦기 전에 아이크림을 필수로 바르자. 아이크림은 손가락에 약간 짠 뒤 비비지 않고 두드려 바른다. 수시로 눈가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먼저 눈꺼풀 위에 손을 올려 동그랗게 마사지한 후 눈가를 끌어올리는 느낌으로 아래에서 위쪽을 향해 당긴다. 그리고 눈을 감고 눈 위에 동그랗게 파인 뼈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자. 더불어 눈을 비비는 습관을 지녔다면 하루빨리 고치는 것이 좋다. 눈가 피부가 자극돼 주름이 생기기 쉽다.
▶목주름
목주름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잠을 잘 때 높은 베개를 베면 자는 동안 목의 각도에 따라 주름이 생길 확률이 높다. 또 목에도 얼굴과 같이 땀, 노폐물 등이 쌓이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클렌징 후 스킨, 로션을 사용해 목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자. 특히 평소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경우엔 틈틈이 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좌우로 목을 돌린 후 위아래로 꺾어주면 된다.
▶팔자 주름
입가 부분은 근육을 많이 쓰는 부분으로 주름이 생기기 쉽다.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입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입 근육 운동으로는 입을 크게 벌리며 ‘아에이오우’모양을 만들어 입 근육을 자극시키는 것이 있다. 또 ‘개구리 뒷다리’를 말하며 ‘리’부분을 오래 유지하는 것도 좋다. 팔자주름은 생활습관과 연관성이 많다. 잠을 잘 때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는 것은 볼이 눌리며 주름진 부위를 자극해 팔자주름으로 이어지기 쉽다. 같은 이유로 턱을 괴는 것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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